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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있으면 진짜 30초만에 욕나오는 우리 친척★★★

아오 |2012.01.23 12:39
조회 55,335 |추천 305

악!!ㅎㅎㅎㅎㅎ 진짜 이렇게 까지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실진 몰랐네요ㅜ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 봤구요 그 댓글하나하나에 다 감동받았습니다.

꼭 지금처럼만 열심히해서 꼭 성공하라는 여러분 말 잊지않고 꼭 열심히 살아서 성공하겠습니다.

그래서 사회에 저처럼 어렵거나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바른 길로 나아갈수있게 안내하는 안내판이 되겠습니다.이렇게 톡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더욱 참담히 써거가야하는 청춘을 준비하는 고2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제 더이상은 참을수 없어서 여러분께 쫌 호소하려고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음슴체^^;

 

 

 

이야기는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감. 우리할머니는 우리집의 대를 이어갈 남자,즉 우리아빠를 생산하시려고 고생을 마니 하셨음.하지만 첫째는 고모,그니까 여자였음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실망하지 않고 둘째를 낳으셨음.또 고모였음

그래도 또 할아버지 할머니는 실망하지 않고 셋째를 낳으셨음.또 고모였음

그래서 우리아빠는 누나를 세명이나 가지게 된거임

그렇게 고생끝에 태어난 사람이 바로 울 아빠임!!!!ㅎㅎㅎ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는 만족을 못 하셨는지 남자를 더 원하셨음.그래서 낳은게 우리 막내 고모임;;

그렇게 울 아빠는 1남4녀로 아주 귀하게 아니 고귀하게 자랐음.고귀하게 자랐다는건 막 조은 옷 입고 그런게 아니라 아주 귀중하게 그니까 양가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ㅋㅋㅋㅋ

이제 부터가 시작임GOGO

우리 아빠가 결혼을 늦게 했음 아주 늦게ㅋㅋㅋ 울아빠 친구 아들딸이랑 나랑 보통 8살정도 차이남ㅋㅋㅋㅋㅋ여튼 결혼을 했는데 시누이 들.즉 우리 고모들이 엄마를 완전 못살게 구는거임

어릴때는 몰랐음 왜냐 어렸으니까.....;;

 

빡치는이야기 원

울엄마가 임신했을때임 그것도 만삭일때ㄷㄷ 설날이였다고함 고모가족이 총 열여섯명임.

근데 첫째고모랑 고모부가 왔다고함 그래서 엄마는 밥을 차려줬다고함 쫌이따가 그 자식들이 왔다고함 그니까 사촌;; 또 밥을 차려줬다고 함. 이제 쉬려고 하니까 둘째고모랑 고모부가 왔다고함

그래서 엄마는 또 밥을 차렸다고함 그리고 그 밥을 치웠다고 함 근데 또 둘째고모 자식이랑 넷째고모 자식이 같이 왔다고함 그래서 또 밥을 차렸다고 함 그리고 그 밥을 치웠다고함.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셋째고모랑고모부가 왔음 그래서 또 밥을 차려줬다고 함 너무 지쳐서 만삭의 몸을이끌고 잠깐 누웠는데 그 자식들이 또 온거임 할머니는 자기 손주들 왔다고 엄마한테 빨리 밥차리라고 함

엄마는 또 그렇게 밥을 차림 그리고 넷째고모라 고모부가옴 밥 차려줌 그렇게 밥만 차리다가 하루가 지나갔다고 함 이제 즈그 4명끼리 모이니까 이야기판을 벌린다고 엄마보고 과일을 달라고함 그래서 줬다고함

우리 엄마가 밥차려 주고 과일 해주는거 정도는 해줄수 있다고 치자.근데 인간이라면 도와줘야되는거아님?그것도 만삭인데 자기들은 친정왔다고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되는거임?이건 아니지 않음? 진짜 레알 아직까지도 우리집 오면 시키기만 하고 정말 레알 손가락 까딱 안함 진심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재수없음

 

빡치는이야기 투

이건 내가 겪었던 이야기임;;이것도 내 입장에서 완전 재수없음

우리집이 쫌 가난함 울 아빠가 아임에프때 부도가 나성...';;ㅎㅎ아직까지 아빠는 무직이심 대신 아빠가 집안 일을 하고 엄마가 돈을 버심 아주 조큼...ㅎㅎ 그래서 난 애들이 학원을 다닐때 학원은 꿈에도 못꿨음 어릴때 피아노 학원 쫌 다니고 그만이었음 유치원도 돈없어서 못갔음ㅋㅋㅋㅋ

이건 내자랑 같지만 난 학원다니는 애들보다 공부를 더 잘했음 어릴때부터 쫌 알아줬음 중학교 가서도 전교권에 들었음 반장하기를 밥먹듯이 하고(초딩때, 중딩때는 못하겠더군요 엄마가 학생회 임원같은거도 해야하고 학교에 얼굴도 비춰야 하자나요)여튼 쫌 그랬음 근데 고모들이맨날 집에 오면

고모: "이번에도 일등했나?"

