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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재결합 어떡할까요?

토닥토닥 |2012.01.21 02:30
조회 3,838 |추천 0
상세하고 시시콜콜하게 다 쓰려면 제 친구말처럼 대하소설이 될거 같은데...
전 결혼하고 4년차에 이혼했다가 2년후에 다시 만나서 지금 재결합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닌것도 아닌...어정쩡하게 동거아닌 동거를 한지 벌써 4년이되었습니다.
왜 이혼했다가 다시 만나냐 하는 분들 생길거 같은데...
아이가 있으니 참 어렵더군요.
아이는 저희가 이혼한 줄 모릅니다.
이혼해서 남편이 키우고 있는데 주말이면 저희집에 옵니다.
아이는 현재 초2구요.
단지 일때문에 그렇다라고 설명한 것은 저도 재결합을 염두해두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신랑....
정말 한없이 착합니다.
세상에서 정말로 착하고 착한 사람이지요.
문제는 착한사람이기에 제가 나쁜년 독한년이 되기 일쑤라는거지요.
저희신랑 다 좋은데 책임감이 조금 부족합니다.
같은업종일을 하고 있는데 신랑이 저한테 돈을 안준지 오래되었고 오히려 저한테 받아쓸때가 많습니다.
근데 저도 사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일이 힘들어 수입이 적어졌어요.
어떻게 살려고 빚도 내보고 지인들에게 빌렸다 갚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이렇게 살거 다시 재결합해서 살아야 하는건지....
싸울때면 매번 제가 그럽니다.
시댁에서 한달만이라도 나와서 애랑 둘만 살아봐라. 지금 당신사는거 보면 너무 책임감없는 사람이다어머니가 밥해줘 빨래해줘 애봐줘 그러니 당신에게 들어가는 돈만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밥을 해먹을래도 쌀을 사야하고 가스가 있어야 하고 물이 있어야 한다.그런데 당신은 지금 어떠냐지금 그 일이 아니면 얼른 다른 일을 생각해야 하지않냐나이 더들면 하고 싶어도 못하고 후회할 수도 있다
그러면 매번 노력한다고 합니다.
지금 저는 너무 고민됩니다.
그래도 참 사람하나 좋아서  제가 싫은소리하면 또 잘하려고 하는데...
제가 조금 더 참고 다독여서 이사람 잘되게 하는게 빠른거겠지요?
재결합해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만 지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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