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둘 6학년 예비 중학생을 둔 싱글맘입니다
5층짜리아파트에 2층에 삽니다
몇달전 1층에 70대 노부부가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가게를 하고있고 아침 11시쯤나가서 밤 12시에 집에옵니다
아이들 역시 (지금은 방학이죠)아침에 나가서 학교마치고 가게에 와서 간식먹고 학원을 돌다가
가게에서 저녁먹고 집에는 9시경에 들어갑니다
방학인 역시 아침에 학교에서 컴퓨터 수학등을 마치고 가게와서 점심먹고
학원을 돌다가 가게바로옆 언니집에 있다가 저녁에 가게에서 밥먹고 집에 9시경에 들어 갑니다
몇달전 경비아저씨가 밤 12경에 집에 들어가려는데
일층할아버지가 너무 시끄럽다고 항의를 했답니다
많은 세대가 살지않는 아파트라 저희 식구의 패턴을 경비아저씨가 아세요
그집은(저희집) 집에 사람이 잘 없어요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항의를 하셔서
저한테 말씀을 하셨어요
저희집....잠만 자는 집이죠..
근데 너무 시끄럽답니다
밤에 아이들만 있는걸 알면서 저희집에 벨을누르고 와서는 아이들을 야단을 쳤답니다
맞은편에 사는 별로 친하지 않은 애기엄마가 큰소리가 나서 나와서 -할아버지 이 애들 집에 잘없
어요 그리고 떠들지도않아요_라고 얘길해주더래요(우리딸이 얘기해주더군요..)
한번이 무섭다고...
그 뒤로는 계속올라옵니다
어른이 집에 없는것 알면서도 아이들을 야단치러 올라옵니다
저희집 19평이지만 실평수 13폄밖에 되지않구요
뛸려고 해도 그럴 공간도 없습니다
제가 한달에 한번 쉽니다
그런날은 향상 집에 있지않아요
애들데리고 나갑니다
1월 1일도 쉬느날이라 아침부터 언니식구들과 밖에 나갔다가 10시 경에 들어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더군요
할머니 말씀이 내가 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참을수가 없답니다
할아버지는 제앞에 성큼다가오려는것을 할머니가 제지하구요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한다 우리아들이 바빠서 지금 못오는데
우리아들오면 가만히 안있는다~~~~###%%% 계속 큰소리하시구요...
우리집에 남자가 없는걸압니다
그할아버지 낮에는 경비실에서 사신답니다
경비아저씨가 우리집에 남자없는것을 아시니..당연히 말했겠죠..
우리애들 뛰지 않습니다
바닥에 앉고 방문닫고 이소리밖에 없어요
밑에집에서 올라올때 남편이 떡하니 나가서 왜그러시냐고 ..몇마디 말만 해줘도
이렇게 아이들이 상처를 입지않을것 같네요
그분들은 남자가 나와서 왜그러냐고 말하면 별소리못하실것같네요
우리애들은 10시면 무조건 잡니다
물론 저희 윗집에 새벽에 문 열고 닫는소리 세탁기 돌리는 소리 다들려요
하지만 아파트니까 저는 이해합니다
오늘 일마치고 빨래걷으려고 베란다나가니
1층 할머니가 베란다 문을 열고 저 들으라고 큰소리로 저 새끼들 인제 자빠져서 자는갑다 인제
조용하네 내가 가만히 안있는다 내일 따지러 올라간다 하시며 베란다 문을 닫네요
저들으라고 한소리입니다
물론 밑에집도 이해는되지만 오래된아파트라 서로서로가 이해하면서 삽니다
한번은 집에 아무도 없는데
우리집 문을 두들기면서 큰소리로 화를 내고 가셨다고 합니다
앞집 애기 엄마가 말해주네요..
당신들의 예민함때문에 피해받는 저는
내일또 올라오는 할머니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