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육대(2012.1.8) 갔다온 후기(+죽을뻔..)

ㅜㅜ |2012.01.09 00:39
조회 14,756 |추천 31

 

 

 

안녕하세요 방금 아육대 갔다온 학생입니다.

 

진짜 갔다온게 너무 후회되고 슬프고 해서 한번 글 써볼께요..

(좀 길으니까 안보시려면 뒤로가기 클릭해주세요^^!)

 

 

오늘 일찍 아침에, 저를 포함한 3명과 함께 잠실 종합운동장에 갔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우리 셋은 너무나 설렜고 ㅇㅍㄴㅌ 볼생각에 너무 좋았습니다.

 

막상 딱 도착하니까 되게 더 두근거리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잠시 들어간순간

 

진짜 사람이 꾀 많더라구요! 거의 다 일반석에 앉으시려고 하는분이 엄청나게 계시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일반석에 앉으려고 했죠! 근데 진짜 너무 많아서 줄도 모르겠고..

 

근데 경호원분 지시대로 하니까 어느정도 줄이 맞춰지더라구요. 줄도 맞춰지고 이제 계속

 

6시30분 까지 밖에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너무 추워서 배고픈것도 모르겠고 손도 시렵고

 

발은 진짜 얼었고 담요도 푹 덮고 .. 그래도 너무나 추웠어요.

 

 

 

 

기다린지 한 5~6시간 지나고

 

6시가 됐는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들이 앞으로 밀려나오더라구요 ; 진짜 장난하나 ;

 

자기들이 늦게 왓으면서..  앞에 막 껴들고 그래서 앞에 있는 분들은 모두들 화나셨죠

 

모두 여러욕을 했지만 결국 엉켜진 줄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무튼 진짜 엉켜진 순간

 

모두다 난리가 낫어요. 다 앞에 설려고 뛰고 난리가 났죠 그래서 저랑 제친구들은 서로 꼭!

 

손 잡으면서 ㅋㅋ 서로 넘어지지 말자고 다치지 말자고 같이 잡고 다녔죠.

 

 

 

 

아 근데 계속 뒤에서 밀고 뛰고 사람도 엄청 많아가지고 해서 전 결국 넘어졌죠

 

넘어진 순간 진짜 사람들은 계속 뛰어다니고 전 밟혀서 죽는 줄 알았어요 진심;; 사람이

 

넘어지건 말건 자기들 들어가서 자리앉고 싶어서 계속 뛰고 ^^;

 

거기다가 신발도 벗겨져가지고 친구들이 신발도 찾아주고 ㅜㅜ 죽는줄알았어요

 

 

 

 

그뿐만 아니라, 핸드폰 까지 잃어버린거예요 그 많은 사람 사이에서 ..

 

결국 전 터졌버렸어요 '난 망했다..' 이생각밖에 없엇는데 친구가 제번호로 전화했더니

 

어떤 남자분이 받으신거예요 ㅜㅜ 핸드폰이 깔렸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주워서(?) 갖고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더라구요..!!

 

 

그거 받고 저희는 또 기다렸지요 녹화가 8시부터 시작하는데 저희 코앞에서 줄이 끊긴거예요

 

바로 코앞이 체육관인데 저기 안에 다 연예인이 있는건데!!!! 그래서 계속 기다렸다가 9시까지

 

기다리고 12시에 도착했답니다.

 

 

 

이번에 아육대에 일반석에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많더라구요

 

일찍와도 소용이 없었어요 어차피 늦게 온사람들이 새치기하는데;

 

그리고 몇분들은 심지어 팬석에 슬쩍 들어가시더라구요 ㄷㄷ...진짜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괜히 왔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오늘 겪고 나서 앞으로는 절대로 아육대 안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줄만 제대로 섰더라면 좋았을텐데 참..^^;

 

 

 

무튼 앞으로는 이렇게 새치기하고 이런일 없었으면 하구요 아육대 가는거 추천안해요..

 

그냥 힘만 들어요.. 계속 서있고 ..너무 힘드네요.

 

 

 

 

p.s 제 핸드폰 주워주신 빨간 자켓? 입으신분! 진짜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아 또! 뒤에서 앞으로 새치기 한분이 인슾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 인슾은 아닌거같아요..진짜 엄청 많앗어요 ;; 여러 팬덤들이 섞이지 않았나 싶네요.

추천수31
반대수1
베플ㅡㅡ|2012.01.09 19:06
아육대 저번 추석 특집때도 줄질서 그따위였음 ㅡㅡ마봉춘한테 뭘바래 왕두번째베플 감사합니다. 집따위...샤이니흥해랏!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