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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뇽토리]-연화연가

 

 

어느날,

제블로그 매니쉬님포스팅에 어떤분이 댓글을 주셨어요.

 

 

 

 

 

일단 충격 먹었어요.

 

팬픽도용 이제 슬슬 없어지는가 싶은데,

그것도 이번엔 직.접 댓글이 올라오니까 더 깜짝 놀랐네요.

 

'어느정도로닮았을까'...싶어서...

첫 부분을 읽었는데, 첫부분부터 또 놀랐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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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속에 피어 가장 아름다운 꽃, 연꽃이여. 남들은 너를 모른다 너를 비천하다 하지만 내 어찌 너를 비천하다 하겠느냐. 내 어찌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겠느냐. 내 작은 연꽃아, 아이야.

-주하국.

 나비모양의 덧대로 가려진 초들 사이로 은은하게 불빛이 일렁인다. 붉은 기운이 감도는 매연당에서는 기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가무와 기예를 팔던 기생들은 다 옛날 말이라는 듯 그 안은 천박한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주하국에서도 가장 외진 거리에 있는 이 매연당은 전국의 사내들이 찾아올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기생들이 가득했다. 그중에 ‘연화’도 하나였다. 본명은 승리. 누구도 그를 승리라 부르는 사람은 없었다. 오로지 그가 마음을 쉬이 놓는 상대가 아니면 부르지 못 할 이름인 승리는 그 언젠가 승리가 눅눅하고 낡은 거적대기에 쌓여서 이 매연당에 버려질 때부터 있었던 이름이었다. 천한 계급의 출신이라 하여 성(姓)씨도 없었다. 그저 승리라고 불리웠다.
 승리의 가무는 전국의 사내의 마음을 녹일만큼 아름다웠다. 작지만 여린 손끝으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자기가 아름답다던 현(賢)국보다, 그리고 현(賢)국의 황제가 가지고 있다는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보석보다도 빛났다. 하지만 승리에게 허점이 있다면 그건 단순히 그가 ‘사내’라는 점이었다. 사실, 매연당을 찾는 모든 사내는 그가 사내라는 점을 깊이 염두해 두지 않았다. 그 사람들 중에서 몇 몇은 승리의 몸을 탐하기 위해 호시탐탐 더운 혀를 날름거리며 승리를 힐끗였다. 하지만 몸을 내어 주는 천한 기생과는 다르게 승리는 기품이 있었다. 매연당의 행수어른인 진무 역시도 그가 몸을 내어 팔며 기예를 내주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만큼 승리는 가치가 있는 아이었다. 진무는 그저 승리에 걸맞는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오셨는지요.”

 소매 안으로 손을 넣어 고운 자세로 인사를 하는 승리를 영배는 쳐다보았다. 올해 성인식을 치룰 승리의 옷감을 내어 오다 방안에서 경첩을 보다 닫는 승리가 무릎을 꿇고서는 인사를 해온 것이다. 영배는 이미 성인식을 보냈지만 그리 기억하고 싶은 일은 없었다. 그저 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저 그런 성인식을 치루고서 동네 사내들과 술을 마시다가 어쩌다 승리를 보았을 뿐이었다. 그 뒤로는 미친듯이 승리를 찾아 돌아다닌 끝에, 이 매연당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잡일을 하면서 얼핏 얼핏 승리를 관찰하던 영배가 어느덧 승리의 옆에서 기둥서방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지낸지도 몇 년이다.

 “이번에 네 성인식 옷감이야.”

 승리가 고운 손으로 받아 들었다. 옷감이 사박거리며 승리의 손에서 나풀거렸다. 금박이 껄끄럽지 않게 손에 닿았고, 고운 연두빛 의복은 성인식의 상징이다. 그래도 행수어른이 승리를 예뻐해 이정도의 대접을 해주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정도로 승리는 다른 기생과는 다른 기품과 기예를 가지고 있었다.

 “감사해요….”

 “이번 성인식이 끝나고 무얼하니? 나와 유화곡에 가지 않을래?”

 “유화곡이요?”

 “이제 벚꽃이 내릴 때야. 정말 아름다울거야. 행수 어른께는 내가 허락을 받아둘테니, 너는 그저 성인식이 끝나면 부엌에서 기다리고 있어. 내가 데리러 갈게.”

 승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지긋이 감은 두 눈의 속눈썹이 묘하게 길어 보인다. 사실 승리의 피부가 하얀 탓도 있지만 검은 머리칼이 그에 대조되어 밝게 빛난다. 조금은 길어져버린 머리칼을 예쁘게 해주기 위해서 영배는 승리에게 머리끈을 선물하기로 했다. 시장통으로 나오면서도 영배는 승리 생각에 미소를 지울수가 없었다.

 “이보시오, 저 붉은 머리끈은 얼마나 하오?”

 “한 냥이오.”

 “한 냥? 흐음…. 연화에게 어울릴만한 끈을 찾고 있소만 너무 비싸군. 다른 곳으로 가겠소.”

 “자, 잠깐!”

