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8살 흔남입니다. ㅋ
제가 나쁜여자한테 걸려서 이렇게 마음고생 할 줄은 몰랐네요..
저에게는 한달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이쁩니다..정말이뻐요(외모가)
좋다고 쫒아다니는 남자만 3명정도 되고 하루에 한번은 번호따일 정도 입니다.
첫눈에 반해서 대쉬하고 사귄지 어언 한달정도 되었네요.
처음 만날때 그녀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못된여자라구..저는 설마설마 하면서 사귀었지요..
그녀의 못된 점
1. 남자가 정말 많다.
카톡의 80%가 남자입니다. 전남친부터 시작해서 쫒아다니는 놈까지..
문제는 그런 남자들에게 제 존재는 철저히 비밀에 묻어둔다는 겁니다.
왜 걔네들한테 남친있다고 말안하냐고 하면 안물어봐서 말안한답니다...
정말 미추어버리겠습니다.
2. 거짓말
거짓말 정말 자주 합니다. 전남친하고 만나는 거 뻔히 알고있는데도 거짓말.
남자만나는 거 알고있는데도 직장동료 만난다고 거짓말.
집 아니면서 집이라고 거짓말.
그녀의 말의 절반이상이 거짓말이네요.
3. 질투유발
그녀...항상 다른남자와 날 비교합니다.
남자연예인은 물론이고 길지나가다가 꽃미남 지나가면.." 쟤랑 술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
"난 저렇게 생긴 남자가 좋아" , " 친구 남친은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
셀수도 없을 정도...
4. 받지 않는 연락
톡에서 여자분들 남자분들 연락안한다구요???
제 여친은 통화한번 하기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밖에 나가면 그냥 아예 전화 안받습니다.
새벽 1-2시가 되도 안받고 딴남자랑 뭘 하는지 도통 알길이 없죠;;
전화 아예 꺼놓을때도 많구요..
5. 남친보다 친구가 우선.
제가 일이 늦게 끝나서 평일에는 잘 못보구 주말에만 봅니다.
그런데 여친은 주말에 친구들하고 약속 다 잡고 비는 시간에 절 만납니다.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죠
주말에 뭐하자 뭐하자 하면.."기다려봐 약속 생길 수 있으니까 시간나면 보자 "
난 그녀가 최고 우선이고 모든 약속도 그녀와 약속 먼저 잡은 다음에 잡는데....
$$$연애는 할만큼 해봤다고 자부하는데 정말 그녀는 도통 잡을수가 없네요..
지금도 술마시러 나가서 전화 안받습니다.
정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걸 느끼지만 점점 더 좋아지는 마음을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이 여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시간이 지나면 변할까요,,??
아님 더 상처받기 전에 그만둬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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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무심한건 맞는데 정말 양다리 세다리 이건 아닙니다.
된장녀 이런거는 아니고 만나면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주고 해요..(물론 저도)
그나저나 아직도 아침에 여친한테 보낸 카톡이 아직도 답장이 없네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