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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망쥐같은 15살차이 아들'들'을 소개합니다!★

멍땡 |2012.02.05 19:28
조회 633 |추천 11

 

 

 

안녕하세요 대전에 터를 잡고 살고있는 17살 애늙은이 입니다 ㅎㅎㅎ

 

심심할 때 톡을 가끔보는 잉여에요 ㅋㅋ!

 

 

 

 

저는 남자친구가 없지만 아들(?)이 있으니 음슴체는 농노~ 그냥 편하게 쓸게요 ㅋㅋ

 

글솜씨는 없지만 열심히 짱 맞춤법, 오타는 너그럽게 봐주세요 안녕

 

 

 

 

그럼 본문 글에 앞서 사진 두 장 뿅!

 

 

 

 

 

 

 

*주의* 동일 인물이 아닙니다.

 

 

 

 

이쯤 되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하~ 하고 아셨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신 것이 맞을거에요 ㅎㅎ 사진 속 주인공들의 관계는 쌍!둥!이!

 

 

 

왼쪽이 족제비(첫째) 오른쪽이 너구리(둘째)에요!

 

이 아기들이 바로 제 동생들 입니다~ (누나가 키워야한다고 하도 그러시길래... 제목은 아들이라곸ㅋ)

 

 

귀엽죠 부끄 (제 눈에만 그런가요...?)

 

이제 막 두 살이 된(개월 수로는 약 9개월), 저랑 15살 차이나는 늦둥이 동생들이에요

 

처음에는 제가 아기를 접해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안는 것도 무서워슬픔 했었는데요

 

지금은 뭐 ㅋㅋㅋㅋㅋ 기저귀 갈아주기랑 목욕시켜주기 빼고는 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똥침

 

 

 

 

그럼 본격적으로 둥이가 처음 태어 났을 때 부터 소개할게요~

 

 

 

 

처음에 엄마가 뱃속에 생명을 잉태하셨다는 말을 듣고.................

 

저 놀리려고 하는 말인줄 알았어요 ㄷㄷ;

 

근데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맙소사 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

 

15년 평생 (처음 들었을 때는 15살이었으니까...) 혼자 예쁨을 독차지똥침 하다가

 

뜬금 없이 동생이 생겼다니 정말 그 충격을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ㅠㅠ

 

(12년 평생 외가에서 저 혼자라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가 삼촌과 외숙모가 아들을 낳는 바람에 관심이 빼앗겻을 때의 그 충격이랄까요...)

 

솔직히 제가 질투가찌릿 많아서 ㅋㅋㅋㅋㅋ 동생들에게 내 사랑을 빼앗길까봐 두려웠어요

 

게다가 이모도 임신 약 3개월 ㅋㅋㅋㅋㅋ(이모와 엄마는 자그마치 10살차이!)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 배는 불러왔고 만삭인 이모의 배를 뛰어넘어 정말 남산만하게 커졌어요.

 

할머니 댁에 온가족이 모였을 대는 두 남산이 뒤뚱뒤뚱 걸어다니시었고...

 

제 정신 상태는 점점 심란해져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혼미의 극치허걱

 

제가 멘붕이 오는 와중에도 엄마는 컴퓨터 화면에 미떼 선전하던 그 아이..

(출근하는 아빠에게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 먹어~"라고 했던 그 아이)

 

를 설정 해 놓고 이런 아들을 낳고 싶다며 하루하루를 설레임과 두려움 반으로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이모가 출산을 하고 약 1개월 만에 엄마도 출산을 하셨어요.

 

쌍둥이는 최대한 뱃속에 오래 품고 있는게 승자라며 일찍 나오지 않기를 기도하셨던기도

 

엄마의 기대를 져버리고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무려 8주나 일찍 태어났어요.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 안으로 쏙...(태어나자마자 돈덩이찌릿ㅋㅋㅋ)

 

예상치도 못한 진통에 엄마는 구급차를 2번이나 타고 놀라서 울고

 

저는 엄마가 병원에 도착하고 한 연락을 받고 같이 놀라 울었습니다통곡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통곡

 

인큐베이터에서 생활 하는 쌍둥이가 안쓰러워 엄마는 힘든 몸을 이끌고 자주자주 보러갔어요.

