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사원으로 출근한지 이제 한달 꽉 채운 사회초년생입니다.
물론 이제 한달 다닌 수습사원이지만 재미있는 우리회사 이야기 좀 써보려고 해요~
반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면 연재도 생각하고있지만 나쁘면 어떡하지?ㄷㄷ
판에 글쓰는건 처음인데 여기도 음슴체 쓰나요?
일단 음슴체로 ㄱㄱ합니다
필력이 부족해도 재밌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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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올해 스물다섯, 인서울 4년제대학교 간신히 졸업예정인 흔녀임.
고등학교때부터 졸업때까지 방학중이나 휴학중이나 학기중이나
거의 반년이상 텀 없이 계속 알바는 해왔는데
이번에 처음 정식으로 입사하게 되었음. (연봉은 좀 비루함ㅡㅡㅋ)
보통 회사랑은 분위기가 묘하게 다른거같아서ㅋㅋ
판을 써봄. (업무시간에 열심히 쓰고있음ㅋㅋ ->팀장님께서 이거 쓰는거 알고계심!)
1.점심시간
거의 다 도시락을 싸와서 모여서 먹고 나도 엄마느님이 싸주신 도시락을 들고다님.
(일주일에 한번은 나가먹는 날이라 나름 쏠쏠함)
출근한지 일주일째였나...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같이 도시락을 까먹는데
부장님과 옆팀 사람들 움직임이 수상한거임
그것은 휴대용가스렌지+후라이팬+각종 요리재료
비빔밥은 가끔 이렇게 의견모아서
고기구워드시고..소세지굴려드시고..ㅋㅋ
심지어 쿠*밥솥까지 등장함.
눈치보여서 얻어먹지는 못했는데 아직까지 아쉬움.
물론 지금도
회사 회의실 책상에 컴퓨터와 함께 밥솥이 올라와있음ㅋㅋ
(매일 그 책상에서 회의함)
점심시간에 밥만큼은 방금 한 밥의 맛을 느낄 수 있음![]()
2. 작명센스
아직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참여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주로 한달단위로 프로젝트가 바뀌는거같음
그런데 작명센스가 참 뛰어남ㅋㅋ
2월에 진행할 프로젝트 이름을 회의하다가
대리님 지난주에 아이폰 리퍼를 받고 오셔서
리퍼프로젝트임ㅋㅋ 이유는 음슴. 내용도 아이폰이나 리퍼같은거랑은 전혀 딴내용임ㅋㅋ
그리고 우리회사에선 알바를 씀
남녀알바를 쓰면서 잡다한 업무는 알바에게 맡기는데
알바에게 줄 업무를 모으는 파일이 있음
그 파일명은 '제시카 알바와 함께하는'임![]()
일하면서 무언가 이름지어야 할 때가 제일 기대되고 신남ㅋㅋ
3. 매일아침 회의시간
우리회사는 매일 아침 회의를 함..
부서사람들이 다 모여서 하는건데 돌아가면서 발표를 함
그런데 발표내용이 자유임. 정말 자유로움ㅋㅋ
틀린그림찾기나 퀴즈쇼를 할 때도 있고
사원들이 제작한 UCC도 막 발표함.
어쩌다 먹을거 상품 걸리면 서로 눈에 불꽃이 튐!
물론 간혹가다가 회사의 발전에 대한 진지한 발표도 있긴 함![]()
그리고 회의 마칠때 다같이 구호를 외치는데..
지금은 별로 안부끄러운데 나 입사하기 전엔 다같이 어깨동무하고
축구선수들 파이팅하듯이 둥글게 모여서...으쌰으쌰했다고 함
매일 아침에ㅋㅋㅋㅋㅋ...
휴 늦게들어와서 다행이다![]()
그런데 또 언제 바뀔지 모름.. 부장님 마음 변하면 또 저런거 할지도 모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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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읽어보니 별로 재미 없는거같은데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반응봐서 다음에 2탄 3탄도 올릴게요. 다닐수록 재밌는게 많아서..^^
톡되면 다음편엔 사진도 추가해서 올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