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20살임 10대톡와서 ㅈㅅ
마음은 아직 10대임
버스 지하철 청소년 요금으로탐
암튼 말투 음슴 이런거 잘 모르니까 내 맘대로 쓰겠슴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난 여느 고3들과 같게 야자를 안하고 피방을 갔음
가서 스타를 하는데 갑자기 옆에 어떤 단발머리 쭝딩같은애가 앉음
잠깐 딱보고 머릿속에 난 생각은
'와,.,,, 진짜 학교에서 인기 없게 생겼다;;'
라고 생각함 패션도 완전 하이패션 떡져있는 짧은 단발에 패션이 완전 공대 '남'학생임
근데 그 문제의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그 여중딩이 메이플을 켰음
한창 메이플 인기있을떄라 아 렙 몇인지 볼까? 하는심정으로 봤음
근데 이녀석 캐릭이 완전히 캐시 떡발랐음 완전 지 머리가락 떡진거만큼 바른거같음
들어오자마자 그 여중딩의 채팅창이 그녀석을 반기는 말들로 가득찼음
난 속으로
'올'
하고 생각했음 그이후에 난 다시 스타에 집중을했음
근데 스타2하시는분들은 아실건데 리그전하면 조편성해서 팀짜서 로딩할때
가끔 대만애들이랑 되면 로딩시간 개 길어지는거 아실거임
이떄 난 너무지루해서 그냥 옆에 여중딩이 하는 메이플을 봤음
근데 그.. 뭐지 3명이서 채팅방같은거.. 메이플에 그걸 하고있는데 내용이 ㅋㅋㅋㅋㅋㅋ
이런 죄다 허세임
막 상대방 남자캐릭터는 그 여중딩을 빨기에 바빳음
'완전 저 남자애도 불우한 환경속에 자라는구나'
생각하고 마침 로딩이 다되서 게임을한판했음
만신창이가 되어 털림 근데 자꾸 옆에서 힐끔거리는 시선이 느껴짐
그래서 '뭐지?' 하고 딱 돌아봤는데 진짜 완전 깜놀했음
그 여중딩이 내쪽으로 가자미눈을 뜨고 경계하고있는거임
진짜 진심 사람눈이 그정도로 돌아갈수있단걸 처음알게됨
어느정도였냐면 마치 한마리에 정신나간 유대 날다람쥐가 높은곳에서 날 겨냥하며 야리는 모습이었음
진짜 이정도? 내그림실력이 똥이라서 이정도밖에 못 표현하는데 진심개쩔었음
근데 사람을 흘겨보면 이유가 있을거아님?
그래서 무심코 그애 메이플 채팅창을 봤는데
'아 자꾸 옆에 사람이 나 쳐다봐ㅋㅋㅋㅋ 번호따고싶나? 귀엽네'
난 그때 분노했음 진지함 궁서체임
나이도 내가 한 3살? 더많아 보여서 본격디스를 하기로 결정하고 말을했음
나:저기요
여자:네??
나:동물원 가봤죠?
여자:네?? 네
나:동물 이뻐서 쳐다봐요?
여자:....
나: 학교에서 인터넷 설문조사 할떄 인터넷에 나를 인정해주는사람이 더많다 문항에
만점주실거같이 생겨서 이러시면 안되죠
라고햇슴 좀 싸가지없긴하지만 이 심각한 나르시즘을 타파하기 위해선 이방법이 최선이었음
그러자 그 여중딩은 앉아있다가 쪽팔려서그런지 나갔음
나갈때 그 여자애 표정은 마치 "넌 전쟁이야 겁쟁이야 너 두고 봐 봐 너 그녀가 또 울잖아"
브금깔렷음
아 뭐라고 끝내야되
정말 허무하네;;
오늘의 교훈: 메이플에서 이성 만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