 영배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결국 흥정끝에 붉은 끈에 보석이 하나 박힌 그 머리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반 냥이면 거저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제 승리는 성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언젠가 자신이 승리를 책임질 수 있게 되면 승리를 데리고 이 매연당을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어느 한 촌구석에서 이름없는 사내로 살 지라도, 승리가 옆에서 그리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를 바라봐준다면 더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저는 승리를 먹이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할 것이며, 아름다운 승리를 위해서 저는 꼬질꼬질 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영배 오는게냐?”

 “예, 부영님. 무슨 시키실 일이라도.”

 “잠시 들거라.”

 승리와 거의 비슷한 기녀인 부영이 영배를 자신의 처소로 불러 들였다. 부영은 승리에게 거문고, 가무, 시, 그리고 악기를 켜는 법을 가르친 기녀였다. 그 정도로 기예가 뛰어난 기녀로, 주하국의 수도인 주(株)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의 미모와 실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영배가 부영의 처소에 들고 나서 부영은 익숙하게 자신의 자리를 찾아 앉았고, 영배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인 뒤 그 맞은편에 앉았다.

 “연화 말이다.”

 “예.”

 “이번 좌상어르신의 탄신일 잔치에 부를 예정이다.”

 “탄신일이요?”

 “그래. 매연당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아이들만 데리고 갈 예정이다. 여기서 유화산을 넘으면 바로이니, 너도 연화에게 일러 준비를 하게 도와.”

 “언제 출발입니까?”

 “흐음…. 내일이 연화의 성인식이라 했던가? 성인식까지 말미를 줄터니, 그 이후에 짐을 싸도록 해라.”

 “예. 알겠습니다요.”

 영배가 고개를 숙이고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 나오려던 참이었다. 부영의 마지막 말을 듣지 말았어야 했는데 들려온 그 말은 영배의 발을 묶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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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배경까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처음에 보자마자 성인식나오는거...부터 좀 그렇네요.

 

팬북까지 만드시는거 같고,

인터넷에 완결파일은 없는거 같아요.

 

작가님 이름 : Jane Doe

작가님 블로그 주소 : http://gdvi_park.blog.me/

 

첫부분부터 이렇게 비슷하니 뒷부분은 어떨까 싶네요,

백색지연인은 샤월분들께 먼저 도용당한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일이 또 생길 줄은 몰랐네요.

 

(완결되지않은파일첨부파일에올렸습니다.)

 

...+ > 접기

 

 

★별님들,제발퍼트려주세요★

댓글有/無관계없어요:)

