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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친한친구에게 남자친구뺏기고 남자친구한테 맞아서 갈비뼈 부러진이야기

하하 |2012.01.16 13:49
조회 348 |추천 3

21.1세의 지방 사는 한 여자임

요새들어서 친한친구한테 남자친구 뺏긴 얘기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공

 

읽다보니까 내 얘기생각나서 써봄

 

제목 그대로 믿었던 친한친구한테 남친뺏기고 학교에서 쓰레기로 전락했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전인가 보군

같은 고등학교였음

 

전남자친구를 쓰레기라 칭하겠음 전남자친구라고 칭하기도 거북함.ㅋ

남자친구 뺏은 친한친구년을 나쁜년이라고 칭하겠음.

 

쓰레기는 고등학교 2학년때 나랑 같은고등학교 같은반이였음

그리고 나쁜년도 같은반.

2학년때 쓰레기가 반년동안 날 쫓아다녔음.쓰레기와는 정말 친했음..

서로 집안얘기도 서스럼없이 하고 등하교도 같이하고 밥먹을때도 같이먹고..

 

원래 친구에서 남자친구로 넘어가는걸 싫어하는 케이스라서

안받아주려고 했지만 반년 넘게 쫓아다니는 집념에 나의 마음도 녹고말았음

 

받아준게 내 인생의 큰 오점이 되버릴줄은 몰랐음

3학년 올라가서 쓰레기와 나쁜년은 내 옆반이 되었음. 쓰레기와 나쁜년은 그리 친하지않았지만

3학년 올라가서 급 친해짐.

반도 떨어지고 3학년 올라가고 나서는 다툼이 잦았던걸로 기억함..

다툼이 잦을때마다 쓰레기와 친한 나쁜년에게 속 내를 털어놓기 시작했음

 

나 ○○이랑 싸웠는데 ○○이 기분은 좀 어떻냐 니가 친하니까 한번 떠봐라 아직까지 화 많이난것 같냐

○○이랑 !@#$문제로 싸웠는데 니가 보기에는 내가 잘못한것 같나?걔가 잘못한것 같나?

막 이런식으로 고민 상담을 했었음.

전혀 둘 사이 의심도 안했으며,나쁜년을 믿었음으로 항상 무슨일이 생기면 나쁜년에게 고민상담을 함. 

그리고 쓰레기도 항상 나한테

무슨 나쁜년이 여자냐 저건 남자다 얼굴을 봐라 장난식이더라도 이런식으로 내게 주입시킴.

이말을 믿는게 아니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쓰레기와 나쁜년의 같은반이 된 애들이 나한테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

실습시간(나는 전문계를 나옴)에도 꼭 붙어있고 짝지도 맨날 같이하려고 하고 체육시간에도 붙어있고

너무 심한것 같은데..이런식으로 애들이 진짜많이 말했는데도 쓰레기는 남자친구이기전에 친구였고,

나쁜년도 정말 친구로 생각했기때문에 의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안했음.

 

장난으로 너네둘이 사귀냐고 물어봐도 즈그둘은 절대 안사귄다고 무슨 헛소리냐면서 너스레를 떨길래

아~그런가보다 싶었지.

 

어느날 갑작스럽게 쓰레기가 이별통보를 함.

 

헤어지자고 ㅋㅋ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또 나는 나쁜년에게 전화해서

"쓰레기가 헤어지자고한다 나는 진짜 쓰레기없으면 못살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막막하다.

집앞에 찾아가서 매달려봐야되나"

진짜 쓰레기와 무슨일 있을때마다 나쁜년에게 전화해서 상담하고 진짜 속속들이 다 말해주고

그랬는데..^^ㅋ

나랑 헤어지기 일주일전부터 사귀고 있을줄이야..ㅎㅎ

나는 그것도 모르면서 오늘 쓰레기가 나한테 인사를 했다 너무 좋았다

오늘 쓰레기가 먼저문자를왔는데 다시 잘해보고싶은걸까?하면서 또 상담을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걔는 그때마다 존니 태연한척 "○○아~남자는 많아 왜 꼭 쓰레기랑 다시 잘해보려고하는거야?니가 좋으면 뭐 어쩔수없는데 난 니가 쓰레기랑 안사겼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묵묵히 들어주고 태연하게 상담 해줌

근데 사귀고 있을줄이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이 사귀고있으면서 내가 그렇게 말한걸 즈그둘이 또 얼마나 희희덕 거리면서 들었겠냐..나만 병신되고 조카 분하다

 

그러고 사귀는 걸 알게됐음.

ㅋㅋㅋ어이털렸던 나는 쓰레기에게 전화해서 둘이사귀냐고 하니까 사귄데 미안하데 너무 어이가 털렸음

쓰레기에게 둘째치고 나쁜년에게 배신감을 정말 극도로 느꼈음.

그래서 나쁜년에게 전화를 했음.대충 통화내용은 이러한걸로 기억함

 

 

 

너거 진짜 사귀나? -나

 

아..미안 진짜 미안..아니 진짜미안 -나쁜년

 

니가 어떻게 내한테 그럴수가 있는데 아니 사귀고 있으면서 내랑 걔랑 사이에있었던 일

걔 잡고싶다는둥 진짜 좋다는둥 그걸듣고 앉아있나?그걸 니는 고민상담을 해주나?

