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별로 즐기지 않는 여자라서 익명으로 쓸 수 있는지 몰랐는데 익명이길래 써봄
혹시 친구야 너가 내 친구 같으면 댓글을 써봐.. 너희에겐 썼다고 말하지 않을테니끼↗
음슴체로 갑니다
ㅋ한달 좀 넘은 남자친구가 있음 참고로 글쓴이는 올해 18 글쓴이 남친은 올해 슴살이 됨
그렇슴 남친은 오빠임 나름 괜찮은 대학교에 붙었음 말재간이 장난이 아님;;
남친과 나는 어쩌다 알게 되서 5~6개월동안 문자와 전화만 했었음
그러다 어쩌다 만나서 놀고 어쩌다 우째우째 되서 좋아져서 우째우째 해서 사기게됨
그치만 연락을 오래한 뒤 사겨서 그런지.. 우리 집 소파만치롬 편안한 기분.. 하지만 나쁘지 않았음
편안함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것임 ! ! ! !
1주일 정도까지 우리는 여느 초기커플처럼 풋풋함과 설레임을 만끽했음 랄라라얏호♪
그런데 사귀고 난지 열흘?쯤 지나고 왠걸?
남친님은 야간알바를 구해씀ㅇ하하힣하히히ㅏ하하하하하하하핳하
저녁에 시작해 새벽에 끝나 낮에는 잠만 자게 되는 그런..하 그때부터 역경은 시작됨
어느 날 이틀동안이나 아무 연락이 안오는거임 물론 내가 했던 문자도 씹었었음
그 날의 충격은 아직도 내 기억속에 깊이 남아있음 지워지지않아
솔직히 커플 사이에 이틀동안 문자 한통 안보내는 건 좀 그런 거 아님? 사귀기 전이 오히려 알콩달콩함
그치만 남친님은 연락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고 함 하????????
그 때부터 뭐 이틀동안 연락안하는건 그냥..일상 정도는 아니여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되버렸고
오늘도 어이없는게 자기는 발렌타인초콜릿은 필요없다고 안줘도 된다고 함
나 돈이 얼마 없다고 안사줘도 된다함 내가 거진줄 아냐고 돈 있댔더니 그 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먹으라함
아니 남친맘은 알겠는데 내가 사주겠다잖슴? 챙겨주고 싶은 내 맘 모르겠니..하
ㅋ 그리고 하는말이 어차피 그날 시간없어서 얼마못봐
? 발렌타인데이는 커플데이아님? 내가 우선적이여야 하는 거 아님? 그날에 무슨 약속이 그리많음?
그리고 만나면 꼭 내가 기분나쁘도록 말을 함
그래서 표정관리가 안되서 좀 뚱해있었더니 '이럴라고 나불러낸거냐? 나까지 기분쳐지게 만들라꼬?'라함
내 기분 좋게도 만들고 나쁘게도 만드는게 남친 아님? you때문이잖니
그리고 자꾸 날 바보취급함 얘기하다보면 내가 무슨 진짜 동물이 된 기분임
그리고 같이 길 걸어갈때면 무슨 손잡거나 그래야 하는거아님? 아니다 그것도 안바래
옷깃이라도 잡으라고 아니 어쨌든 일행으로 생각되게 행동해야 할 것 아님
무슨 주머니에 두손 찔러넣고 걸어감 내가 뭐 좀 구경하느라 좀 멈췄으면 같이 기다려주면안됨?
나 간다 이러고 먼저 감 헐설마진짜가겠엉힣힣ㅎ ? 진짜감; 이미멀리감 더 갔다간 면봉되겠네
아 왤케길어 고민이 터질거 같아서 그럼 퐈비ㅑ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읽어주셨으면 감사해요 댓글좀 성의있게 부탁드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