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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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죠? 맨날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판이 안써지는거임!!!
왜그런지는 모르겠고.. 몇번시도했는데 안되서
메모장에 써놓았슴.. 그리고 오늘 생각나서 올립니당
때는 바야흐로.. 1월 7일로 갑니당..
ctrl+C ctrl+V
나님 토요일날 완전 말짱해졌음
감기는 걸린것같지도 않게 완전 '말짱'해짐
토요일날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빈둥빈둥거렸음..
그러다가 겨자가 편지써준거 다시 읽어보고 답장썼음
그리고 그냥 냅뒀음..
토요일은 그냥 아무일도 없었고
일요일날 겨자한테 영화보자고 문자와서 나갔음
근데 요즘 영화가 재밌는게 없어서.. 영화보는건 포기했음![]()
"영화 뭐하는지도 모르고 보자그러면 어떻게해ㅋㅋ"
"아 난 마이웨이 볼라그랬는데 너가 봤다며! 다 니가 잘못한거야 언제봤는데?"
"너 처음만난날 동생이랑 봤당"
"그래? 그럼 잘했어"
"왜?"
"그것때매 너랑 나랑 만났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발 펴줄래요?
나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성격상 진짜 오글터지는거 못견디겠음..
그래서 저렇게 갑작스럽게 오글거림을 마주하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래서 나님 어색한웃음지으면서 고개를 숙였음
겨자도 민망한지 웃지말라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그렇게 할짓없이 한참을
돌아다니다 다니다 겨자가 갈곳 있다고해서
간곳이 금은방이였음
"여긴 왜?"
"나 귀뚫을라고"
"뭐? 진짜 아픈데.."
나님 어릴때 귀 뚫어본적 있는데
그때 잘못뚫어서 피도나고 심하게 곪아서
귀뚫는게 무서워짐..
그리고 귀 잘못뚫으면 실명된다는 얘기도 들어서
더 무서워진것같음
"온김ㅇㅔ 너도 뚫어봐"
"아니.. 아픈건 싫어"
"그래? 아쉽네"
뭐가? 하고 물어보니깐 귀걸이 내 귀에 대보면서
"잘 어울리는 것같아서"
ㅋㅋㅋㅋㅋ 얘 왜이럼..?
나 진짜 이날 오글터져서 죽는줄알았음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그말에 넘어가서 귀 뚫었음
근ㄷㅔ 아무렇지도 않았음ㅋㅋ
괜히 겁먹었나 싶기도 하고..
겨자가 어울린다고 한 귀걸이도 몰래샀음![]()
귀걸이 사고 돌아다니기 추워서 집에 가기로함
은 훼이크ㅎㅎㅎ
겨자가 학원을 다닌데요 기타학원
그래서 겨자네 학원놀러가기로 함
원래 일요일은 학원가는날 아닌데
겨자네 어머님..? 이랑 학원선생님이랑 친구라고해서
맘대로 들락날락 한다그럼
"기타 칠줄은 알아ㅋㅋ?"
"ㅋㅋㅋ 나 무시하나? 내 실력무시하나? 이 오빠를 믿어"
"ㅋㅋㅋㅋ 오빠는 무슨"
일단 들어가니깐 진짜 완전 따뜻따뜻
몸이 사르르 녹는기분이였음
은 무슨 휴일이라 아무도 없으니깐 안도 추움..
들어가자마자 난방부터 킴
글고 겨자 기타들고서 내 옆에 의자놓고 앉았음
"신청곡 받슴돠"
"황혼!!!!!!!!!!!! 연주할줄 알아?"
"당연하짘ㅋㅋㅋ"
나님 친구도 기타를 치는데 요즘 맨날
연습하는곡이 황혼이라서.. 사실 아는게 이것밖에 없음
친구가 많이 들려주긴 한것같은ㄷㅔ
곡명은 기억이 안남..
쨋든 겨자가 기타연주하는ㄷㅔ
진짜 완전 허풍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잘침..
기타치는데 완전 진지해서 멋있었음..
근데 연주 끝나자마자 깝죽이로 다시 돌아옴ㅋㅋㅋㅋ
"야 이오빠 끝내주지? 완전 잘치지?"
"ㅋㅋㅋㅋ 뭐래.. 아 나도 기타 쫌 칠줄안다?"
"ㅋㅋㅋㅋ 거짓말하네 너 기타가 여기있는데 거짓말하면 못쓴다"
"진짜! 친구한테 배웠어"
나님 친구가 기타치는게 너무 멋있어보여서
알려달라해서 배운곡 한개 딱한개 있는데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ost 중에서 언제나 몇번이라도 라는곡 아심?
그거 연주할줄 앎.. 근데 엄청 서투름..
"ㅋㅋㅋ 그래? 그럼 해봐"
"안돼.. 잘 못쳐 나중에 나중에 연습해서 보여줄게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기대한다?"
"기대하지맠ㅋㅋㅋ"
그렇게 기타학원에서 별로 한거없이 나와서
집으로 왔음.. 겨자랑 갈라지는길에서 겨자한테 편지주고
목도리 받아왔음
집에와서 이거 쓰고있는데 문자가 옴
ㅋㅋㅋ 편지 왤케 귀엽냐
ㅋㅋㅋ 뭐가.. 민망하게 편지얘기 하지마ㅋㅋ
다음에 영화재밌는거 나오면 꼭 보러가자
응응ㅋㅋ 다음엔 알아보고 가자!
알겠어ㅋㅋ
그 뒤로 계속 문자하다가 잤음..ㅎㅎㅎㅎㅎ
기타 진짜 잘침.. 완전반하겠음..
월요일날 학교가자마자 친구한테 기타 가르쳐달라고 닥달해서
학교 음악실가서 열심히 배웠음..
근데 겨자앞에서 연주하기 민망할것가틈..
오늘은 요기까징
톡커님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