 

근데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ㅋㅋㅋㅋㅋㅋ 쌍둥이는 인큐베이터 속 아기들 중 으뜸으로 건강했지요짱

 

가끔 약간의 장염도 었었지만 매우 빠른 회복력을 보여줬어요.

 

그렇게 쌍둥이는 인큐베이터 생활을 마치고 건강히 집에 왔습니다

 

 

저 때만 해도 작고 가벼웠는데....ㅎㅎ.......ㅎ....ㅎ.......

 

이 조그만 아가들이 분유를 사정 없이 먹어 치우며 포풍 성장을 했어요

 

 

 

이렇게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 핀도 하고

 

 

잘 웃고

 

 

울기도 잘 울고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인간_데칼_코마니.JPG

 

 

 

 

엄마는 이렇게 쑥쑥 자라는 쌍둥이들을 보시곤 큰 결심을 하셨어요.

 

바로.....

 

 

 

 

 

 

 

 

 

이발을요 

 

 

 

"엄마... 머리가 허전해요...."

 

 

 

 

"내가 너희를 굽어 살피사 너희에게 모자를 선물하노니"

 

 

 

 

엄마가 피구왕 통키처럼 자라던 둥이들의 머리를 보다 못해 허허벌판으로 만들어오신거에요

 

엄마는 둥이들이 귀여운 동자승 같다며 매우 흡족윙크

 

그렇게 둥이는 동네 주민들과 지나가던 행인분들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저는...... 친누나임을 의심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픔

 

 

 

 

 

 

 

미숙아였던 둥이들이 정상아기 뺨치는 덩치를 선보이고

 

모두들 둥이 다리가 비엔나 소시지 같다고 놀려도 엄마는 의사쌤께 칭찬들었다고 따지던 어느 날

 

둥이는 코찔찔이가 되었어요

 

(우리 엄마 ㅋㅋㅋㅋㅋ 코 닦아줄 생각은 안하시고 카메라부터 ㅋㅋㅋㅋㅋㅋ)

 

콜록콜록 기침 재채기 콧물까지 3종 셋트를 선보이던 둥이의 감기는

 

누나에게 옮겨가고 ㅋㅋㅋㅋㅋ 엄빠에게 옮겨가는 엄청난 전염력을 보여주었습니다짱

 

특히 엄마는 둥이가 아파서 잠을 잘 못자는 바람에 극심해져 오늘은 링겔까지 맞고 오셨어요

 

둥이만 거의 나았어요...버럭

 

덕분에 예민돋아진 우리 어무니는 쌍둥이가 안 자고 징징 거릴 때마다 기저귀 팡팡쇼를 보여주셨습니닼ㅋ

 

 

 

감기가 거의 나아 다시 활발해진 쌍둥이는 뒤집기 되집기에 물이 올라

 

 

이렇게 데굴데굴 굴러가다 바닥과 뽀뽀하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

 

이건 둘째가 심해요 ㅋㅋㅋ 진짜 자다 보면 바닥에 가있고 형한테 다리 올리고 머리 올리고

 

또 데굴데굴 굴러서 360도 회전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어느센가 기저귀통가서 기저귀 만지고 놀고있고

 

 

 

배게의 역할을 무시하는 경지에 올랐어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둥이들은 이제

 

 

이유식도 잘 먹고

 

 

기린 고기ㅋㅋㅋ를 좋아하는

 

 

누나를 지치게도 하는실망

 

 

우리 집 웃음제조기만족 가 되었어요 ㅎㅎㅎ

 

 

 

 

 

 

 

 

 

 

 

 

항상 글들을 보면 마무리가 어렵다고 하던데 정말 어렵네요 ㅠㅠㅋㅋ

 

앞으로도 우리 쌍둥이들 무럭무럭 탈없이 자랄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만약 이 글이 좀 흥한다면 2탄을 쓸 계획인데 2탄을 쓸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음흉!!ㅋㅋ)

 

즐거운 저녁 되시구 2012년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할게요! 저는 물러갑니다~~

 

 

 

 

 

 

 

거기 지나가시는 형 누나들~

 

 

추천 안하구 갈거에욧??땀찍?????

 

 

추천 하고 가실거죠~?파안

 

 

추천해주시면 우리가 뽀뽀쪼옥 해드릴게요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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