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사는 20대 여자입니다.
옆에 누가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습니당 ㅎㅎㅎㅎㅎ
시작하겠음.........................ㅠㅠㅠㅠ흑 폭풍눈물
27일인가 저녁부터 새벽까지 하루종일아파서
오전에 작은 병원을 갔더니 큰병원에가서 검사해보라함
그래서 큰병원에 갓는데 입원해서 검사해보자고
하길래 그날 바로 입원함
뭔가 입원하면 검사를 많이 하잖음?
피도 3번인가 뽑고..... 위내시경도 해보자 했는데 매우 겁.남
결국 위내시경은 안함....
(여담이지만..다른사람은 막 링거맞을때 한번찌르고
막아놓는 기구 사용해서 다음날도 맞고 그러던데
난 링거 맞을때마다 찌름 그래서 멍들어있음 ㅠㅠㅠㅠ)
중요한건 이게아니고....
그러고 아침회진시간에 교수가 오더니
당뇨라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화혈색소?그거검사했는데 정상이 6.5 정돈데 난 16이라고....ㄷㄷㄷ
솔직히 엄마아빠 다 당뇨고 친할머니도 당뇨였었는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들으니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속으로는 진짜...오열햇음
다른데 아파서 입원했는데 막상 당뇨병이라니...........
혈당을 밥먹고 쟀는데 200대, 300대까지 나오는거임
당 조절이 안된다고 조절이 좀 되면 퇴원하라고 하길래
한 2~3일 정도 더 입원했음
인슐린 맞으면서 있었는데도 당조절이 안되는거임
그래서 같은 병실에 있는 잔소리도 많은 이모들이
밥먹고 운동하면 혈당이 내려간다는거임....
그래서 밥먹고 내가 입원한 층까지 계단 올라가고 이랬더니
170대까지 떨어져서 드디어 퇴원함
지금퇴원하고 집에서 인슐린 처음맞았는데........이거 평생 맞아야하는건아닌지....
근데 솔직히 운동하는거 말고 식습관 관리도 엄격하게 하라던데
엄마아빠이혼하고 아빠랑 사는데 밥하는거야 어떻게 문제 안되겠지만
아직 학생이고 이런데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너무나도 막막함.....
운동이야 내가 한다지만....내가 식단을 다 요리 할수도 없는거고....
이제 음료수나 군것질은 안할려고 맘굳게 먹고있음.....
그냥 막막하고 답답함..나이제 어뜩함?????????????????????????
창창한 20대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