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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1%의 노력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는 공익광고를 찬찬히 살펴보면, 환경보호는 미래의 내 아이들을 위한 의무이자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내 아이가 없는, 혹은 없을 사람들에겐 남의 이야기일까?

조건 없이 앞장서는 "친환경인"이야 말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10%의 큰 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거창한 활동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당신이 바로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이다.

나는 새해를 몇일 앞둔 시점에서 내가 살아가는 지구 또한 지켜려 노력해 보련다.

단순히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일에만 그치지 않고 일회용 용품을 줄이고, 더 나아가 비싸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나와 나의 지구를 있는 힘껏 지켜보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재활용품 분리

 

혼자 사는 당신이 일주일간 먹을 식료품을 한꺼번에 샀다면 그 제품들의 포장지는 대부분 재활용품으로 분리 수거되는 것들이다.

라면봉지, 커피믹스봉지, 각종 포장지 등...

하지만 그것들을 제대로 분리해 배출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다른 쓰레기들과 섞여 그대로 버려진다.

귀찮아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들이 분리 수거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버리는 경우도 많다.

패트병이나 종이, 캔, 플라스틱, 병류만 재활용 되는 것으로 알았다면 이제부터 모든 제품의 포장지를 유심히 살펴보자.

"분리수거"라고 표시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라면 봉지, 과자 봉지마다 분리수거라는 문구가 있다고 해서 재활용된다며 재활용봉투에 담아 배출하지는 말자.

그것 역시도 많은 양이 모아졌을때 비로소 분리수거라는 의미의 재활용이 될것이다.

당신이 하나하나 신경쓰며 재활용 봉투에 담은 나름 분리수거품들이 이것저것 한대모이면 역시나 쓰레기로 밖에 안보인다는 사실!

괜히 지구를 살리겠다고 나섰다가 거금의 벌금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군,구,시청만 살릴수 있다.

많은 양의 라면이나 과자를 이용하지 않는 개개인의 가정집이라면 일단 각각의 봉투까지 분리수거보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분류로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보자.

종이류, 플라스틱류, 병류, 캔류정도...

분리수거도 현실이다.

혼자 사는 독신들이 이정도의 분리수거만 시작해도 지구를 살리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다.

 

TIP 사실 그 많은 분류군으로 재활용을 구분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룸에서 생활을 할텐데 "분리수거"라고 한번만 쳐봐라.

상상도 못할 디자인의 분리수거함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다.

아마 내 생각엔 분리수거를 하고 싶어질수도 있을 것이다.

 

 

 

 E메일 청구서

 

휴대폰 요금, 인터넷 요금, 각종 카드대금...

이 모든 청구서를 우편물로 받아보고 있다면 그것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대부분 금액만 확인해 보고 바로 쓰레기통 행이다.

곧바로 버려질 청구서들을 찍어내기 위해 잘려나갔을 나무들을 생각한다면 당신이 이메일 청구서로 바꾸는 수고스러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메일 청구서는 주소지가 바뀌어도 일일이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분실의 위험도 없다.

 

TIP 이메일 청구서는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수 있으며, 청구금액의 1% 정도를 할인해 주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기업입장에서도 물자절약으로 아낄수 있는 돈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사은품도 걸린곳도 있다.

나는 핸드폰요금이 평균 8만원인지라 1%라고 하면 800원이다.

그러데다 인터넷 평균 요금이 2만원이니까 200원.

또한 각종 카드대금 평균 요금이 병맛이니깐 대충 얼마...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만 했을뿐인데 한달 몇천원은 아끼는 셈이다.

그 몇천원으로 뭘 할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당장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몇푼이 아깝진 않을 것이다.

 

 

 

 인터넷뱅킹

 

아직도 공과금을 내거나 계조이체를 위해 은행 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달는 사람들이 있을까?

의아해 하겠지만 아직도 많단다.

나도 인터넷 뱅킹의 위험성만 강조하면서 살아왔지 편리함을 그렇게 추구하진 못했다.

불안불안한 심리보다는 직접 은행을 방문해 내손으로 내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에 풀렸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하지는 않을꺼라 생각한다.

아직도 은행볼일이 있어 은행을 찾으면 ATM기보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나같은 환경파괴자가 무수히 많은걸 보면 말이다.

아무튼 비싼 수수료는 물론이거니와 낭비되는 종이, 스템프, 그리고 낭비되는 시간까지 손해가 한둘이 아니다.

인터넷뱅킹은 이 모든 낭비들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다.

은행에 따라서는 인터넷 전용 통장을 사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당장 종이 통장을 이통장으로 바꾸자.

 

TIP 우리은행의 인터넷 전용 통장인 "우리닷컴 통장"의 경우는 이체 수수료가 0원이다.

부디 이 글을 우리은행 사장님이 보셔서 나에게 감사의 명목으로 몇푼이라도 좋으니 기프트카드라도 전해왔음 하는 바램을 잠시나마 해본다.

 

 

 

 에코 드라이빙

 

고유가시대에 기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싼 주유소를 찾아 해매기 보다는 자신의 고약한 운전 습관을 먼저 고치는 것이 현명하다.

급출발, 급제동은 연비를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나쁜 운전 습관이다.

한예로 우리누나중 한명은 마티즈를 끌고 다닌다.

고향집을 방문하면 누나차 조수석에 타고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데 운전습관이 참 엉망징창이다.

급출발, 급제동은 기본이고, 좁은 골목도 악셀을 신나게 밟아 짧은 거리를 고속주행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인터넷 동영상에서 나올법한 욕설도 서슴치 않는다.

