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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여친 포기해야될까요?!

승민 |2012.01.08 12:42
조회 2,357 |추천 0

올해 나이 31살에 서울 사는 흔한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도 저와 동갑입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이제 5일 됐구요. 제가 술 마시구 막말하구 찬 경우예여..

만난지는 11월6일부터 사귀기로 하구 1월 4일 새벽에 헤어졌네여..

처음 만나게 된거 노래방을 가서 만나게 되었구요 여자친구는 노래방도우미였어여.

여자친구는 처음 저를 보자마자 맘에 들었다구 해서 그 다음날 만나서 찜질방에서 이런 저런 애기하면서

사귀기로 하구 잘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능력이 안되서 노래방일을 안 보낼려구 했지만 그러지를 못했구요.

서로 너무 좋아서 놀러도 자주 다니고 저희집에 일주일 정도 같이 지낼때도 있었구요.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서로 떨어 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여자친구 나이도 있구 그래서 "우리 그냥 아기 만들어서 빨리 결혼해서 잘 살자" 이렇게 해서 배란일에 맞춰서 일주일정도 매일 했구 12월 말쯤이 생리일이였는데 생리를 안해서 임신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어요. 여자친구 어머님도 만나뵜구요. 여자친구는 저희집에 있을때 저희 부모님을 다 만났구요. 무조건 결혼 한다구 생각하는 관계 였어요..

 

사귈때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까지 쓰기엔 너무 길어 질거 같구요. 헤어진 시점으로 쓰겠습니다.

그리고 1월3일 다니던 회사에 복귀하는 날이라, 첫날이라 술을 마시게 되었구 술 취해서 그런지 여자 친구가 보고 싶더라구여. 그래서 만나자고 말하구 여자친구 동네에 가서 만나게 되었는데..저를 반기며 딱 뛰어 오는 여자 친구가 보였어여. 그런데도 기분 좋게 받아 주질 못했는데 그 상황에서 "자기야 나 생리하는거 같애" 이러는거예여. 그 순간 여러가지 감정이 몰려 오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제 상황이 여자 친구 부모님 입장에서는 맘에 들어 하는 상황이 아니거든여. 여자 친구가 저에게 화나면 하는 말이 "능력없어" "너 만나면 불행할거 같애" "우리잘살수 있을까" 이런 말을 한적이 있어여. 그 모든말들이 임신이 아니라는 말에 결혼을 못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너 임신 안되는 여자 인가 보구나" 이러면서 여자친구한테 막말아닌 막말을 하면서 닭갈비와 소주를 마시면서 애기를 했어여. 그날은 여자친구가 절 위로해주며 부모님이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만 좋으면 나랑 결혼한다면서 좋은 말을 많이 해줬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 가야 되는 여자 친구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보내놓고,, 여자친구 집하구 저희 집하고 멀어서 그 근처 찜질방에서 자라고 했는데.. 제가 술취해서 오기 부린다고 집에 가겠다고 하면서 카톡을 보냈게 화근이 된거죠. 부분 기억이 없었는데 커플각서라는 어플있자나요. 그 어플을 찍어 보니 여자친구가 삭제 해버린거예여. 그전에 제가 모라고 한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ㅜ ㅜ 그래서 바로 전화하니..너 그거 왜 지웠냐면서 싸우다가 여자친구가 전화를 끊었는데 또 전화 하니 전화를 꺼버린거예여. 그래서 막말을 퍼부으면서 문자로 막 보내놨는데 바로 핸드폰을 켜놨봐요.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이런저런 애기 하다가 헤어지게됬어요. 사진 다 지워라..꺠끗히 끝내자며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막말한 저..여자친구한테 택시타구 집에 와서 이것저것 싸이나 페이스북 이런걸 확인해 보니 다 지워져있더라구요. 그러니 더 화가 났구여. 제가 싸이랑 네이트 다 탈퇴해버렸어여. 그리고 통화를 할려구 했는데 분명 수신거부와 스팸차단이 되어있을꺼라는 판단에 번호를 바꿔서 문자를 보냈는데 다 씹혔구요. 그리고 자구 일어나서 너무 후회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미안하다며 문자를 보냈는데 다 씹혓구요. 카톡도 수신거부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차단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회사 끝나고 개네 집으로 무작정 찾아 갔어요. 가는 중에 카톡을 보냈는데

저: 나야 집으로 가고 있으니까 나와죠

여자: 보고싶지않아 오지마

여자: 이젠 널 좋아하지 않는거 같애

여자: 내가 나쁜년이라 받아 주지 못하겠다

여자: 니가 이런다고 내 생각 바뀌지 않아

여자: 일 나갈꺼니까 오지마.

