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3이되는 서울 마포구에 사는 여학생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가입한 쭉ㅇ카페라는 곳에 알바에 대한 억울한 사례에 대해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억울한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었던 경험을 적으려고합니다.
음슴체 ㄱㄱ
11월에 우리엄마의 생신이 있었음. 엄마가 내가 화장품을 사고 받은 영양크림 샘플을 써보고
이거 너무좋다고 감탄을 하던 영양크림이 있어서 내가 그 영양크림 세트를 사드리고자 알바를 시작함.
우리나이(중2)에 할수있는알바.. 정말 없었음. 알바천국, 알바몬. 뒤지고뒤져도 나오는건
세일날짜에 맞춰 피켓들고 서있기, 서빙 등이 있었지만 서빙같은 경우 실수할 염려가 많아서
걱정되었음.
그러다가, 친구들이 용돈벌이로 자주한다는 전단지 알바가 떠올라서 친구한테 전화를 함.
친구가 몇몇 패스트푸드점을 소개해줘서 두군데 정도를 가봤지만 알바를 하기로 한 사람을
이미 받았다는 이유로 퇴짜를 당했음.
그러다가 집근처 피자집을 가게됨.
어느 한 남자중고등학교 앞에있는 뉴ㅇ피자라는 곳이었는데, 처음해보는 알바라 들어갈때 너무 떨렸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느 한 남자분이 맞아주셨음. 우리(친구 한명이랑 같이갔음)는 조심스레 전단지알바를 하러왔다는 말을 꺼냈고,, 처음 알바를 해본다고, 어디어디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 갔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말을 덧붙이며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음. 내가그때 처음 해보는 알바라는 말과 퇴짜맞았다는 얘기를 왜꺼냈는지 너무 후회가 됨.
그러자 그 패스트푸드점은 몇장에 얼마를 주냐며 물었음. 그곳은 300장에 만원을 준다고했음.
그러자 그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500장에 만원은 어떠냐고 제안을 함.
우리는 500장이 얼마나 큰 장수인지 감안을 못하고 그러겠다고 말을했음.
일단 자리에 앉으라며 전단지 500장과 스카치 테이프를 주고, 스카치 테이프를 전단지에 하나씩 붙이라고 함.
우리가 테이프를 전단지에 하나하나씩 붙일때마다 은근한 압박을 줌. 제대로해야한다, 우리가 하나하나 확인할꺼다라는 등의 말을함.
우리가 전단지에 테이프를 다 붙이자 어디에가서 전단지를 붙여야할지 말해줌. 그 장소는 우리가 20분을 걸어서 가야하는 한 아파트였음.
가서 401동과 501동을 붙이고 오라고함.
우리는 가서 401동과 501동을 붙임. 21층까지 있는 아파트였는데 은근히 힘들었음.
그런데 우리가 붙인게 합해서 100장도 안돼길래 우리는 301동과 201동, 101동까지 붙이고 옴.
붙이는데 3시간정도 걸렸음. 처음해서 그런지 하는게 많이 서툴러서 남들보다 더 시간이 걸린거였던거같음.
그런데 그렇게 붙이고나서도 200장내외가 남자, 우리는 너무 힘들어서 이정도일한만큼만 받자 하는 생각으로 다시 20분을 걸어 뉴ㅇ피자집으로 감.
가니까 사장이 "응~그래 다붙이고 왔니?" 라고 말을함. 그래서 우리는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며
이만큼 남았다고 말씀을 드림. 그러니까 옆에있던 여자사장으로 보이는 분이
"어? 남으면 안돼는데? 다 붙이고왔어야지 남겨서오면 어떻게해. 다시붙이고 와."
우리는 어이가 없어서 " 저.. 501동하고 401동만 붙이라고하셔서 두 동이나 더붙이고왔는데요..?"
라고 말씀드리자 " 그럼 너네가 알아서 더붙이고왔어야지." 라며 " 더 붙이고와. 거기가 너무 멀어서 힘들면 다른아파트로 할래?" 라고 함. 그 다른 아파트는 걸어서 15분이 걸리는 아ㅇ파크 라는 아파트였음.
우리가 좀 생각을 하는 행동을 보이자 " 힘들면 얘네가 데려다줄거야. 야 너네들 얘네좀 데려다줘."
라고 하며 성인남자 두명을 내보내서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게함.
아.....나참 나 여기서 매우 어이가없고 화가났음.
처음부터 '장수가 더 남으면 너네가 다 붙이고 와.'라는 말을 하던가,
어떻게 여자라는 사람이 여중생 두명을 처음보는 성인남자 등에 붙어서 오토바이를 타게함?
우리는 너무 어이가 없고, 아니 어이가없는건 둘째치고 후회가 막급하면서 성인남자의 등에
붙어 오토바이를 타는 자체가 너무 무서웠음. 설마 이상한 짓을 하는건 아니겠지 라는 나쁜 생각까지 듦.
그래서 우리는 성급하게 " 아니에요!! 아까 그 아파트로 가서 다시하고올게요." 라며 그 아파트로
다시 가서 두시간동안 남은 200장을 601동과 701동에 붙이고 옴.
다 붙이고 그 가게로 전화를 해서 "저희 다 붙였어요. 지금 갈께요" 라고 하자,
남자사장이 " 응 그래 우리가 오늘 확인해보고 돈은 다음에줄게. 다음에 우리가게로 다시 와."
라고 함.
우리는 다시는 전단지알바같은거 하지않겠다고 하면서 각자 집으로 감.
학교에 가서 전단지알바 꽤 많이 해봤다는 친구들에게 우리가 알바했던 얘기를 늘어놓자,
너네 사람 제대로 잘못만났다고 하필 가도 그런데를 가냐고 하며 어떤 남자애는
내가 거기에서 해봤었는데 거기 주인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며 다시는 가지말라고함.
우리는 다음날 알바비를 받으러 그 피자집으로 다시감.
일단 우리얼굴을 알아봤으면 알바비를 줘야하는거 아님?
우리를 보자마자
"응~ 알바또하러왔니?" 라고함.
내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 아니요 알바비 받으러왔는데요."
라고 말하자
" 아~ 알바비 안줬던가? 그래그래 얼마지?" 라고 해서 우리는
낮 12시경에 시작해서 저녁 6시에 끝낸, 무려 6시간에 걸쳐 끝낸 알바를
한사람당 5000원을 받았음.
정말, 너무 후회되고, 다시는 전단지알바따위 하지않겠다고 다짐함.
음....끝을 어떻게마무리지어야하지......
전단지알바, 하실꺼면 어느정도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게 추천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