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보험가서 저의 불만을 이야기 하려 했으나 거기는 자유게시판 이나
고객게시판 따위가 존재하지 않더군요;;; 열받아서 어디가서 말하고 싶은데 말할곳이 없어
죄송하지만 여기에다 라도 하소연을 좀 해야 겠습니다.
저는 일의 특성으로 인해 저는 월요일이 휴무인 사람 입니다.
1월 8일 일요일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터라 밤새 뒤척이다 새벽이 넘어
간신히 잠에 들었습니다.
다행이도 월요일이 쉬는날이라 늦잠을 자야겠다 생각하고
랜수면상태에 들어갔는데 10시부터인가?? 전화벨이 울려 깼떠니
GS상담원 이라면서 보험 가입을 하랍니다...
나 - 여보세요(자다깬모소리)
상담원 - 안녕하세요 이은하 고객님 고객님 이번 GS홈쇼핑에서 좋은상품 나와서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GS보험은 어쩌구저쩌구 저쩌구
나 - 아니요 저 괜찮습니다.
상담원 - 아니요 그래도 보험은 가지고 계시면 어쩌구 저쩌구 저쩌구
나 - 아니요 괜찮아요 보험 가입된거 많아요
상담원 - 그래도 보험은 많이 가지고 계시면 계실수록 본인한테 유리하신거고요,,,
저희 GS보험은 고객님이 가지고 계신 보험과 틀려요
나 - 저 친척분이 보험해서 보험 많이 있는데요
상담원 - 아 그래도 저희 보험은요 어쩌구저쩌구저쩌구저쩌구
나 - 아니요 제가 지금 자다 일어나서 별로 통화를 하고 싶지 않아요
상담원 - 네 고객님 자다 일어나셨어요?? 근데요 저희 보험은요 어쩌구 저쩌구 저쩌구 저쩌구
이렇게 계속 지얘기만 하더랍니다 ㅠㅠ 휴... 짜증나서 제가 먼저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 끊고 보니 그분이랑 그렇게 실갱이한 통화 시간이 4분이 넘더군요 ㅡㅡ
그리고 다시 잠에 들려고 하는데 짜증이나서 잠이 오지를 않더군요...
저의 말을 콧구녕으로도 안들었는지 ㅡㅡ 어쨌든 잠에서 깬 저는 집에서 청소도 하고 밥도하고
집안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어죠;;; 그런데 오후에 GS보험에서 또 전화가 온겁니다.
나 - 여보세요?
상담원 - 이은하 고객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GS보험인데요;;;
나 - 아까 오전에도 전화 하셨는데요 저 가입 안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상담원 - 내 저희 상담원들이 이은하님하고 계속 전화 연결을 했는데도 전화가 안됐다고 해서요
나 - 아니요 저 가입 안한다고 말씀 드렸다고요
상담원 - 그러니까 고객님 저희 보험은요... 어쩌구 저쩌구저쩌구저쩌구
나 - 안한다고
상담원 - 네 고객님 저희 보험은요 어쩌구 저쩌구 저쩌구 저쩌구
나 - 아... 저 통화하기 싫다고요(진짜 열받았음... 한마디 더 하면 진짜 욕나올것 같음)
상담원 - 아 네;; 알겠습니다 뚝!!!(완젼 띠꺼운말투)
아 즐거워야 할 내 휴일이 GS보험때문에 완젼 열받는 하루가 되었어요;;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는 없고 ㅠㅠ 아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더욱 열받네요;;
저의 의사표현은 중요하지 않고 본인 이야기에만 충실한 GS보험 그분!! 정말 상드려야 겠네요;;
그리고 제가 안한다고 했다고 목소리가 명랑쾌활한 솔 톤에서 띠꺼움의 상징인 도 톤으로 내려오시고
와.. 뭐 무서워서 제 의사표현이나 제대로 하고 살겠습니까??
저처럼 당하신분들 제발 추천좀 많이 해주셔서 이런 개념없는 홍보전화 다시는 못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