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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찌해야할까요? 헤어져야할까요...

바람의풍운아 |2012.01.13 07:18
조회 88 |추천 0

진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ㅎㅎㅎㅎㅎㅎ

 

서론접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글 적겠어요..

 

오늘 금요일이라 회식을 하였죠... 1차 고깃집... 분위기좋았습니다...

 

2차 남자들끼리 남았는데 어디갈수있을까요...?

 

뭐 직장다니는 남자라면 공감할텐데 남자끼리 가는곳이

 

주점밖에없습니다. 살롱도 예외는 아니죠...(여기서! 다른곳 가면되지않냐? 가능하리라 믿습니까? 부장이 포장마차가자하면 포장마차가는거고 주점가면 주점가는겁니다.)

 

오늘 그래서 주점으로 2차를 달렸습니다. 전 차를 갖고있기에 술을 조금만 먹었습니다.

 

대리는 아까워서.. 노래만 부르고 건전하게 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아가씨를 불러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시간반가량... 넥타이까지 풀어해쳤죠...

 

지금중요한건 전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미대 3학년 재학중인...ㅎㅎㅎ

 

잘못한거 압니다.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장이하 남자 사원 모두 집합인 회식에

 

감히 아직 대리도 아닌 사원따위가 빠질수가 없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한시간 반가량 놀고 잠시 찬바람쐬러 담배피고 술좀 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운터가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드랬죠...

 

갑자기 아가씨 대기실에서 '이모 저희 들어가요' 하길래 딱 쳐다봤더니

 

익숙한얼굴이.. 아주 내가 익숙한 얼굴이... 눈에들어옵디다...

 

여.자.친.구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뭐 분노고 나발이고 (<- 이런말 써도되나요?) 입이 움직이는겁니다.

 

나 : 여기서 뭐해 ? 여 : 오빤?

나 : ㅎ ㅏ..ㅅ ㅣ바

 

욕부터 나옵디다...

 

그길로 바로 아프다고 회식 빠지고 술혼자 진탕되서 끄적끄적.. 적었습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계속 사귀어도 될까요?

 

여자입장입니다. 오빠혼자 돈쓰는거 나도불편하고 그래서 혼자 돈벌어다닌다. 미대등록금 부

 

모님 좀 덜어드릴려고 돈좀 잠깐벌고있다. 오늘부로 그만할테니 한번만 용서해달라.

 

제입장입니다. 3년되었습니다. 커플링 살려고 준비했습니다. 돈벌이가 꼭 보도밖에없나요?

 

대학교 예체능 비싼거압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지않습니까? 사진도 다 지우고 불태웠어요.

 

지금 여자친구 울고불고 전화하며 용서해달라 합니다. 한때 정말 사랑했던여자인데.

 

제가 용서해주어도 될까요? 이일이 한번빠지면 못헤어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용서해주면 제가 말그래도 ㅂ ㅅ 인가요.... 톡커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절실합니다....

 

참고로 저 27 무역회사  여자친구 23살 미대에 재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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