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일출사진찍기 좋은 날씨면서, 힘든 계절이다.
(뭐 좋다는거야 뭐야?ㅋㅋ)
공기 중에 수증기가 없어 시야가 탁 트이고,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이 적어서 좋다.
특히 낮 시간이 짧아..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도 되는 장점이 있다.
<새해 소망>
Canon EOS 5D l Caono EF 16-35mm f/2.8LⅡ USM l 2012-01-07 08:01:00 Manual Priority | Multi Segment | Auto WB | 1/320s | F9 | 0,00EV | ISO-100 | 16mm l Not Fired
그런데..
중요한건!!
떠리하게 춥다는것ㅎㄷㄷㄷㄷㄷㄷ
동적인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멍하니 서서 손가락만 까딱까딱하니
발은 꽁꽁, 손가락은 덜덜..
챙기다보면 카메라 장비보다,
살기위한 생명보호 장비가 더 많다..ㅋㅋ
<새우깡아저씨>
Canon EOS 5D l Caono EF 16-35mm f/2.8LⅡ USM l 2012-01-07 07:50:00
얼마 전에 1박2일에서 Ω 찍기 미션 나오던데, 사실 쉽지 않다.
일출 한시간 전 기준으로, 위성사진을 볼때..
위 정도는되줘야..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위성 사진 확인은 ↙↙
http://www.kma.go.kr/weather/images/satellite_basic03.jsp
근데 난 욕심 없음..
주말마다 이거 신경쓰면 언제 찍냐?
뭐 그냥 로또다 생각한다..ㅋㅋ
<기다려봐.. 오빠가 예쁘게 담아줄께!>
Canon EOS 5D l Caono EF 85mm f/1.8 USM l 2012-01-07 08:05:00
Manual Priority | Multi Segment | Auto WB | 1/500s | F10 | 0,00EV | ISO-100 | 85mm l Not Fired
4시에 일어나 대왕암으로 출발!
사진도 부지런해야 찍는거야! (끄덕 끄덕)
네비에 '대왕암 슈퍼'라고 치면 좋다.
대왕암 슈퍼쪽에서 대왕암과 일출이 일직선임 (1월 기준)
해가 뜨기 전,
바다쪽으로 헤드라이트를 켜놓으면 거친파도가 볼만하다.
파도 소리도 경쾌한게 완전 들을만 함.
근데 혼자라면 쫌 무섭다.ㅋㅋ
일출 시간은 7시 35분,
7시가 되면서 대왕암이 슬슬 시야에 들어온다.
완전무장하고 주섬주섬 장비세팅하고 나간다.
구름이 보이는게 영 찝찝ㅠㅜ
어쨌든..
2012년 일주일 지난 새해 일출을 보며,
나는 굳은 다짐을 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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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십이년아! 와라!!>
Canon EOS 5D l Caono EF 85mm f/1.8 USM l 2012-01-07 08:06:00
Manual Priority | Multi Segment | Auto WB | 1/320s | F10 | 0,00EV | ISO-100 | 85mm l Not F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