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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장난으로 끝내야 한다

소뿡이 |2012.01.16 17:08
조회 516 |추천 1

세계의 관심속에 북한에 전무후무한 3대세습체제가 출범했다. 다소 우려섞인 눈길이었는데 공포정치가 힘을 발휘했는지, 고위직 대물림으로 인한 인간 방패들 영향인지 아직까지는 북한 체제 이양이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더니 이제 슬슬 대남비방에 이어 우리 총선 정국을 노린 북한의 노림수가 날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김정은은 우리 선거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개입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반제 민족구국전선은 이달 초 ‘구국전선’에 게재한 신년사설에서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룩해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남한 정부에 결정적인 패배를 안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사회의 남남갈등과 선거정국의 혼란을 꾀하고 있다.
북한이 우리 선거에 개입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나 김정은은 이미 3대세습의 연착륙에 자신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혼란을 최대 목표로 하고 전략·전술을 펼치고 있다. 북한은 불안정한 김정은 체제 공고화 차원에서 대남공작을 강화하는 기류가 역력하다. 오히려 북한의 위기의 순간에 우리가 위기에 봉착할 지도 모를 일이다. 유언비어와 괴담이 SNS등을 통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우리가 방심하는 순간에 북한의 전략 전술에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올해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마음가짐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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