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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쇼가서..가방을도난당했어요..

홍나경 |2012.02.07 00:01
조회 25,855 |추천 263

저는 비스트를 좋아하는 한 뷰티입니다.

 

 

그저께와 어저께 이틀동안 비스트를 보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었습니다.

 

 

양일간의 콘서트를 보고 오는길에 같은 뷰티로써 수치스럽고 짜증나는 일을 당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이 일을 겪으면서 아직도 무개념 뷰티가 판을 치고 다닌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런 사람도 세상에 있지만 저희 가방을 보관해주셨던 마음씨 고운 사람들도

 

 

세상에 많이 남아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고 정말 세상에 믿을 놈 하나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글을 조금은 두서 없이 쓸 지도 모르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

 

 

근데 저희 정말 이 두 사람 잡고 싶습니다. 정말 잡아서 세상 무서운 것 보여주고 싶어요.

 

 

어제 저희 잠 한숨도 못자고 하루종일 이것 걱정만 했거든요.

 

 

톡커님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시기에 긴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조금만 시간 내어서 읽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목격자분들은 꼭 010 4077 3741 이쪽으로 전화해주시거나

 

 

 댓글로 당시 상황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부산 사는 뷰티입니다.

 

 

어제와 그제 저희는 뷰티풀 쇼, 비스트 단독 콘서트에 가기 위해서

 

 

제가 아는 지인분들과 부평에서 만나서 올림픽 공원역으로 갔습니다.

 

 

올림픽 공원 역에 보면 물품보관함이 있다고 해서 

 

 

저희는 거기 5번 사물함에 가방 3개를 맡겨 놓았고,

 

 

가방을 맡긴 뒤 잘 잠겼는지 확인한 뒤에 저희는 올림픽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몇 시간 뒤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 지인분들과 함께 모였고 가방을 찾으려고 물품 보관함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가방을 찾으려고 하니 이미 저희는 가방을 찾아갔다고 되어 있었고

 

 

당황한 저희는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안 가본데가 없을정도로요.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가방을 찾았지만 가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희는 누군가가 가방을 가지고 간 걸로 생각하고

 

 

 안내원분께 상황 설명을 해드리고 씨씨티비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안내원 분께서는 저희가 씨씨티비를 확인을 하면 초상권 침해라고

 

 

경찰을 불러서 같이 확인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일단 내일 개학인 저희는 차 시간도 다 되어가고

 

 

일단 가방을 찾아야 된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몇 분 안있고 나서 경찰분들이 오셨고, 다시 처음부터 상황설명을 해드린 후에

 

 

씨씨티비 확인을 다시 요청하였습니다.

 

 

경찰분들은 알았다고 하신뒤에 씨씨티비를 확인 하였더니 뷰티라고도 하고 싶지 않은,

 

 

정확하게 다섯시에서 여섯시 사이에 뷰티 두 분께서

 

 

저희 사물함을 열었고 정말 오분도 되지 않아서

 

 

저희 물품을 모두다 뺀 뒤에 자기들 가방과 옷을 넣고

 

 

아무에게도 안걸려서 다행이라는 그런 표정으로 나가더라구요.



정말 날다람쥐같이 이걸 보고나서 어떻게 열었는지 궁금해서 관리자에게 전화해보니

 

 

그 날 저희가 가방을 맡기고 난 그 뒤에 올림픽공원 물품보관함이 오류가 났고,

 

 

그래서 비밀번호가 다 해지됐다고 합니다. 

 

 

저희 이 두 사람 꼭 잡고 싶어요.

 

 

혹시라도 정말 보셨으면 부탁드릴게요.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저희 이 사람 꼭 잡아야 됩니다.

 

 

부탁 드릴게요. 이 사람들 중 한 사람은 갈색어그부츠에 카키색야상을 입었고

 

 

갈색피부에 머리카락은 어깨정도 오고 키는 좀 컸다고 합니다 .

 

 

또 한 사람은 하늘색 바막 입었고 파란 나이키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합니다.