          -------------------------------------------------------------------------------------------   본문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sw8880&logNo=110130781562   여기까지퍼온글입니다 백색지연인의앞부분과완전똑같고,게다가이작가님은팬북까지내신답니다. 인간적으로진짜그러면안되죠. 캉여러분들이거퍼뜨리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래에는제가추가한 백색지연인앞부분입니다.위의글이랑얼마나비슷한지비교해보세요     백 색 지 연 인 (白色之戀人) _01     천의국(天意國)의 성인식은 만인의 축제다. 열 일곱이 되는 남성과 여성이 새하얀 의복
을 입고 전통 의식을 치룬다. 열 일곱은 혼례가 가능한 나이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나
이에 맞춰 혼례를 치루곤 했다. 때문에 성인식이 치뤄지는 5월은 끊임없이 혼례가 치뤄
지고 끝도 없는 축제가 계속 되었다. 성인식 의식은 계급마다 다르다. 왕족과 귀족들의
성인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하게 치뤄지지만, 대부분의 평민들은 새하얀 옷감
으로 만들어진 평범한 의복을 입고 간단한 의식을 통해 성인으로 인정 받는다.   수도인 현(炫)만 하더라도 성인식의 의식은 각 집안에서 개인적으로 치뤄지나, 지방의
작은 마을이나 농가에서는 성인식을 맞이하는 남녀를 함께 불러다놓고,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축하하곤 했다. 늘 농업으로 고된 일상을 보내는 그들이었지만, 자식의 성인식
에 있어서는 숨겨왔던 돈을 털어서 새 의복을 사 입히고 새 장신구를 달아줄 정도로 정
성이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커다란 의미였다. 가정을 꾸리고 반려자를
맞이하고 앞 길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그 나이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작
이 분명하다.    " 올 때가 되었는데.. "   오늘 성인식을 맞는 사내들 중 하나인 준수는 일찌감치 준비되어 있던 의복을 입으며
중얼거렸다. 그는 지도에 잘 나와있지도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지방 관료의 아들이었
으며, 올해 열 일곱살을 맞아 치루는 성인식의 주인공 중 한 사람이었다. 화정촌(花停
村) 을 다스리는 지방 관료의 외아들이었지만, 워낙 마을이 작았던 탓에 귀족이라기
보다는 평민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었다. 그의 아버지도 계급을 거들먹거리며 위세를
떨기 보다는 늘 검소한 옷차림과 검소한 식사를 고집하며 평민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인심 좋은 관리였고, 그의 어머니도 손수 살림을 할 줄 아는 평범한 여자였다. 태어나서
한 번도 자신이 남들과 다른 계층의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고, 사실은 마을 사람
들이 자신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것조차 민망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가난하긴 하지만 분명한 귀족이었고, 자신이 거하는 화정궁(花停宮)의 앞
뜰에서 열리는 성인식를 주도하게 되어 있었다. 유아기 때 입었던 옷을 태우는 의식이나
부모가 권하는 술을 마시는 의식 모두 준수가 예를 보이게 되어 있었고, 마을 청년들의
대표로 불이 붙은 화살을 썩은 나무에 쏘게 될 것이다. 천의국에서는 아이가 날 때마다
유인목(幼人木)이라는 나무를 심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 나무의 수명은 열 일곱으로 아
이가 성인식을 맞이할 때쯤 자연스럽게 뿌리부터 썩어갔다. 이 썩은 나무를 불화살로
완전히 태우고 나면 의식은 끝이 난다. 원래는 모든 이들이 자신들의 유인목을 태워야
했지만, 이 작은 마을에는 유인목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별로 없을 뿐더러, 활을 쏠 수
있는 사람도 준수 뿐이었다.   " 도련님, 의복을 다 갖추어 입으셨으면 그만 식사를 드시지요. 오늘 해야 할 일들도
   많을 터인데... "
" 죄송해요. 그 애가 오면 같이 먹을게요. 두 사람 식사 준비해 주세요. "   손에 하얀 붕대를 감으며 조심스럽게 들어온 유모에게 싱긋 웃었다. 붕대를 감는 것은
활을 쏠 때 긴장하여 손바닥에 땀이 베이지 않도록 미리 방지해두는 것이다. 물론 한
번도 활이 명중하지 않은 적은 없었으나,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뜻이 있는
활을 쏘아 올려야 했고, 나름대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손바닥에 붕대를 감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 애가 감아주길 바랬는데..   " 준수야!!!!! "   붕대를 감고, 활 시위를 꼼꼼이 살피고, 머리를 단정하게 빗은 후에야 그가 들어왔다.
아니, 들어왔다기 보다는 들이닥쳤다는 표현이 옳을 것 같다. 한지로 정교하게 메꾼
나무문을 단숨에 열어젖히며 뛰쳐 들어오는 검은 머리의 사내. 사실은 사내라기 보단
계집이라는 표현이 훨씬 어울릴 정도로 고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아이, 재중이었다.   " 내 의복!!!!! "
" 응. 챙겨뒀어. "
" 네 의복이 이거야?! 엄청 멋지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옷 중에서 이게 가장
   화려해!! 히익, 뒤에 금수 놓은 거 봐-!! "
" 좀 부담스럽다. 한 번 밖에 안 입는 옷인데... 괜찮아? "
" 멋있다아-! "   원래 화려한 의복은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입는 옷들도 거의 무채색의 검소한 옷이
었지만, 부모가 준비해준 성인식 의복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화려하기 그지 없었다.
특히 등에 수놓아진 금실의 화려한 문양은 쉽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분
명 밤새 어미가 수를 놓고 다듬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화려한 의복을 싫어하는
준수라도 아무 말 없이 받아들고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
재중의 반응을 보니 이런 옷을 입길 잘한 것 같다. 저렇게나 좋아하니. 하긴.. 저 녀석은
화려한 거라면 다 좋아하지.   " 내 옷은? 내 의복은? 네 것만큼 예뻐? "
" 글쎄, 너한테 어울리는 의복으로 고르긴 했는데 마음에 들진 잘 모르겠다. "
" 빨리! "   저렇게 벌개진 표정으로 달려온 이유는 나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복을 보기 위해
서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또 맥이 빠진다. 그러나 전혀 티내지 않고 숨겨 두었던 의복
을 꺼내들었다. 상자 안에 곱게 모셔 두었던 새하얀 의복은, 얼마 전에 준수가 시장에
직접 나가 옷감을 고르고 무늬를 구상한 옷이었다.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털어서 가장
최고급의 옷감을 사버렸다. 그리고 화정궁에서 자신과 부모의 옷에 수를 새기는 하녀에
게 약간의 패물을 쥐어주며 화려한 수를 놓아달라 부탁했다. 그 결과 보기만 해도 타오
를 듯한 붉은 색의 화려한 장미가 의복 가운데를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었다.   " 마음에 들어? "
" 준수야... "   자신의 의복을 보고는 감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재중에게 이러한 의복은 과분하다 못
해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값진 것이었다. 부모는 커녕 그 흔한 사촌에 육촌까지 없는
천애 고아인 재중은, 오래 전 싸구려 이불보에 싸여진 채 화정궁 문 앞에 버려져 있었다.
그것을 데려다 키운 것이 준수의 유모였고, 어릴 때부터 둘은 같은 궁에 거주하는 또래
사내아이로 함께 자랄 수 있었다. 물론 신분의 차이는 확연히 달랐지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회수는100이훌쩍넘어가는데댓글은3개밖에없네요; 하실말이없으신건가요다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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