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하루사이에 많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처음 이 글을 쓰게된건 헤다판을 보다보니 여자분들이 본인만 아프다 그사람은 괜찮다 혹은 괜찬겠지
이런 생각들이 많으신것 같아 아닌 사람도 있다 ...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힘드니 위로해달라고 쓴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의 결정과 이별방식에 대해 많은 말씀들을 해주셨네요
이기적이다 비겁하다 찌질하다 등등...
아마 글속에서 작게나마 언급했지만 그분과의 4개월동안 제가 많이 힘이 들었어요
이유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 글을 쓰면 새로운 글이 하나 만들어져야 될거고
또한 개인적인 일들이라 밝히기가 어렵네요
상을 받으려 쓴글은 아니지만 의도치않게 욕을 먹게되니 조금 난감한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잡으시라는분들 죄송합니다. 다시 잡을수 없기에 더욱 아픈겁니다
한번의 연락을 그리 매몰차게 밀어내고 저도 많이 흔들렸습니다 짧은 5분 이었지만 그사이에
고민은 결코 쉽지 않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흔들린 마음으로 쓰면서 솔직하게 쓰다보니
하루종일 핸드폰 쳐다보고 살았다는 글을 남기게되었네요.
그리고 그만두자는 카톡보낼당시엔 왜 그래야하는지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비록 마주보고 이야기를 하는것만은 훨씬 못하지만 충분히 이야기를 했고 받아들여주었어요
그전에 미리 이야기를 했어야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런 이야기를 못했던건 제 불찰이 맞습니다.
이 추가본 역시 핑계니 찌질이니 욕먹을수도 잇겠지만 해야할 말인듯 해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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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에 와보면 헤어지고 나서 남자가 어떤지 여자가 어떤지 상태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거같아서...
일단 내 소개부터..
내가 여자분보고 헤어지자했고 방법은 카톡으로했음(목소리, 얼굴보곤 도저히 말을 못할것 같았음)
만났던 기간은 4개월 가량됨
자 각설하고 지금상태를 ㄱ ㄱ
내가 헤어지자했음 맞어 내가 죽일놈임 여자분은 그런기미 전혀 못느끼다가
그날 내가 이야기좀 하자니까 그제서야 느낌이 오셨다함
헤어짐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질타하실분들은 하세요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일단 나의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지게됨 중요한건 이거임 (헤어짐의 이유도 중요하려나...그러나 그건 비밀)
내가 그만두자해놓고 매일매일 후회중임...
힘들거라 예상은 했음 그런데 생각보다 더 힘듬~_~ 진정 힘듬 내생활이 다 엉망이 되고있음...
그런데 그걸 밖으로 표현은 못함 왜....내가 자초한거니까
카톡 싸이 페북등 내가 사용하는 공간은 어느때와 다를바가 없음
아까 말했듯이 내가 자초한거라 표현도 못함 ..
연락하고싶냐고? 매일매일 카톡보며 손가락 풀고있음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시만나자....하고싶음
마음은 그리 시키는데 머리속에서는 그 힘든걸 다시 겪고 싶냐고 되묻고 있음
나 그 사람 만나는동안 힘들었음 여기 자주 올라오는 표현대로 지쳐서 나가떨어진거임...
1주일은 연락처 안지고 놔뒀었음 있어도 연락안할거라 생각했음
지금은 지웠음....정말 연락을 할것 같았음 맨정신엔 참을 수 있을지 몰라도 답답한 마음에
술한잔 들어가면 도저히 나를 통제못할것 같았음 그래서 지움...지우길 잘했음
아님 술먹은날 전화햇을거임
그러나 며칠전 여자분에게 카톡옴....차단까진 도저히 못하겠더라
카톡와서 한번 만나자 만나서 이야기하자 자기 너무 힘들다 이야기함 그런데 나...
도저히 못만나겠음 만나면 내가 그분 잡을거 뻔함..
그날 이런저럭 카톡으로 5분정도 대화함 그 5분동안 내가 한말은 [미안 안되겠어...] 이게 다임
아마 많은 여자분들 먼저 연락했다 저런식의 대사 많이 봤을꺼임
저 말을 하기위해 난 5분 내내 고민했음 하고나서도 그날은 잠못잠..
그리고 그날이후로 잠잠했던 내가 다시 요동치고있음 흔들리고있음
물론 그분은 모르실거임 그뒤로도 난 밖으론 변한게 없으니
오늘도 하루종일 폰 쳐다보면서 살았음 다시 연락와줄까 싶어서
내가 먼저할 방법없음 연락처 카톡방 다 지워버림
이별통보 먼저한 남자...괜찮아 보이지? 근데 아니다...나처럼 이런놈도 있을거임
나 독해보임? 당신의 그 남자가 독하다 싶을정도로 매정하게 함?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는거임 당신은 모르겠지만 폰뒤에서 흐느껴 울고있을수도 있음
위의 내용은 다분히 내 개인적인 상황임 아직 헤어진지 한달도 안됨
누구말마따나 한달쯤되면 내가 미쳐서 뭔짓할지도 모름
그런데 지금은 마음 다잡고있음 열심히 다잡고있음..
여자분들 헤어짐의 아픔은 혼자만 겪는게 아님
둘이 하던 사랑이 끝이났는데 왜 혼자 아플꺼라 생각하심...
남자도 아픔.....많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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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여자분은 판을 보시지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적어도 제가 알기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