모든 운전 습관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운전습관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입부터 고운말을 내 뱉어보자.

그럼 온몸 하나하나가 고운말처럼 부드럽고 아릅다운 손짓으로 운전습관도 고쳐질지 모른다.

두번째로는 지난 휴가때 꾸렸던 짐들을 지금까지 트렁크에 싣고 다니고 있다면 연비는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나 또한 신문지가 고급으로 팔리나는 소리를 듣고 모은답시고 트렁크에 뒷자석에 모았었다.

하지만 결코 돈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회사내에서 쓰레기차로 오인만 받을뿐 어느쪽이든 좋은 소리는 못받는다.

세번째로는 주유할 때에도 만땅을 외치지 말자.

기름의 무게 때문에 연비가 떨어지므로 장거리 주행이 아니라면 2/3정도만 채워서 다니는 것이 좋다. 

하긴 요즘 불경기에 주유소에서 만땅을 외치는 이가 누가 있으려나?

지갑사정이 자연스레 만땅을 외치지는 못할노릇이니 이것만도 다행인듯 싶다.

 

TIP 자동변속 자동차로는 아무리 기를 써도 수동변속 자동차의 연비를 딷라 잡을 수는 없다.

수동변속 자동차를 능숙하게 운전하는 남자!

멋지지 않은가?

아무리 자동변속 자동차가 운전하기 편하다지만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이참에 바꾸는것도 좋을것 같다.

 

 

 문풍지 & 코팅필름

 

왠지 궁상맞은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겨울에 문풍지를 붙이는 것과 안 붙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아무리 견고하게 단열 처리된 집잉라고 해도 열이 빠져나가는 틈새는 있기 마련이다.

창문 틈새, 현관, 에어컨 배관 등을 꼼꼼히 살펴서 빈틈을 매워주면 겨울철 연료비를 20~30% 정도는 아낄수 있다.

마트에 가면 온갖 문풍지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으니 미리미리 겨울을 준비하자.

문풍지를 예쁘게 붙이기는 생각만큼 쉬운건 아니다.

여유있게 재단해 빈틈이 새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므로 적절한 사이즈의 문푸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TIP 문풍지가 외관상 보기 안좋다고 코팅필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어느 방송 8시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팅필름은 단열효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참에 겨울이라고 비싼 겨울 커텐을 달았던 사람들도 참고하라.

커텐역시 단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커텐은 단열제품이 아닌 빛차단용임을 다시금 인식하자.

아무튼 코팅필름은 여름엔 햋빛차단용이나 내부의 냉기를 쉽게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데 유용한 제품이다.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당신의 집 주방 한켠에는 분명히 노란색 이마트 비닐백들이 뭉쳐져 있을 것으로 장담한다.

대부분 냉장고 틈새나 싱크대 서랍에 껴 있을것이다.

비닐백의 남용이야 말로 우리가 무심코 저지르는 환경오며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제껏 분리수거하지 않고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렸었다면, 이제부턴 장바구니를 사용해 보자.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번거로울지 모르지만 지갑처럼 접어지는 장바구니는 당신이 매일 들고 다니는 가방보다 훨씬 가볍다.

 

TIP 솔직히 독신남에게 있어서 장바구니를 들고 다닌다는게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면 박스를 이용해 보자.

대형마트 계산대 앞에는 많은 박스들로 장바구니와 비닐을 대신할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차가 있는 사람이여야 이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당신 얼굴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철판을 깔았다면 박스에 어깨에 걸칠수 있는 가방끈을 테이프로 만들어 매고 오자.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녀보니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어지던데...

 

 

 

 친환경세제

 

이제껏 우리가 써왔던 세제들은 대부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화학약푸므로 제조된 것들이다.

마트에서 습관적으로 그것들을 집었다면 이제부턴 친환경 세제에 눈길을 돌려보자.

마음먹고 대청소를 하기로 했다면 묵은 때를 벗기느라 독한 화확세제를 쓰기보단 먹다 남은 레본쥬스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자.

거짓말 처럼 말끔하게 닦인단다.

 

TIP 천연세제가 번거롭다면 식물성 세제도 좋은 선택이다.

쌀이나 과일 성분으로 제조된 세제는 화학세제보다 다소 비싸지만 피부에도 안전하다.

몇푼 아끼려고 거친 손을 원한다면 당신을 루저다.

비싼 로션으로 손을 아끼려고 하지말고, 매일 하는 설겆이에 신경써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대중교통 이용

 

남자들이 자가용을 몰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 때문일 것이다.

간난아이를 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도 없는 당신이 굳이 자가용을 고집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자가용을 몰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환경과 가계부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대중교통이야말로 현명한 선택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도시만큼 대중교통이 저렴하고 편리한 나라도 없다.

이 해택을 왜 누리지 못하는가?

 

TIP 가족이 아니라 여친을 위해 자동차가 필요하다면 그 여친은 당신이 아닌 차를 선택한 것이다.

바로 쓰레기통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가져다 버려라.

그 여친과 결혼을 약속했다면 2세를 위해 자동차를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

아이는 하루 아침에 생기는게 아니니까...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내 방을 둘러보았다.

필자는 재활용 분리수거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완성도 있게 해나가고 있다 자부한다.

비록 종량제봉투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담배갑하나까지 분리수거하고 있지만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이메일 청구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솔직히 우편함에 쌓이는 내이름의 우편물이 부담스러워 바꾸고 이메일 청구서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지만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나의 귀찮음과 개으름으로 실천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포스트를 쓰고 완료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이 포스트를 본 당신도 깨닫고 실천하라.

그러면 조용할만하면 터지는 종말론이 그렇게 두렵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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