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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수임□□□□□□□□

구본혁 |2012.01.15 19:03
조회 65 |추천 0

모두가 그러하듯 음슴체로 쓰겠음

 

필자는 과학고에 지원해서 합격을 하고

 

핵폭탄급의 숙제를 받음 그래서 일요일 조차 독서실에 찌그러져 있었음

 

우리 독서실은 대충 구조가 이리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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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은 자리고 검은 네모는 사람임

 

저는 저 맨 윗자리에 있었음

 

그리고 3시 20분쯤 부터 공부를 하고있었음

 

열심히 하고있으니 낮에먹은 우유가 저를 화장실로 인도했음

 

화장실에서 괄약근이 기뻐하고 나왓는데

 

히터가 꺼졌었음

 

히터라는 것이 소음이 굉장히 지속적인데

 

독서실은 굉장히 적막해서 그런 소음조차 없으면 굉장히 어색한곳이 되어버림

 

그래서 꺼지고 나니 바로 크흠 에흠 거림

 

그리고 계속 숙제를 해나감

 

사건은 여기서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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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오른쪽 아래 형이

 

"......."

 

이라고 중얼 중얼 거림

 

내가 귀가 좋다고 하는편인데 그런 중얼거림은 캐치해낼수가 없음

 

그래서

 

'공식 외우나...'

 

하고 마저 하던걸 함

 

그리고 유일하게 딱 한단어를 포착해냄

 

"..... 역전의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전에 아웃사이더를 꽤나 좋아해서

 

그 라임 그리듬에는 아웃사이더의 주인공이라는 노래가 딱 스쳐지나 간거임ㅋㅋㅋㅋ

 

되게 조용해서 소리내서 웃지도 못하겟곸ㅋㅋㅋㅋㅋ

 

그래서 혼자 조용히 웃음ㅋㅋㅋ

 

근데 노래가 바뀜 이제는 외톨이인듯 이번엔 꽤 알아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름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왼쪽 아래에 찌그러져서 열심히 공부만 하던 형이 어깨를 막 들썩잌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짐싸서 집에 가버림....

 

그래서 그형하고 나만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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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그형이 노래를 안부를줄 알았음

 

2명만 있엇고 솔직히 모르는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란 굉장히 쪽팔린 일이잔음

 

그래서 계속 공부하고있엇음

 

시간이 5:30분쯤 되서 6:10분에 집에가기 때문에 슬슬 모든 일을 마무리 지음

 

그리고 좀 조용해졌음

 

갑자기 근데 또 귀신이 중얼거리는 듯한 그런 소리가 들림

 

".., 왈칵 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르가 바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명밖에 없다보니까 목소리가 더 대담해짐

 

그래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나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형은 필받아서 계속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정보다 빨리 집에 가기로 함

 

그 형들과 계속 있다가는 나도 노래를 부를것 같음

 

그래서 집으로 짐싸서 갈라 하는데 독서실에 책을 두고옴

 

"아 ..  책놓고 왓네.."

 

솔직히 그 형하고 마주칠까봐 들어가기 싫엇는데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용기내서 들어감

 

들어갔는데

 

여전히 '나는 가수다' 찍고 계셨음

 

노래는 이제 힙합을 달림

 

리쌍의 노래가 나옴

 

그형이 그리고 나를 보더니

 

고운 목소리를 거두시고 공부에 매진하심

 

리얼 딱 몰컴하다가 엄마한테 걸린듯한 표정을 짓다가

 

공부하러 갔음

 

그래서 나는 집으로 왔고

 

이짓거리를 하고잇음 ㅎㅎ

 

그리고

 

이게 마무리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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