 

그 뒤로 카톡을 더 보냈지만 여자 친구는 차단을 해버렸구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친구와 연락할 방법이 없는거예여.회사 동료에게 부탁해서 카톡 친추를 한다음에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카톡 보내구.. 밖에서 떨고 있으니까 전호좀 해달라고 보내주셔서 전화가 왔는데 "니가 이런다고 내 생각이 바뀌지 않아" 이러면서 집에 없으니 그냥 가라 했는데 그냥 집에 있을거란 생각에 계속 기다렸어요.한 시간좀 지났나 동생하구 같이 노래방으로 출근하는 여자 친구를 만났어요.

가서 팔 붙잡고 애기좀 하자 했는데 정말 매몰차더군요.. 짜증나니까 그냥 가라고..팔 놓으라고 소리 지르고 10분정도 잡다가 택시타구 가버렸어요..그리고 걸어 오는길이 미치겠더라구요. 그날 이후 포기 하고 싶었지만 포기를 못했어요. 새벽에 또 문자 보내고 씹히고 한다음날 그냥 연락 안하구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연락을 안 했구요. 회사동료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2차로 노래방을 가게 되었는데 아가씨 불러 놓고 그냥 신세 한탄하면서 맥주를 마셨더니 기억을 잃어 버린상태가 되었어요. 근데 타이밍도 이상하지 그 상황에 전화가 온거예여. 이것도 아침에 확인해서 알았어여. 1분3초 통화 한걸로 되어있는데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왜 전화가 왔을까 라는 생각떄문에 또 미치겟는거예여.그날 잘 통화가 되었으면 수신거부가 풀어있을텐데 그렇지도 않았구요.

그 다음날 제가 "어제 전화했었네.. 무슨일 있는건 아니지?!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안나네..통화좀 할수 있을까?!" 라면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어요..

" 이제 그만 포기 할때도 됐자나..기억안 난다고!!그러건 말건 상관없어" "짜증만 나니까 연락하지마라.. 나 일해도 부르지마라" 이러고 답장이 왔어요.

그 담에 또 보냈는데 답장은 없었구요. 정말 안 잡아야지 하구 퇴근하고 잘 자다가 새벽에 꺠버리게 됬어요..혼자 있으니 미치겟는거예여. 그래서 문자를 보냈는데 또 다 씹혓구요. 주말에만 만나는 상황이라서..어제 원래 제가 못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로 하구, 커플옷을 사러 가기로 한날이였어여..

문자를 보냈져 "나를 지금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좋아해달라는거 아니니까.. 내가 사귈때 못해준 것만 해줄수 있게 해달라면서 집으로 데릴러 갈테니까 만나자"며 문자를 보냈어요.

 답장이 왔는데 "나 오늘 집에 없으니까 괜한짓 하지말구 오지마..선물끝났으니싫어!" 이러구요. 그담에 몇번 더 그래도 한번 보자면서 문자를 보냈지만 다 씹혔구요. 그리고 카톡 상태메세지를 봤더니 "보드복입고 gogo"라고 되어있길래 스키장 가는구나 하구 여자친구 집으로 안 찾아 가구 회사 사람들하고 술을 마셨어요. 또 술 마시구 문자를 보내게 됬구여.. 다 씹혓구요. 완전 미치겠네요. 정말 연락 안하구 참고 싶은데 그게 안되여..그냥 아무것도 안해줘도 되니..옆에만 있어줬으면 좋겠어요..너무 보고싶고 놓치기 싫구.. 나같은놈 이해하구 결혼해 줄사람이 여자친구 밖에 없는거 같아서 더 잡고 싶네요..

 

지금도 매주 일요일마다 같이 있었기 때문에 만나자면서 문자 보내고 싶지만..꾹참고 이렇게 글쓰네요.

 

너무 두서 없이 써서 말이 앞뒤가 안 맞는게 많죠...

 

이젠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포기해야되는 걸까요?! 많은 분들에 의견을 듣고 싶네요..

 

 

p영미!! 야!! 제발 돌아와 주라..부탁이다!! 사랑한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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