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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신매매 정말 조심하세요..저같이 못난 사람도 당할뻔..

허허 |2012.01.28 13:25
조회 19,122 |추천 81

 

 

 

 

 

 

안녕하세요 슴다섯 처자에요..ㅋ

어제 진짜 소름끼치는 일이 있엇어요

 

 

일끝나고 한 일곱시쯤에 집에 오는 길이었어요

편의점에 들러서 과자 몇개 사들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오는데

(그 길이 어두운 곳이 아니라 가게들도 많아서 밝았어요)

뒤에서 누가 툭툭 치는 거에요

뭐야..이러고 네? 하고 봤더니

모자 쓰고 검은 잠바 입은 아저씨 두명이

자기들이 형사라고 제가 수배 내려진 절도범 몽타쥬랑 닮았다는거에요..ㅋ

근데 뒤에 경찰차 같은 것도 없고 심지어 차가 한대도 없었어요; 걸어왔나....

제 신분증 달라길래 줬져

그러더니 저 밑에 차 있다고 따라오래요

그때 까진 진짜 경찰인가..아무 잘못없는데 형사라니까 잘못없어도 있는거 같고 그렇잖아요ㅠㅜㅜ

사람 심리라는게..그래서 따라갔는데

제 양쪽에 서서 어디 못도망가게 주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가는거에요

그렇게 좀 오래 걸었는데도 차가 안나오고 계속 골목쪽으로만 빙빙 돌아가는거에요

물어봤죠 어디로 가시는거냐고; 차가 어디있는거냐고

그랬더니 곧 나온대요

그러더니 좀 젊어보이던 사람이 춥지? 하면서 음료수를 줬는데 받긴받았어요

근데 보니까 열려있진 않았는데 그 뭐라 그래야 되지....

좀 이상한 냄새가 나서 계속 들고만 있는데

계속 쳐다보는거에요....안마시니까

그리고 패밀리마트 앞에 왠 흰 스타렉스 같은게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래요 먼저

그래서..아....이거 그거구나 인신매매

하고 먼저 탈려다가 그때 진짜 무서워서

목소리가 확 티나게 덜덜 떨리는거에요

편의점에서 현금좀 뽑아가지고 온다고 하고

그 남자중에 한명이랑 같이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알바생한테 도와달라고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진짜 다급하게 말했거든요 다행이 남자 알바생이라서

바로 신고해주더라고요...

그 남자는 씨팔..하면서 도망가고

그자리에서 울구불구 난리가 났었네요....

사실 저 얼굴도 못생겼는데..ㅋ

 

저같은 사람도 당할뻔했네요....

그리고 경찰서에 전화해서 그 남자 이름 말하니까 그런 형사 없답니다..

여러분 인신매매 정말 조심하세요...

추천수81
반대수2
베플닉네임|2012.01.29 10:14
요즘엔 경찰도 문제라던데.. 진짜 가로등꺼져있는데도 많고 혼자다니면 칼이라도 들고다녀야할듯하네요,,
베플|2012.01.29 04:34
아휴 이렇게 글 읽는 것만으로도 글쓴이의 진심이 느껴지고 내가 다 가슴이 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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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년전에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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