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복 많이들 받으시고 , 새뱃돈 많이들 받으셧슴니카
저는 올해 슴둘 여자사람임
여차저차 안떠들고 바로 음슴체로 떠들어보겟슴
나님 얼마전 직장 다니다가
백조된 여자사람 ![]()
쫌 된 이야기인데 , 나님 지하철로 퇴근하고 잇을적 이야기임
나님 일이 힘들어서 찌질해진 몰골로
지하철 탑승하고 구석에 찌그러져 음악이나 듣고잇엇슴
지하철 탄지 2정거장 지낫을때임
얼굴로는 60대 정도 되보이는 (좀 찌질해보이는) 벙거지 모자를 쓴 아자씨가 한손에는 통기타를 들고
한손에는 목욕탕의자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몸보다 더 커보이는
노란색 짐보따리를 들고 타는것이 아니겟슴 ? ??
일단 기타를 메고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목욕탕의자 들고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눈길이 갓슴
그 목욕탕의자 아자씨는 반대편 문쪽 (계속 가는 방향 왼쪽만 열리고 잇엇슴) 기둥쪽에
서계신 30대쯤 되보이는 아저씨에게 자기 짐 놓을거니까
저쪽으로 꺼지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대 아저씨
하는 눈으로 일단 비켯슴
목욕탕의자 아자씨는 그쪽에 냉큼 자기 짐 내려놓고
가운데에 턱하니 목욕탕의자를 내려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 하니 앉는게 아니겟슴 ? ? ? 그러더니 벙거지 모자를 자기 앞에 벗어놓고
기타를 비장하게 잡아들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근데 , 나님 그런거 쫌 많이봐서 기대함
부드러운 기타음과 감미로운 목소리 기대기대 하면서 지켜봄 ![]()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타 조율도 안되서 음 이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자씨 돼지 멱따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롹을 하는거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노래인지 도저히 알아 먹을 수 없어 무슨 노래인가를 생각해내려 할때쯤 ,
지하철 사람들 인상쓰며 그 아자씨를 노려보고 잇을때 쯤 ,
그 아자씨 기타를 거칠게 내려놓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외치심
" 야이 못생긴 년놈들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우리가 뭘 잘못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읭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자씨 반응 따지지 않으시고
떠드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못생긴것들이 돈도 없냐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안준다고 욕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 잘부르시면 나도 좀 드릴까 하는 생각도햇슴
딱보면 ㅋㅋㅋㅋㅋ모자 앞에 두고 구걸하는게 느껴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타를 부서져라 띵가띵가하시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색 짐보따리 문밖으로 던지고싶엇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이젠 일어나서 돌아다니며 욕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이 못생긴 년놈들아 , 돈 없냐 ?? 돈 한푼도 안가지고 다니냐 ?? 못생겨서 돈도 없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토씨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에 중딩 남아들 신기한듯 쳐다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자씨 그 남아들에게 신경이 꽂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니네 몇살이냐 ?? 돈도 없냐 ?? 내가 몇살인줄 알아 ??? "
남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잇엇는지 어쨋는지 ㅋㅋㅋㅋㅋ
키득키득 웃으며 그중 한명이 대답함 ㅋㅋㅋㅋㅋㅋ
" 중학생인데여 "
" 중학생 ?! 야 임마 , 여자 조심해서 만나 이새키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아들의 여자관계까지 걱정하시며 소리치시던 아자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사람들에게로 시선꽂힘 ㅋㅋㅋㅋ
" 야이 시x , 니들 내가 몇살인지 알아 ??? 내가 일흔이야 일흔 !! 니들 돈도 없냐 ?? 못생긴 년놈들이
돈도 안갖고 다녀 이런 병x같은것들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구걸하는데 이렇게 욕하면서 구걸하는 아저씨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구경하는데 재미나서 내리고싶지 않앗지만 ㅜㅜㅜㅜ
배고파서 ㅜㅜ 다섯정거장 뒤에 ㅜㅜ 우리동네에서 내림 ㅜㅜㅜㅜ
근데..........
나 이거 끝맺음 어떻게 해야도ㅣ는거임 ...??? ![]()
ㅋㅋㅋ.. 처음쓰는거라 나님 좀 어색돋음 ㅋㅋㅋㅋ
반응 좋으면
나님 밤에 퇴근할때 지하철에서 술취해서 레슬링하신 아저씨
얘기도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해주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