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물이 멈추질 않아 변호사를 찾아가기전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5개월도 안된 연애후, 결혼한지 1년된 눈물이 마르질않는 산모입니다..
남편의 결혼전 카드빚과 전세대출금의 경제적 문제와 그로인한 잦은다툼으로
1년결혼생활끝에 합의이혼 내지 이혼소송중입니다. 다른이유들도 많지만 너무많아서 생략할께요..
돈이야 같이벌며 값으면 되는거지만 인간성 막되먹은건 못참습니다..
저와 1달밖에안된 신생아는 당연히 친정에 와있었구요
그런데 남편, 시댁시부모, 시누이들이 친정에 쳐들어와 아기를 데리고 갔어요 ㅜㅜ
배냇저고리만 입히고 수유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들더니 데려갔어요 ㅠㅠ
정말쓰면서도 분통터져 눈물이 나네요 아..ㅠ
일부러 친정아버지 회사나가시는날 골라서 오고 집에있던 순진한 내동생 문열어줬따가 이일을 당했습니다.
친정어머니랑 동생 쫒아나가서 소리질르고 해도 이미 도망갔어요 ,,엄마랑 동생 그자리서 실신하고..
동네분들이 불쌍해서 신고해주셨는데
경찰서신고해도 친아빠이기 때문에 지금은 형사소송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모유수유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갓난아기를 ..정말 마음이 미어져요,,
법적으로 친권이 아버지가 된 경우면 어쩔수 없이 아기를 줘야겠지만 지금은 막태어난 아기
엄마가 젖도맥여야 하는데 정말 마음아파요
여기저기 알아보겠지만 정말 친권은 아버지만 효력이 우선인가요..ㅠ
지금도 옆에 아기이불,,기저귀,,모빌..애기옷만보면 마음아파 죽겠습니다..
친정식구들 모두 쇼크상태이구요
전이시간까지 잠을 잘수가 없네요..
무언가 아시는분들 정보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