와 조카 영악하다 -나

 

미안 미안밖에 할말이없다 -나쁜년

 

헤어져라 ㅋ장난치나 내가 웃기나 사람을 병신을 만들어놔도 유분수지 헤어지라 -나

(왜 헤어져라고 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헤어지라고 계속 말했던듯ㅋㅋㅋ)

 

아..그건 안되고..아.. 하더만

지친구년을 바꿔줬는데 뺏어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존니 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 쓰레기랑 나쁜년이랑 사귀는데 니가 뭔데 헤어지라 마란데 니가 능력없어서 쓰레기 뺏긴건데 니가 얼마나 잡아먹을듯이 쓰레기를 갈궜으면 쓰레기가 나쁜년한테 오는데? 미친 씨1발 더러1운년

수건1년 느그엄마아빠가 불쌍하다"라면서 인신공격 을 함

생각해보니까 얘한테 욕먹을 짓도 안했는데 욕먹는게 너무 또 황당했고,

화낼 사람은 따로있는데 이 미친년까지 합세해서 욕을 하니까 진짜 황당했음..황당하단 말밖에 안나왔음

 

그리고 나쁜년은 나한테 욕했던 친구 욕을 정말 많이했음

 

"걔 참 더럽다 걔는 생리중에 관계를 한다 하더라..밑에 수건깔고

낙태한적도 몇번있고 즈그 동생앞에서 담배도 핀다더라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조카 수건같다" 하면서 진짜 수없이 깠음.

 

지 깐지도 모르고 친구랍시고 편들어주는 걔 모습이 불쌍하기도 했고

착한척 하고 있는 남친 뺏은 나쁜년도 존니 꼴시려웠음

 

그래서 쓰레기한테 전화해서

 

"야 니 여친 친구가 내한테 욕 조카 하네 나는 걔한테 욕들을 짓도 안한것같고

이 상황에서 욕을 할 사람은 낸데 왜 내가 욕을 먹어야하는지도 모르겠네.

내일 학교가서 애들한테 다 말할거다 너네둘이 바람났다고

니 여친이 지금 친구랍시고 편들어주면서 내한테 욕하는년 낙태했다는둥 수건라는둥

그런말 한것도 다 소문낼거다" 하면서 끊었던걸로 기억함ㅎㅎ

 

그러고 다음날 학교를 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나한테 욕했던 미친년이 지친구들 끌고 우리반에 찾아와서

개 행패를 부림

 

내가 언제 낙태를 했냐,너 이상한 소문 내고 다니는데 내가 낙태한걸 봤냐

니가 수건지 내가수건냐 남자친구 관리도 못하는게 이런식으로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ㅋㅋ

차분하게 대화 하려고해도 대화가 안먹힘

애들 웅성거림 마치 내가 수건라고 낙태했다고 소문냈던것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이것들이 먼저 선수를 친거임 그 친구라는 년이 소문냈는데 내한테 다 뒤집어씌움

아무리 내가 얘기해도 얘기도 안믿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억울했음

진짜 학교다니기 싫었음

이미 퍼질때로 학교에는 소문 다 퍼졌고 어떻게 얼굴 들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했고..ㅋ애들은 나보고 말지어내는년이라고 수근거리고..ㅋㅋ

 

그러고 또 시간이 흘러서

같은반 친구랑 막 얘기를 하다가 그 나쁜년 얘기가나옴

같은 반 친구가 나쁜년이 친구 낙태했다고 생리할때 관계한다고 더러운애라고

말하는걸 들었다고 함,옆에있던 친구도 들었다고 함..

 

그때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하니까 너무 그렇게 떼거지로(일진년들이였음) 몰려와서 윽박지르니까

선뜻 도와주지 못했엇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지금에서야 진실을 밝히자 나는 그런소문을 내지않았다고 밝히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같이 걔네반을 찾아감 일단은 나혼자

 

찾아가서 그 나쁜년 이름을 부름

 

"야 ㅅ○○! 니 그때 낙태 그거 니가 했으면서 왜 내한테 덮어씌웠는데?내말고도 들은애들 꽤있던데?"

 

정말이렇게 말했음 딱 이렇게

그러니까 그 여자년은 가만히있고

옆라인 앞자리에서(ㅋ어디있었는지도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 챙기고있던 그 쓰레기 신발놈이

예전얘기 들먹거리지 말라고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니가 끼어들 얘기가 아닌것같은데?"-나

"예전얘기 꺼내지말라고 신발년아"-쓰레기

"어디서 신발년이라 해삿노 남자새끼가 여자들 얘기하는데 존니 찌질하게 끼어드노"-나

진짜 욕도 안하고 저렇게 말햇더만

씩씩 대면서 때릴려고 손을 막 올림

그래서 내가 쳐봐라 쳐볼수있으면 쳐봐라

이러니까

진짜 싸대기를 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무자비하게 맞았던걸로 기억함

머리채 잡혀서 싸대기 맞고

발로 까이고

진짜..학교 반안에서 애들보는 앞에서 무자비하게 처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아니구요

약속이있어서 나가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서 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쓰레기랑 그 나쁜년이 봤으면 좋겠다

우리학교였덤 ㄴ애들도 봤으면 좋겠다

너거가 알던 ㅅ○○은 그래 착한 년이 아니라는걸

진짜 똑똑히 보여주고싶다

ㅋ진짜 마음 고생 심했다

너거때문에 진짜 사람도 못믿는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어질어질하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있는지

고맙다 ㅋㅋㅋ사람 못믿게 만들어줘서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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