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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느님쨔응) 내손으로 만드는 패션왕 패딩(+후기)★

기찮21 |2012.01.27 02:34
조회 462,689 |추천 1,968

 

오늘의 톡의 위력이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남자친구랑 놀이공원가서 신나게 놀고있는데 친구들 카톡이

"글쓴이 투데이 미쳤다"

해서 들어갔더니 저렇게...부끄

이 영광을 회니와 쇼니와 완소투턱과 이 글을 본 여러분들에게 ~

 

그리고

 오늘 놀러가서 밥먹는데 우리가

"우와 투데이 이천이야!"

"나도!!!"

하니까 옆에서 뭐야~하고 쳐다보셨던 분들

시끄럽게 굴어서 죄송했었습니다

느므 씐났었어가지구요, 아오 씐나

 

 

 

남자친구 베플된 것 도와주신것도 고마운데

이쁘게 사귀라고 해주신 모든분들도 감사합니다.

이건 분명이 20대 이야기 판인데

지금은 연애중 판이 아닌데

염장 샷 죄송합니다 ~ 커플만세 솔로만세

누를 끼치는 커플이 되지 않고 잘 지내겠습니다 ~

p.s_ 다른말 다 필요음슴, 호이은이 스릉흔드

 

 

어차피 싸이에 얼굴 다 있지만

얼굴은 이렇게 생겼어요 ㅎ ㅎ ㅎ (다가리고 이제와서 ㅈㅅ) 

 

 

 

다리얘기들 많던데 ㅜ_ㅜ

다 좋게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남자친구도 있구 한데.. 노출증...빤쮸...ㅋ..ㅋ

..저 저렇게 싸매고 다니는 여자여요 ㅎ

 

너무 ... 남자친구나 저나 제 동생들이나 제 친구들..의

신경을 쓰이게 하는 악플들은 ㅜ_ㅜ....에고

글을 올린 제가 죄인입니다.

죄송합니다. 엉엉

 

 

쨋든~

사랑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론 떙큐 중국언 쎼쎼 사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판을 처음 써보는 올해로 21...사..ㄹ..여자사람입니다.

남친이 있지만 패딩이 음스즜으므로 음슴체를 ..ㅋ.ㅋ..ㅋ

 

고등학생 때 엄마가 북쪽의패딩을 사주셔서 그 패딩 하나 잘 입고 다니다가

고등학교 졸업후 막둥이 동생이 갖고싶다는게 있어서 그 패딩을 팔아 사준후로

패딩이 음슸음 하나도 음슸음

그래서 대학교 입학 후 알바를 하면서 내 돈으로 옷을 사고 해야하는디

왠만한 아웃도어 패딩은 쳐다볼수도 음슸음 통곡

(통곡엄마 감사히 잘 입었었습니다통곡)

그래서 인터넷으로 저렴한 패딩을 찼다가

저렴한 패딩을 알바비로 충당해서 샀음

 

잘입고 다녔음

어제도 입고 다녔음 

더러워졌슴

 

그래서 깔끔하게 세탁기에 넣어 빨래하고 널려고 꺼냈음

.

.

.

.

.

..............이게뭐임?허걱

 

 

 

 

 

팔부분이 저렇게 날카로운것에 긁힌것인지

내 마음과 함께 찢겨져나가있었음

............

 

수선집 아주머니 曰

'이잠바 오리털이라 돈만원이상주고 수선해야해요~'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폴리에스테르100%였음 버럭)

 

이 패딩 샀을 때 그리 비싸게 주고 산것도 아니라서

만원넘는 수선비를 감당하기 싫었음

 

나는 조끼 패딩으로 만들기를 결심했음

 

나는 나의 두손을 믿었음

 

수술을 시작했음

먼저 팔을 잘랐음

  

그리고 난 폭풍바느질을 하기 시작했음

순탄치 않았음

 (포풍바느질중!!!!!!!!!!!!!!!!!!)

나는 삼십분동안 유느님나오는 해*투게더도 안보고 집중했음

 

그러나 나의 두손은 나를 배신했음

 

 

 

 

 

 

 나름 열심히.........역시 수선은 수선집에 세탁은 세탁소에

이렇게 돌팔이글쓴이에게 수술대에 올려졌던 패딩은 더이상 되살아나지못할것임을 난 인지했음

그래서 난 반대편 팔은 살려두기로했음

난 패딩을 놓아줬음

 

 

                  안녕 찢겨진 팔아...                   안녕 남아난 팔아...                     안녕 남은 잔재들아...

