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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첫 주민 배급실시

아주대 |2012.01.20 01:20
조회 53 |추천 0

北 김정은, 첫 주민 배급 실시

written by. 강치구

 

2005년 이후 7년만에 주민에 배급..강성대국 준비용 비축미인 듯

 북한 당국이 강성대국 진입의 해로 선포한 2012년 들어 첫 배급을 실시했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데일리NK는 내부 소식통의 말을 빌어 “음력설을 앞두고 20일부터 5일간 주민들에게 5일분의 식량을 공급하라는 지시가 17일 일제히 각 시·군 양정사업소에 내려왔다”라고 전했다.

 또 식량배급 재개 지시는 평안남북도와 양강도 소식통들에 의해 순차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이 전국적인 단위에서 배급을 실시한 것은 2005년이 마지막으로 주민 대상 공급 재개는 7년만이다.

 이에 대해 신의주 소식통은 “주민들은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고, 혜산의 한 소식통도 “5일분 식량을 가족 수에 관계없이 준다는 소문도 있고, 1인당 공급한다는 소문이 있어 사람들이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전기도 충분히 공급해 주겠다고 약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으나 현재 북한의 전기사정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배급되는 식량은 북한이 지난해부터 주민 공급을 위해 확보해 온 비축미일 가능성이 높으며, 김정은 정권이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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