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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과는 거리가 먼 영국남자와 연애중 2

soybean |2012.01.12 06:54
조회 4,648 |추천 9

 

 

안녕하세요 안녕

 

 

 

 

 

 

약 한달전에 어떻게 영국인 남친과 만나게 되었는지 글 올렸던 24살이 된 여자사람입니다ㅋㅋ

 

 

http://pann.nate.com/talk/313839644 젠틀맨과는 거리가 먼 영국남자와 연애중

궁금하신분은 읽어주세요 ㅋㅋㅋㅋ

 

 

 

 

 

 

 

그렇게 첫 만남이 있고나서 글쓴이가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10일정도를 지냈음. 글쓴이는 한국에 돌아갈 때 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지냄, 혼자 지내는 시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가족들은 일 때문에, 친구들은 대학을 다니면서 다들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 슬픔 만나기가 참 힘듬.

 

 

 

 

 

 

 

 

그래서 심심했던 나는 날 오래 기다리게 했던 영국젠틀남과 자주 연락을 하게 됨. 10일이라는 시간동안 7일정도는 만난 것 같음. 만나도 딱히 하는 것이라고는 없었음. 그는 우리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아서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슈퍼에서 캔맥주 사서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이런 날들이었음.

 

 

 

 

 

 

 

 

10일동안 짐정리를 하고 유학준비를 하면서 바쁜시간을 보냈고, 또 젠틀남과 보

내는 시간이 참 재밌다고 느낄 때 쯤, 떠나기 하루 전이라는 날이 와버렸음.슬픔

 

 

 

 

 

 

 

 

 

평소에 자주 가지 않을 듯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을먹고, 글쓴이와 함께 쇼핑을 하고 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로 돌아갔음.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나는 내일 떠나는게 믿기지도 않고, 또 새로운 나라에 가는게 떨린다 등등 일상대화를 했음. 그러다가 서로 커피를 다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가기가 싫은거임. 1주일이라는 시간동안 그냥 시간 때울 친구로서 생각만 했는데, 헤어지는게 섭섭하고 아쉽기만 했음. 젠틀맨도 같은 생각이었나봄,

 

 

 

 

순간 정적이 흘렀는데, 갑자기 젠틀맨이 메뉴를 만지작 거리더니

 

 

 

I've always wanted to drink this one, Do you mind if I order another drink now?

 

' 나 이거 언제나 마시고 싶었는데, 나 이거 시켜도 될까?'

 

 

 

 

레스토랑에 이어서 카페에서 케익과 양 많은 커피로 인해서 배가 이미 꽉 찬 상태였는데, 나도 모르게 응 나도 이거 마셔보고 싶었어! 라고 말했음. 그래야 적어도 몇 분이라도 더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음. 부끄

 

 

 

 

 

그렇게 30분 정도 흘렀을까, 가족과 마지막 저녁식사 약속이 되어있던 나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음. 둘이서 택시를 타고 동네로 향하는데 둘다 말이 없었음. 무슨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오늘 보면 내년에나 보는건데, 내년에도 젠틀맨이 한국에서 계속 있을지도 모르고, 이상한 기분이었음.

 

 

 

 

 

결국 젠틀맨 집이 더 가까워서 먼저 내림, 잘가, 몸 건강해. 라고 말해줌. 나도 그런식으로 인사를 해줌. 그러고 나는 이상한 기분만을 가진채 집에서 가족끼리 마지막 식사를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공항으로 향해서 유럽으로 오게됨.

 

 

 

 

 

 

처음 여기에 왔을 때는 관광하느라 정신없고 개강도 3주 후 였기 때문에, 관광객 정신으로 돌아다녔음. 그러나 1주일 정도가 지나자 힘들기도 하고 귀차니즘이 슬슬 나오기 시작함. 아름다운 도시를 등지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됨. 솔직히 젠틀남에게는 미안하지만, 1주일 정도는 잊고 지냈음ㅋㅋㅋ 너무 바빴고, 또 정신없던지라 연락할 새가 없었음,

 

 

 

 

 

 

그런데 젠틀남에게 잘 도착했냐고,

어떻게 지내냐고 연락 달라고 연락이옴!!!!!!!!!!!!!!! 짱

 

 

 

 

사실 젠틀남에게 연락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음, 서로 시간때우느라 만난 사이고, 서로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지도 몰랐고 그냥 친구였는데 오랫동안 못 만날테니까 섭섭해서 그런 것인 줄 알았음.

 

 

 

 

그러나

 

 

 

 

 

섬머타임일 때 7시간 차이나던 시차와, 그의 전 직장의 특이한 시간제로 우리는 프랑스-한국이라는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자주 할 수 있었음.

그렇게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카톡과 페북 그리고 스카이프로 매일같이 대화를 했음.

 

 

 

 

 

무엇을 믿고 그와 4개월이 되는 시간을 계속 연락했는지는 모르겠음.

 

 

나도 여기서 학교생활과 내 나름대로의 생활이 있었고, 그도 또 그 나름대로 한국에서 영어강사라는 직업과 개인생활이 있었을 텐데, 하루에 한번정도는 메세지 라도 주고 받아야 뭔가 하루 마무리를, 또 하루의 시작을 잘하는 느낌이 들었음.

 

 

이 때부터 내가 이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라고 느끼게 됐음.

 

 

 

 

 

 

 

그럼 뭐함? 프랑스-한국이라는 거리는 장난이 아니었고, 또 서로 언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땀찍 

 

 

 

 

 

 

 

그렇게 언제 서로를 볼 지도 모르는 날들을 지내다가, 내가 한국으로 12월에 크리스마스와 새해겸 한국엘 가기로 결심했음. 글쓴이는 4년동안 새해를 외국에서 가족없이 지내서 좋은 기회라고 자기합리화도 하면서 한국행을 결심했음. 그러나 내가 프랑스에서 비자문제가 생겨서, 이 나라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음.

 

 

 

 

 

 

몇 일을 우울하게 지냈는데, 젠틀맨이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함. 젠틀맨의 직장에서의 문제와 개인 사정상 계약을 더 이상 연장안하고 끝내기로 함. 그래서 12월 중순에 영국으로 돌아오게 됨!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거리는 있지만 비행기로 1,2시간 걸리는 지역에 살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끊어야 되요? ....ㅋㅋㅋ...ㅋㅋ 다음 이야기는

크리스마스때 같이 지낸 이야기 쓸게요!!!!!!!!!!!!!!! 리플 추천 ㄱㄱ

 

 

 

 

 

 

 

 

 

 

 

 

 

 

 

 

 

 

 

 

 

 

 

 

 

 

 

 

 

 

 

 

 

 

 

 

추천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럼 뿅 ㅋㅋ

 

 

추천수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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