 

 

 

                                                                                      이렇게 모든 수술이 끝났음

 

 

뒷정리를 하며 씁슬한 마음으로

해*투게더를 못본 나는 동생에게 해피투게더에 뭐나왔냐 하니깐

디자이너들이랑 서인영나왔는데

어떤사람 엄마가 어렸을떄 남이랑은달라야된다고 여름에 반바지긴팔 입혔대 

 

여기서 난 내수술의 긍정적인 면을 보았음

 

저 말과 내가 즐겨보던 패션왕 이 오버랩되면서

자신감을 가졌음

 

내 자신감의 결과물임

(가뜩이나 여자사람 얼굴의 생얼이라 차마 얼굴은 보여줄수 없었음)

 

카운트!

 

3

 

 

 

 

 

 

 

 

 

 

 

 

 

 

 

 

 

2......런거 안함 ㅋㅋ

 

 

(앞면)

(뒷면)

 

 

 

 

(찍다보니 자신감이 ↑↑↑↑)

 

 

 

 

 (팔이 있는 쪽임)

 

 

 

 (많이 ↑↑↑↑↑↑)

 

 

 

 (팔이 없는 쪼끼패딩쪽임)

 

 

 (인간의 선과 악에대한 나의 고뇌를 패딩으로 승화시켰지)

 

 

 

 (우기명이되고파하앍)

 

 

이렇게 난 패션왕에 빙의가 되었었음

패션왕 되는거 어렵쥐 않~아요~ 쓰잘때기없는 손재주만 있으면 되~요

음..

내가하니까 재미없다 역시 개그는 개그콘서트에

 

ㅋㅋㅋㅋㅋ

쩄든  

이 패딩은 내게 판을 써볼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태어났던것임

 

안녕 나의 패딩

 

 

아 이제 어떻게 끝내지

 

 

...;;;..;;

 

내 필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잔재로 만든 어그부츠를 신고 떠나겠음 

                  ㅃㅇ

 

 

 

 

 

 

모바일로보고있다 추천

컴퓨터로보고있다 추천

방학이얼마안남았다 추천

글쓴이가 안타깝다 추천

추천하면 설날때 찐 살 다시 다빠짐ㅋㅋㅋㅋㅋ

 

쇼니(저의친구)가 이글이 톡이 된다하면면

훈남이신 분들이 들렀다 갈 수 있도록

집을 지어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힘입어

짓습니다 이웃집으로 저의 집도 짓습니다

뚝딱 ! 뚝따닥뚝딱 뚝딱 !  

 

 

패딩잃은 글쓴이 http://www.cyworld.com/twelve8

영광의쇼니(글쓴이친구) http://www.cyworld.com/42381243

추천수1,968
반대수46
베플아ㅠㅠ|2012.01.27 11:40
자고일어나니 베플이네요ㅋㅋ생의 첫 베플임 -------------어 김비서 난데 저거 맘에든다 하나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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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쓴이남친|2012.01.27 03:37
진짜 베플됬네 ㅎㅎㅎ 감사합니다 조만간 고칼로리음식들만 죄다매기겠습니다 ! 뭐 다들 헤어지시라네 ㅋㅋㅋㅋㅋㅋ 결혼까지가겟습니다 ------------------------------------------------------------------------------------------------------------------------------------------------------------------------- 진짜로 올렸구나ㅋㅋㅋ 남친인제가 항상 걱정인게 있는데 글쓴이가 살쪘다고,살뺴야한다고,뱃살보라구 망언을함 ㅡㅡ 뺄살도없고 ,뱃살도없는데 저런 망언들을 자주해서 아주 화딱지가 남 오히려 빼야할쪽은 나인데 .. 베플되면 글쓴이 더이상 살뺀다는 망언 안하기로하고 뭐든 잘먹기로함 또 마구마구 맥이는거 인증샷올리겠습니다 진짜 다 고칼로리 음식들만 매겨서 살찌워버리겠습니다! p.s 저좀 도와주세요 여러분 ㅠㅠ
베플ㅇㄴㅇ|2012.01.27 15:58
판에 올라오는 전신샷은 대부분 다리가 예쁘다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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