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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가 저희아빠를 죽이려고 했어요

글쓴이 |2012.01.23 11:57
조회 433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돼요

우선 유머글이 아닌거에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아빠가 술을 너무 많이 드시고 술 주정이 심해서
사실 엄마가 아빠 정신차리게 한다고 이혼소송을 건 상태 였어요.
아빠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명절때 친가족에 가지 않았고요, 안간게 이번이 처음이에요

친가족이 저희 엄청 싫어하고 사람취급도 안해도 아빠가 안가면 난리쳐서 꾹꾹 참으며 갔습니다.

근데 아빠가 저희가 이번 설에 같이 가주면 술안먹겠다고 해서

안지킬거 같지만 믿어보고 가보려고 했는데, 어제 11시쯤 아빠가 엄마께 전화가 와서

고모부가 자꾸 자기집으로 오라고 한다고 했어요

엄마가 자기는 안갈꺼라고 가고 싶으면 당신 혼자가라고 했구요

아빠가 고모부 참 많이 도와드렸습니다. 다치셨을때 수술비도 대주고 틈틈히 정말 많이 도와드렸어요

근데 어제 새벽3시경 집으로 전화가왔습니다

받아보니 병원이라고 하더군요

아빠가 길거리에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서 누가 신고를 했데요

근데 아빠가 술에 취해서 (아마 집에왔던 상태보다 술을더드신상태로 추측) 가까이 오지 말라며

치료를 거부하고 아주 쌩난리를 쳤데요 안봐도뻔해요 그난리치는건 엄마랑 저희가족이 잘 압니다

그래서 엄마가 자기혼자선 감당이 안될거같아

둘째셋째큰아빠와 같이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엄마가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수도 있다고 할정도로

피가철철 났데요 너무 한심해요..; 그래서 여튼 치료를 받게했는데

아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어요

아빠가 넘어진게 아니라 고모부랑 말다툼하다 고모부가 술병으로 내리 찍은거였어요

아빠가 기억못하게 하려고 몇번이고 내리찍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빙판에 쓰러트리고

여기 사람이 넘어졌다고 자신이 직접신고하고 자기는 집에 갔던거였어요

아빠가 그걸 기억해냈어요.

물론 아빠가 그런 짓을 당하게 행동한것도 잘못이지만 이거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고모부 이런행동 처음도 아니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 볼에 술병 내리찍어서 그 분도 병원에 실려갔었어요.

그리고 고모도 사기 결혼 당한거래요 결혼하고 무슨일있어서 경찰서 갔는데

성에 관한 범죄자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친할머니가 이혼시킨다고 막그랬는데

안했나봐요. 친할머니가 아주 자기 자식들은 끔찍히 아껴요. 과잉보호라고 하죠..

친가족 너무 싫어하고 경멸합니다. 울 오빠 어릴때 열이 펄펄끓는데 병원도 못가게 하고
따뜻한물로 목욕도 못시키게 했어요 정말 사람도 아니에요.

고모부 죄값 받게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 판단일까요?

신고하면 받아들여 지나요? 무슨 죄에 해당되고 벌금도 물을까요?

죄값 치르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유머글 아니라 죄송합니다.. 정말 너무 밉지만 그래도 그렇게 밉던 아빠가 그렇게 되니까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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