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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너무 고지식에다 독실해요ㅠㅠ

어이없음 |2012.01.19 14:49
조회 265 |추천 1

전 결혼안한 여자입니다..이십대중후반이지요..남자친구도 있긴있어요..

 

저희집안은 대체로 순수하면서 화목합니다..근데 저랑은 너~무 안맞네요..심지어 아빠엄마언니까지 싹다..그래요

 

일단 집에들어가면 진짜 할게 없습니다..한마디로 갑갑하죠..불편합니다 너무 감옥같아요...늦게까지놀고싶어요..

 

제가 술마시는거도 좋아하구 클럽은 진짜조아하는데 거의 못가구요..제가 근데 노는건 좋아해도 그렇게 무개념은 아닙니다..지킬건 지키고 놀건 놀아야한다는게 신조인데..

 

집에서 너무 늦게들어오거나 외박진짜 싫어하는데다 집들어와서 맥주라도 마시면 무언의 눈칫밥을 마니먹습니다

 

보수적인것도 보수적인데다가 저희집안이 독실한 크리스챤이라서 저또한 모태신앙(?)이구요..

 

나이를 먹으면서 교회가 점점 미친듯이 싫더라구요..대화를해도 씨알도 안먹혀요..

 

일욜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가는거 강제적으로 가야하는게 의무구요...예전에 개기다가 손지검할려고하거나 물건을 들고와서 떄릴려고 하질않나 ㅜㅜ

 

그것도 가까운데가 아니에요..자가용으로 30분넘게 걸리고 마치고 저혼자 넘어올려면 1시간반넘게는 잡아야하니깐요.

 

교회근처에 교인소개로 제가게를 열게 해주신건 고마운건데 집이랑도 너무멀고 뭐하는짓인지..

 

간혹 혼자 살고싶단식으로 말하면 완전 쌍심지를 키고 다그치는데..제가 무슨 막말로 호로자식 취급받는거 같아요..저 진짜 독립도 하고 싶고 교회도 너무가기싫거든요

 

가족식구들생각은 안하냐..교회는 의무다..(가뜩이나 하고있는 장사도 안되는데) 십일조 조금이라도 갖다줄수있으면 가져와라..대충이런식입니다..

 

포기를 하던지 이해를하던지 대화가 안되니..몇년째 계속 이런생각만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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