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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짬짬이 공부하는 방법!

백승은 |2012.02.07 01:46
조회 2,359 |추천 4

방송대... 처음엔 정말 만만히 보았습니다.
교과서 6권.... 후후후..... 이까짓거....
맘 같아선 두 달 정도면 다 할 것 같았죠.
하지만 ...정말 큰 오산이었습니다.
방자하기가 이를 때 없는.....생각....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지.....
그렇게 생각만 하다, 중간고사를 봤고, 얼떨결에 수업 듣고,
결국 교재를 다 보지도 못 한 채.. 기말시험을 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창피해서,
어디 가서 방송대 다닌다고 말하기가 부끄러웠습니다.

 

 

 

 
에고고... 6살, 둘째 녀석... 제가 부끄럽고 창피하다니까
그림을 그리고서는 저게 “엄마 지금 이런 기분이지..” 합니다.
제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었네요,
딱 부족한 저의 모습......머리카락이라도 좀 그려주지..ㅋㅋ


그래서 결심을 했습니다.
간신히 과락은 면했지만 저의 목표는 “장학금”
그런데 정작, 제대로 공부하려니
방송대 ... 그것이 만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 다음 학기에는 전액 장학금은 아니어도
약간의 장학금을(^^)받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공부했냐구요?


먼저.... 집 안에서는.....
전공과목 중에 가장 어려운 과목부터 공부하고
이 과목은 매일 정해놓은 시간에 꼭 집중 공략합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밖에 있을 때....
저의 경우 아이가 학원 차가 없는 곳이어서 픽업을 제가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학원에 들어가면 저도 차안에서 공부를 했죠 ... 기다리는 동안...

 

 

 


 
(이거 제법 공부가 되더라고요, 페이퍼를 만들어서 정해진 시간에 외우는 거죠...)

 

 

 

 
그냥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건....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하는 것이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세 번째....
강의를 다운 받아서 정말 시간 날 때 마다 듣는 방법입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듣고 공부하면 더욱 좋지만
주부입장에서 그게 그리 쉽지 않더라고요..
집안일이 계속 움직이며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투자죠 히히히... 시간을 절약하기위해....

 

 

 


 
pmp...이곳에 한과목 강의를 전부 다운받아서
짬짬이...시간만 나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계속 비슷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전액 장학금 받으신 분들을 뵈면
어떤 요령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면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더라고요.


저의 올해 목표도 전장입니다.
방송대.. 장학금..
멋지게 한 번 받아서 남편과 아이들한테
자랑하고 싶네요
그럼 우리 아들... 제 그림 그릴때
긴 머리 슝슝~~ 휘날리는 그림도 그려주겠죠^^

 

 

 

 
큰 아이가 자기 손을 대고 만든 모형인데
저를 향해, 힘껏 브이를 ....
엄마 파이팅!!
응원하고 있는 듯 하지요.
 

이렇게 틈만 나면 공부하고...공부하고...
이러다 어느 날,  사시 공부한다고
절로 가는 건 아닐런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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