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얼마전에 강남역에서 있었던 어이없던일을 말씀드릴게요
군말말고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나는 이제갓 스무살이 되는 녀자임 걍 녀자
얼마전에 강남역에서 있었던 일임
글쓴이는 1시반에 학원을 마치고 강남역 11번 출구로 막 가고있었음 날씨가 추워서 빨리 걸어가는데
낯선 남자가 내팔목을 붙잡더니 막 끌고가는거임
나는 속으로 뭐 홍보할래나보다 이러면서 뿌리칠라는데 힘이너무센거임 막 끌고가는거임
그러고선 자기들 무리있는곳으로 끌고가더니 나를 세워놓고 막 설명을 하는거임
알고봤더니 연극을 뭐시래더라 6개월동안 한달에 두번 무료로 볼수있고
영화를 볼때 할인을 해주는 카드라는거임(여기서부터 스물스물 사기꾼기운이 느껴짐)
나는 아 그렇구나 하고 평소에 영화나 연극을 안좋아해서 그냥 추워서 빨리 가고싶은 생각뿐이였음
그런데 설명이 밑도 끝도 없음
이게 이백장밖에 안남아있는건데
막 전국의 영화관에서 사용할수 있는 카드라하고 공짜로 티켓도 드린다면서
자기명함 원래 안주는데 드릴테니
만약 이만원이 아까우시면 이밑에 전화번호로 전화하시면 자기가 아웃백에서 밥을 사드린다는거임
엥? 웬 이만원?
근데 글쓴이는 정신이 없었음
그 연극배우분이 막 왜이렇게 안좋아하시냐며 좀 좋아해달라고 막 모라그래서
춥고 배고프고 글쓴이는 정신이 없었음ㅠㅠ
그냥 저걸빨리 받아가지고 들어가고 싶었음
(그때까지만 해도 그게 홍보용으로 공짜로 나눠주는 거라 생각했음)
그러면서 무슨 종이같은걸 주고 핸폰번호랑 이름이랑 적으라는거임
나는 적었음 너무 추워서 빨리 시키는거 하고 가고싶었음ㅠ
근데 그 연극배우분이 당연히 이만원은 지금 내시는거구요 이거 드릴게요^^
....?
........?
............?
이러는거임 근데 글쓴이는 모두가 인정하는 짠돌이 구두쇠임
진짜 배고파도 돈아까워서 참고 안먹음
근데 이만원을 내라니^^??ㅋㅋㅋ
말도안됨 게다가 연극 영화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만원 아까움
그래서 아 그럼 안할게요^^이랬음
그랬더니 그 연극배우분이 아...참내..ㅋㅋ
이러면서 이거 저기 강화도인가 멀리서 오신분은 이거 받아가시면서 우셨어요 너무좋으셔서
그런데 그쪽은 왜그래요?ㅋ 이러면서 어이없어하는거임ㅡㅡ
내가 싫다는데 강요함ㅡㅡ
그러면서 그럼 오빠가 이만원이 원래 만원은 회사로 들어가고 만원은 연극비거든요
근데 오빠가 만원 빼줄게요 만원만내요^^이러는거임
근데 글쓴이 단 만원도 아까움 게다가 나같은 학생한테는 큰돈임
그래서 싫어요 그냥 안할게요^^
이랬더니 갑자가 표정이 싹굳으면서 정색을 싹 빨더니
참내 진짜 찌질하다ㅋ..이러면서 막 욕을 하는거임
아 글쓴 너 조카 찌질하다ㅋ 그치 너가생각해도 조카 찌질하지
진짜 다른사람들은 좋다고 난리인데 단돈 만원이 아까웁냐?
조카 찌질하다ㅋ
이러면서 나를 겁나 비웃기 시작하는거임ㅡㅡ
나는 당황했음 그러면서 아니 이거 꼭 해야되는거에요?
이랬음 그랬더니 저 연극배우분이
아 그럼 오빠가 이거줄게 이거가지구가ㅡㅡㅋ
이러면서 연극 티켓 그냥 집앞 문앞에 붙어있는 티켓같은거를 주면서 나를 조카 깔보는거임ㅡㅡ
글쓴이 완전 어이터짐 정말 어이없어서 벙쪄있으니까
저 낚시같은놈이 가져가 그냥줄게^^ㅋ 이러면서 비웃음
글쓴이 공짜니까 받을까말까 고민하다 에이 그래도 자존심이 있었음
나는 됐다하고 그종이 낚아채서 찢어서 그냥 버렸음
아.....집에오니까 진짜 억울해 디지겠는거임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진짜 이해를 할수가 없고
너무 억울한거임
걍 결과까지 밝히겠음
글쓴이 매주 강남역으로 학원을 감
매주 그 연극배우들이 또홍보안나오나 주시함
안나오다안나오다 얼마전 또 나와서 홍보를하는거임!!!!!!뙇
글쓴이 행복해하면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음
기다리고보니 경찰아저씨들이 옴
뭐라뭐라 얘기를함
계속함
추웠지만 결과를 지켜보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의 승리
그 연극배우들 막 변명하다 안되니까
똥씹은 얼굴하면서 결국 철수함ㅋㅋ
잘가셈
나는 뒤에서 손을 흔들어 주었음
아 쓰고나니 완전 허접한 글실력ㅠㅠ
강남역 이런데 진짜 이상한 사람 많은거 같음ㅠㅠ
톡커님들도 조심하세요^^ㅋㅋㅋ
♡그럼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