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 결혼할 예정인 30대 여성입니다
남친이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가 내년 말이라서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33평형)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처음엔 제 아파트를 전세주고 따로 전세를 얻을까하다가
제 집이 두 사람 직장이랑 그렇게 멀지않고
전세얻어서 이사하면 복비와 이사비용, 내부수리등에
몇백만원은 그냥 깨지니까 입주때까지 제 집에서 시작하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독립한지 오래되어서 왠만한 가전, 가구는 다 갖추었는데요
새로 바꿀 목록은 침대, 침구세트, 커텐, 식탁, 텔레비젼, 에어컨, 세탁기 예요
침대, 침구세트 => 300만원
커텐 => 100만원
식탁 => 200만원
텔레비젼 => 300만원
에어컨 => 150만원
세탁기 =>100만원 (합계 1150만원)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건가요?
중도금이랑 잔금이 아직 몇억남아서 결국 그건 같이 갚는건데
가전, 가구는 남친이 해야하는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직 가전, 가구에 대해서는 얘기를 못해봤어요
얼마전까지 당연히 제가 하는거라 생각을 해오고 있었거든요
결혼식비용, 신혼여행비는 반반부담하구요
예단은 각자 자기 가족 알아서 해주기로 했어요
예물은 서로 갖고 싶은거 해주기로 해서 저는 다이아 1캐럿(1100만원)하나만 받기로 했구요
남친은 시계, 반지 별로라고 해서 18k반지하나랑 양복을 3벌, 코트(600만원)해주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