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보기만 하다가 한번 써보려고요!
음 일단 저는 울산사는 이제 18살되는 고등학생입니다
저한테는 오빠야가 한명있는데 진짜 착하고 완전 천사에요,,
근데 몇달 전 부터 허리와 골반?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찾아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그냥 운동 잘안하고 게을러서 아픈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냥 아~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지냈는데
자꾸 아프대서다시 한번더 병원을 찾아갔어요
그런데...결과는 끔찍했어요....
강직성척추염
이병은 불치병이라고 하더군요
이병에 걸릴 확률은 1% 안걸릴 확률은 99%
그런데 저희 오빠가 그 1%에 걸린거죠....처음에는 안믿었어요
선생님도 당황하셔서 재검사를 받으라 했죠
재검사해서 아닐확률은 5%...
오빠야는 1%도 걸렸는데 5%가 안걸리겠냐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안심시키네요
제가 이병에 대해서는 잘알지못하지만 조금 설명하자면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칭을 찾아서 꾸준히 하면 그냥 일반인 처럼 살수있지만
조금이라도 게을러지거나 과한운동을하면 척추마디하나하나 굳어가며
가슴쪽이 굳어져 죽을수도 있는 그런 병이라네요... 자세한건 검색해서 보세요!
재검사결과는 이번주 금요일날 나와요 꼭 제발 5%에 걸렸으면 해요
같이 기도 해주세요...저희 가족이 다시 밝게 웃을수 있게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못쓰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몇개 올려요..▼▼▼▼▼▼▼▼▼▼▼▼▼▼
[제가 오빠야생일때 선물해준거!ㅎㅎ]
[사랑하는 아부지]
어머니가 사진 내리라 하셔서 내려요 ㅠㅠ
[사랑하는 어무이]
[이건 저...입니다]
[이건 오빠야랑 저 어릴때!]
마지막으로
오빠야 이제 나 진짜 철들께 미안하고 고맙고 항상 기도하고 있으니까
우리 걍 믿자ㅋ알겠제?ㅎㅎ 할말은 난제 얘기로 하께 이만쓴디 사랑한디
재검사 결과와 오빠와 같이찍은 사진은 나중에 올릴께요!
추천부탁드려요..오빠가 볼수있게...
한번써본 판인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관심 가져주실줄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은 하나하나 다읽고 답글 달아드릴 예정이구요 같은 병 앓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던데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정말로요!ㅎㅎ
12.글로 쓰여지는 것들은 그 일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건 만들어진 내용이건 어느정도 실제로 발현된다고 한다. 특히 그 글이 읽히는 사람의 수, 그리고 기억해주는 사람의 수, 특히 그 글을 실제로 믿어주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 글이 담은 내용은
점점 실제가 되어간다.
그냥홈피구경하다가 발견한 문구인데 정말기분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