나: "네"

고모: "전교에선 몇등하는데?

나: "X등 하는데요."

고모: "전교에서 일등해야지 반에서 일등하면 뭐하니"

이러는 거임 정말 진심 울컥해서 때리고 싶었음 앞에서 말했다 시피 울집 레알 못삼 그래서 겨울에 디게추움 다른애들은 겨울에 아파트에서 따뜻하게 공부할때 나는 추운데 앉아서 패딩입고 손가락 장갑끼고 입김나는데서 공부했음 겨울되면 방안에서도 손이 꽁꽁 얼어서 펜을 쥐지도 못했음 손가락이 너무 얼어버려서 진심 누가 들으면 60년대 보릿고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난 정말 그렇게 중딩때 공부했었음

고모들은 예저네 할아버지 살아계실때 할아버지 꼬드겨서 재산 뺏아가서 사업해서 완전 잘삼 한달에 오천만원씩 벌고 그럼 근데도 우리집 안도와줌 와서 맨날 못산다고 무시하고 감

정말 진심 저렇게 나쁜 인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짜증남 내가 돈 많았으면 조카 공부하는데 보태주라고 조금씩 도와줄것 같은데 오늘같은 설날에 꼴랑 만원주면서 내보고 얼마나 있는척을 하는지 정말 보기 싫음

솔직히 고모들 아들딸은 진심 공부못했음 그래서 날 더 무시하고 싶어하는거 같음

 

 

빡치는이야기 쓰리

난 중학교를 졸업하고 조금 유명한 학교를 들어갔음 특목고는 아니고;;여튼 그런 학교가 있음

근데 또 조카 무시하는거임 듣보잡 간다고 자기들이 대한민국에 있는 학교 다 암? 왜 우리학교 듣보잡이라고 함? 우리학교 완전 유명함 내신 10%안에 애들만 들어올수 있는 곳임 

그때 무시당한 이야기 쓰면 내가 이 컴을 부셔버릴지 몰라서  안쓰겠음....

 

 

빡치는이야기 포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 고모들 손까딱 안함 이건 우리 할아버지 장례식때 일인데 어렸을때부터 할아버지 핢니랑 같이 살아서 완전 친함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서러워서 울고이쓴데 나보고 시끄럽게 질질짜지말고 가서 일하라고함 니가뭔데 일안하냐고 14살 짜리한테 그게 할말임? 자기들은 그때도 손까닥 안했음 정말 진심 자기들은 앉아서 놀기만 했음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느데 울지도 않았음 어린 마음에 너무 상처 받았음 지금은그때보다 4살이나 더 많이 먹어서 이젠 어느정도 혼자 욕도하고 푸는데 그땐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어린나이였음 고모가 조카한테 그렇게 싸늘한 얼굴로 니가뭔데 일안하고 질질짜냐는 소릴 들을 나이는 안라고 생각함

 

 

 

여러분 이렇게 여기다 욕을 올리느 제가 잘못된걸까요.정말 여기다 안 올리면 미쳐버릴꺼 같아요.지금도 밖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모습 보기싫어서 방에서 그냥 있어요

저요 정말 성공해서 나중에 날 무시했던 분들께 당신들 도움 없이 이렇게 잘 컸다는거 꼭 보여줄꺼에요.다신 우리 엄마 무시 못하게 그렇게 꼭 성공할꺼에요.

여러분도 응원해주세요!!^^

그럼 이런 비루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05
반대수11
베플하얀물개|2012.01.23 12:48
30초?참나 5초
베플|2012.01.23 18:50
글쓴이가 너무 안타까워 쓴 댓글이 배플이 되다니... 놀랍기도 하지만 좀 씁쓸하네여 세계의 쓰래기분들 저딴사람들과 비교해서 정말 죄송해구여 글쓴이님 앞으로 화이팅! ------------------------------------- 고모들이 정말 일회용쓰래기네요 재활용쓰래기도 아니고 일회용이네요
베플ㅡㅡ|2012.01.23 19:27
꼭 성공해서 그고모들자식보다 잘사세요 도와달라하면 거들떠보지도 마셈 완전빡침--

세상에이런일이베스트

  1. 십년전에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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