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잘못인가요? 대기업이면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건가요?

나는 피해자 |2012.01.13 15:26
조회 8,660 |추천 90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고3입니다. 
저는 이번에 올라온 하반기 A그룹 유통부문 고졸사원채용에 지원하였었습니다.
서류전형은 물론이고 1차면접과 2차면접까지 합격하였습니다.(면접은 다 합격)
2차면접까지 합격하여 기쁜 마음으로 신체검사 결과를 기다리는데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제가 불합격하였답니다....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당사에서 정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합격시켰기 때문에 서류와 1차 2차 면접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매긴후 순위에 미치지 못하는 네명의 불합격자가 발생하였다는 겁니다.
저는 당연히 학교에 취업공고가 왔을 때 신체검사가 최종전형이라고 들었습니다.
담당자는 제가 신체검사도 무사히 몸에 아무 문제없이 통과하였지만 당사의 사정으로 인하여 채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이 학기 초도 아니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A그룹에서는 1차면접,2차면접,신체검사 때 신체검사를 합격하여도 합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공지를 하였답니다.
저희 학교 측에서도 A그룹에 연락을 하였을 때 공지를 드렸으니 된 것 아니냐며 자신들은 공지했다고 주장을 했으니 됬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미래가 달린 문제인데 기업측에서 이런 식으로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학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억울합니다.
취업공고가 들어왔을 때에도 없었던 정식절차도 아닌 절차에서 다 붙었지만 인원이 초과되어 합산점수가 안되었으니 불합격를 통지받는 것에 대해 정말 화가 납니다.
저는 당연히 2차면접을 합격하였기 때문에 다른 기업의 취업공고문을 보고도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신체검사에서의 합격 불합격의 기준은 업무를 하는데 지장을 줄만한 신체적 문제가 있냐 없냐로 따지는 것이지 신체검사전형에서 면접전형에서 너무 많은 인원을 뽑았다는 이유로 불합격을 시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진작에 떨어졌었더라면 다른 취업처를 알아보고 준비 할 수 있는 시간마저 빼앗겼습니다.
여러분의 자식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당연히 합격한 줄 알고 기뻐하시던 엄마께서 연수 갈 준비를 위해 이것 저것을 사주시며 행복해하셨습니다.
하지만 엄마께서 새벽마다 몇시간씩 우시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뿐만아니라 저의 글로 인해 더 이상 이런 일로 피해를 보는 취업준비생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힘이 필요합니다!! 제발 퍼트려주세요 ㅠㅠ


추천수90
반대수5
베플A그룹어디냐|2012.01.13 16:06
대기업 A그룹 어딘지궁금한사람 추천
베플고삼취업준...|2012.01.13 16:00
똑같은 고삼으로 취업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제가 다 분하고 억울하네요. 많은 친구들이 현재 취업을 했지만 아직도 못한 저나 다른친구들은 불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작성자 말대로 학기초도 아닌 이제 곧 졸업을 한달도 안남겨둔 시점에서 그런 어이없는 이유로 탈락이되다니 어이가없네요. 아니면 미리 진작에라도 알았다면 덜억울하였을텐데요 .. 아무튼 힘내세요 우리 같이 취업준비열심히해요 ㅠㅠ 아직 취업하지못한 전국고삼여러분들 모두힘내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