안녕하세요.
소개는 접어두고 본론 먼저..
카테고리와 연관없는 글 써서 죄송하구요.
많은 분들의 도움을 좀 얻고자 합니다. ㅠㅠ
벌써 1년 가까이 위층의 소음 때문에
참다 참다 터졌는데요.
도대체 기본 매너, 사과라고는 모르는 윗층 인간들 때문에
온 식구가 병 날 것 같습니다. ㅠㅠ
천장에 스피커 라도 달아야 하나' 라는
동생의 장난어린 말도 이제는 정말 진심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사실상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아서요 ㅠㅠ
집안에 정말 미친듯이 음악을 틀어놓자니
그건 옆집 아랫집에도 피해가 갈 것 같아서요..
저희 윗층엔 젊은 부부와, 아이들 세명, 그리고 개가 한마리 삽니다.
엘리베이터 에서 봐도 인사 한 번 없고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 없는 사람들 입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은요,
발자국 소리는 킹콩이 뛰는 것 같고-
심지어 애들 셋과 개 한마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번갈아 가면서.. ( 학교랑 유치원도 안가는지)
쉴새 없이 난리 부르스 입니다.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정말 그럽니다. ㅠㅠ
드디어 일년 가까이 참다가,
어제 일이 터졌는데요.
동생이 올라가서 인터폰 누르고 인사했는데
기본적으로 나와서 미안하다 한마디는 할 줄 알았는데
누구냐고 하더니, 알았다고 딱 한마디 하더랍니다.
그래요..
그럴 수 있다치고-
아니, 근데 적어도 그렇게 했으면
오늘 하루는 조용히 있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또 난리 부르스 입니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거실에 엄마 아빠가 계신데 제가 미친듯이
천장을 주먹으로 열 번 정도 쳤더니
조용해 지니까..
아빠가 더는 못 참겠다며 전화를 했는데요
두 통이나 안받더니, 지금은 잠시 조용합니다.
킹콩인지 고릴라 인지
미친듯이 걷고 뛰고 낮이고 밤이고..
심지어 문도 얼마나 쾅쾅 닫는지
안방, 거실, 동생방, 제방 하나같이
편히 잠을 잘 수도 생활을 할 수도 없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기본 없는 사람들 아니어서
애들도 있고 해서 참아 보려고 했지만
정도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어제 행실을 보고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전화해서 따져볼까 생각도 했는데
경비 아저씨들은 무슨 죄 입니까, ㅠㅠㅠㅠ
엄마 얘기 들어보니
젊은 애 엄마가 한 번 엄마랑 엘리베이터 에서 만났는데
애들이 그런다고 그 한마디 하고 말더랍니다.
아, 정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발 그 집에 이사가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회사일 마치고 집에 들어올때면 피곤한 몸보다
오늘은 또 윗집이 어떻게 지*을 떨까 라는 생각밖에 안납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
좋은 방법.. 아니 좋은 방법보다-
단호하면서 깔끔한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제발요 ㅠㅠㅠㅠ
층간 소음에 살인 난다고 하던데,
정말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