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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림] 손님들을 모두 기록하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신림순대타운 백순대 맛집 [순창]

마늘 |2012.01.22 13:28
조회 748 |추천 0

 

 

 

 

 

 

 

 

 

여린이에게 연락이 옵니다.

신림원조민속순대타운에 가자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신림원조민속순대타운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함께 갈 맴버를 모집해 봅니다.

4시쯤 신림역에서 만납니다.

 

 

 

 

4번출구로 나갑니다.

쭉 직진합니다.

 

 

 

 

두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합니다.

 

 

 

 

신림원조민속순대타운이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납니다.

 

 

 

 

주소는 서울 관악구 서원동 1640-31번지입니다.

 

 

 

 

 

 

 

 

 

 

 

 

 

 

 

 

신림원조민속순대타운에는 크고 작은 순대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린이가 잘 아는 집이 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4층으로 이동합니다.

 

 

 

 

작은 순대집들이 많습니다.

사장님들의 호객행위가 굉장합니다.

호객행위를 잘라가며,

 

 

 

 

순창 전라도집에 도착합니다.

303입니다.

사장님이 반겨주십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은색 불판이 귀엽습니다.

 

 

 

 

앉자마자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십니다.

환서입니다.

환타서비스의 줄임말입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백순대를 주문합니다.

 

 

 

 

바로 백순대가 나옵니다.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에 14,000원입니다.

가격은 마음에 듭니다.

 

 

 

 

입가심으로 맥주를 주문합니다.

맥주는 카스입니다.

 

 

 

 

카스 병위로 유리컵이 보입니다.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잔은 코크잔입니다.

코크는 코카콜라의 줄임말입니다.

 

 

 

 

열기가 올라옵니다.

군침도 올라옵니다.

 

 

 

 

사장님이 깨를 뿌립니다.

조미료는 전혀 안쓴다고 설명합니다.

 

 

 

 

음식이 튈지도 모릅니다.

앞치마를 합니다.

나비가 날아다닙니다.

 

 

 

 

맥주만으로는 허전합니다.

소주도 한병 주문합니다.

 

 

 

 

소주와 맥주를 섞습니다.

흰색거품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거품은 금새 사라집니다.

일본의 버블경제가 떠오릅니다.

일본의 버블경제를 다룬 영화는 이와이슈운지의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가 있습니다.

어릴때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깻잎이 나옵니다.

최불암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단무가 나옵니다.

좋아하는 찬입니다.

 

 

 

 

사장님께서 손수 조리를 해줍니다.

 

 

 

 

조리가 끝납니다.

가운데에 공간을 만듭니다.

작은 양념장 그릇을 놓습니다.

 

 

 

 

메콤한 양념장입니다.

 

 

 

 

한번 휘젓습니다.

 

 

 

 

빨개집니다.

사과가 생각납니다.

사과는 맛있습니다.

 

 

 

 

백순대는 고추장등의 양념으로 볶는 것이 아니라 서 백순대라고 합니다.

 

 

 

 

쫄면도 들어가 있습니다.

군침이 역류합니다.

 

 

 

 

앞접시가 있습니다.

동그랗습니다.

앞접시를 보며 마음에 안정을 찾습니다.

먹기 시작합니다.

 

 

 

 

깻잎에 순대를 올립니다.

양념장을 조금 얹습니다.

쫄면을 얹습니다.

양배추를 올립니다.

 

보나빼띠.

 

 

 

 

깻잎에 싸서도 먹어봅니다.

 

 

 

 

깻잎에 싸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곱창도 도전해 봅니다.

 

 

 

 

맛있습니다.

젓가락 놀림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연예인사진입니다.

티비를 안봅니다.

누군지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막걸리는 맛있어 보입니다.

 

 

 

 

다시 깻잎에 순대를 쌉니다.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순대를 먹으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광주 전라도 사랑방입니다.

달동네입니다.

 

 

 

 

전라도해남입니다.

구 핵폭탄입니다.

 

 

 

 

딸부자도 보입니다.

대전입니다.

 

 

 

 

전라도별장이 보입니다.

장성.담양입니다.

 

 

 

 

충남이 보입니다.

 

 

 

 

선풍기가 보입니다.

뒤에 전라도 여수가 보입니다.

 

 

 

 

사장님께서 식혜 서비스를 주십니다.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참 좋습니다.

힘이 납니다.

 

 

 

 

메뉴판은 구석에 붙어있습니다.

순대곱창 2인분에 14,000원.

원조백순대 2인분에 14,000원

곱창2인분에 16,000원입니다.

볶음밥은 2,000원입니다.

 

 

 

 

사장님이 찍힌 사진이 들어있는 액자가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이 오십니다.

 

 

 

 

작은 노트를 들고 오십니다.

 

 

 

 

노트를 펼쳐가며 설명을 해주십니다.

사장님은 손님들에 대해 모두 기록하신다고 합니다.

한분 한분 소중히 모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반지고리를 선물로 주십니다.

 

 

 

 

휴지도 선물로 주십니다.

선물은 2월 말까지밖에 못 준다고 합니다.

2월 이후에는 신림원조민속순대타운내에서 선물을 주는 행위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사장님께서는 아쉬워 합니다.

 

 

 

 

다시 노트를 열고 손님들 자랑을 합니다.

 

 

 

 

우리도 이 노트에 적혀질 생각을 하니 뿌듯 합니다.

 

 

 

 

책도 선물해 주십니다.

 

 

 

 

자필로 메시지를 써주셨습니다.

 

 

 

 

우리는 6426번째 손님입니다.

감동입니다.

 

 

 

 

순대는 맛도 있고 양도 참 많습니다.

 

 

 

 

양념장은 매콤달콤 맛있습니다.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습니다.

그래도 꽤 남았습니다.

 

 

 

 

맥주는 세병을 마셨습니다.

소주는 한병을 마셨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룹니다.

계산을 합니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설연휴는 쉰다고 합니다.

 

 

 

 

청소년에게는 술과 담배를 팔지 않습니다.

 

 

 

 

밖에 나오니 밤입니다.

비가 옵니다.

여린이와 수빈이가 스티커사진을 찍자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도전해봅니다.

 

 

 

 

10년뒤면 난 미중년,

너희들은 아직 청춘.

 

 

 

 

지금은 내가 제일 잘나가.

십년뒤에는 너희들이 잘나가.

 

 

 

 

다들 솔로탈출 합시다.

 

 

 

 

*오늘의 허세

-난 사진보다 실물이 낫지.

 

 

 

 

 

부록. (댓글과 방명록 모음)

 

-아래의 댓글과 방명록은 제 페이스북,미니홈피,트위터등에 실시간으로 달린 글들을 캡춰한 것입니다.

 

 

 

 

 

 

 

 

 

 

 

 

 

 

 

 

 

 

 

  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블로거 마늘입니다.   올해 9월 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    

 

 

 

 

  마늘의 요리책과 함께 요리왕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리왕이 무섭다면 요리왕이 되길 원하시는 분들께 선물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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