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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온라인게임에서 내가 사랑했던여자 ...

김준경 |2012.01.15 03:11
조회 582 |추천 4

 

6개월전쯤 ..그때 난 19살이었음 ..근데 22살에 케이미즈라는 여자유저를 사랑하게된 이야기 ㅠㅠ

 

그때난...

 

자퇴한지 한참됬었고...집에서 항상 야동보고 여자아이돌사진 모으고 ..

 

흔히말하는 오덕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다 ..시간을뗴우기위해 온라인게임을 물색

 

하고있었음 ..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이 내눈에 들어왔음...

 

근데 게임시스템자체가 사냥,레벨업,챕터(스토리꺠기) 반복이라

 

너무지루해서 나는 클랜을 하나 들어야겠다고 생각..

 

마을 한가운데에 클랜원 구한다는 간판을 번듯이 걸어놓고있는 어떤 여성유저 ...

 

아이디는 케이미즈였는데 내가 그여자를 미치도록 사랑하게 될줄은 그때는 정말 몰랐었음 ...

 

말걸고 어쩌고저쩌고 소개하고 ..나는 클랜을 들었음..

 

클랜을 들어보면 클랜채팅에 엄청난 비중을 두고 게임하게됨..

 

클랜채팅에서는 온갖 이야기를 다하게되는데 그중에서 많이하게되는이야기가

 

남녀관계..이야기 ..대부분 클랜원들이 20대였기때문에 ..

 

난 그동안 내 외모에대해 힘들었던것도 다말했고..베트남여자랑 결혼해야할것같다고 털어놨다..

 

근데 케이미즈 그녀는 왜그래여 모델처럼 이쁜여자랑 결혼한다고 생각해옄 아셧죠? 이랫는데 ..

 

그후로도 계속 ...내 고민상담 해주고 나 무지 챙겨주고 .. 나보고 귀엽다고까지 해줬다..

 

비록 온라인 상이었고 ...가상세계였지만 나는 처음으로 행복이란걸 느꼇고 그녀와 대화할때 세상 누구보

 

다 나는 정말 가장 행복했다..

 

하루종일 할일이 없었던나는 ...오로지 테일즈위버에 매달렷는데 ..레벨업따윈 안중에도없고

 

오로지 케이미즈 그녀가 접속하기만을 기다렷다 ..몇시간이고 어떨떄는 하루종일 ...음악들으면서 그녀 접

 

속하기만을기다렷다..

 

그녀가 다른 남자클랜원가 웃고 떠들면 마음이 너무 아팟다 ...

 

게임톡이라는게 있는데 ..토크온 비슷한건데 실제로 목소리들으면서 게임 클랜원들끼리 수다떨수있는거

였는데.. 그녀목소리..

 

그리고 그녀 웃음소리는 정말 ...그녀웃음소리는 진짜 천사가 웃는것같았다 ..

 

내가 성대모사한다고 나댓는데 그거보고 나보고 막 천사같은 웃음소리로 웃으면서 귀엽다고했었는데..

 

그장면을 지금도 나는 잊을수가없다 ..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여자라는 존재에게 그렇게 따뜻하고 좋은 대우를 받은적이 없었고..난 정말 그녀에

게 사랑을 느꼇었다

 

설령 그녀가 오크녀여도 난 그녀를 정말 사랑할수 있을것만같은 기분이들었다..

 

나는 어느순간 케이미즈 그녀에게 고백을했었다...

 

저기 저 케이미즈님을 정말 좋아하는것같아요 ..여자로서 ..이러니깐

케이미즈 그녀는 ....만 치더니 당황스럽다고 했다 ..

 

그뒤부터 내가 1:1대화걸어도 피하고 쪽지를 보내도 답장이없었다...

 

 

그녀 캐릭터를 쫒아다니면서 그녀가 어느마을에있든 나는 열심히 열심히 추적해서 따라다녓고

 

내마음을 제발 받아달라고했다..

 

하지만 나한테 그렇게 따뜻했던 그녀는 온데간데없었고 정말 차가워져버렷다...

 

내가 따라붙었다싶으면 한마디 말도없이 귀환서를 써서 다른마을로 날아가버렷다...

 

그렇게 정말 쫒아다니고 나혼자 괴로워하길 꼬박 2주는 지났던것같다..

 

그러던 그녀에게 온 쪽지가 바로 저거였다..

 

저 쪽지를 보고 얼마나 내자신이 한심하고 정말 서글펏는지모른다 ...

 

휴 ...왜 내가 여기다 이딴거를 썻을까 ㅠㅠ

 

지금쯤 그녀는 어디서 뭘하고있을까 휴 ㅠㅠ

 

갑자기 생각난다..아무도 읽어주지않겠지..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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