 

 

슬로건은 꾸다건이나 삐약건 양요섭 개인 슬로건 들고 다녔고 현장수량이 아닌것 같아요.



혹시라도 이 두 분 보셨거나 알고 계신 지인분들. 부탁드릴게요.

 

 

이걸로는 부족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사람들 꼭 잡고 싶어요.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가방 보관 해주신 아주머니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세상에 아직 따뜻한 사람은 있다는걸 알았고 아주머니 덕에 저희 가방

 

잃어버리지 않고 무사히 받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떤말을 해도 안될거 압니다

 

혹시 정말 혹시지만 이 판보신다면 연락 부탁드릴게요. 정말 감사하다는말 직접

 

뵙고 하고 싶어요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그짓거리 해주신 그 두분ㅋ 당신들 덕에 어젯밤 한숨도 못잤고

 

아침에 정말 중요한 자격증시험 그것도 덕분에 놓쳤습니다

 

돈도 잃어버려서 빌려서 첫차타고 집갔구요 혹시라도 보시면

 

당장 사과하세요 지금 덕분에 일이 매우많이 커졌습니다^^

 

당신들한테는 부탁이란 소리 안하고 싶네요 당장 전화하세요 이거보시면

 

경찰에 일단 들어갔으니 당신들 잡는거 식은죽먹기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천수263
반대수5
베플양구단|2012.02.07 00:25
제가 이 사건 피해자구요. 귀중품이랑 지갑등 모두들어있어서 차도 못타고 새벽까지 기다려서 오늘 지방내려와서 학교겨우갔고 오늘 자격증시험도 시간놓쳐서못봤어요.
베플구유경|2012.02.07 01:27
안녕하세요 저는 당사자 입니다. 진짜 사칭 아니구요..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한 고딩븉입니다. 올콘뛰었는데 저 아시는분 좀 있을겁니다. 자격증 시험 놓친 친구는 남팬인데 유명하구요.. 저는 공카닉 영원한뷰티야 입니다. 시간상 날짜가지났네요 어제 낮 저희삼촌께서(현직검사) 지하철에 들려 씨씨티비 원본 회수해 가셨구요 현재 비디오 판독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꼭 범인 잡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학교때문에 언니와 함께 부산에 내려갔는데 남팬인 친구는 씨씨티비 확인하느라 집에가지 못해서 어제있을 자격증 시험을 치루지 못했습니다. 친구로써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보관함 회사측에 연락을 취해 피해보상을 받을 예정이구요, 현재 범인 얼굴을 알게된 이상 꼭 잡아야겠네요. 가방은 찾았으니까 큰 피해는 친구한명만 받은거 같네요ㅜㅜ 정말 미안합니다.ㅜㅜ 청소부아주머니 정말 감사드려요ㅜㅜ *********************************************횡설수설 했지만 정말 진심입니다...
베플구유경|2012.02.07 08:36
안녕하세요 저는 공카닉 영원한뷰티야 이고 이 사건당사자입니다 토요일에 사물함이 고장이었다는 소리는 트위터를 통해 들은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일요일 12시에서 1시사이 저희는 물건을 맡겼고 그곳에는 고장문구 하나 적혀있지않았으며 모든사물함은 1~2개를 제외하고 모두 사용중이었습니다. 저희가 사물함에 물건을 넣기전부터 후까지도 다른뷰티분들도 많으셨고 이용하시는분들도 많으셨습니다 물건을 찾을때에도 옆에는 아무렇지않게 자신의 물건을 찾아가섰구요 결론은 저희보관함만 이런일이 있었단 말입니다 어떤분 글에 엄지손가락 3개 올라간걸 보니 자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은데요 좀있다가 그날 잃어버렸던 가방 사진 올릴거구요 그날 10시쯤 올림픽공원역에 계셨던 분들께서는 경찰 2분과 여자 2명 남자한명이 있고 그중한명은 울고있는걸 보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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