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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 남았는데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고민중 |2012.02.07 21:43
조회 3,765 |추천 2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요..

조언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임신중이라 이제 4개월접어들었어요,,,,

 

남친과는   대학입학시 cc로 만나  지금까지 10년정도를  만나왔었는데..

임신사실알고  결혼이 급 진행이 되었어요,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앞둔 여자라면 먼가 설레고 행복해야 할텐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좋아하고 사랑해서 쭉~ 만나왔지만 막상 결혼을 하려니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약 일년반전쯤  남친이 노래방 도우미랑  잤던적이 있었거든요,

 

헤어지지못해서 바보처럼  용서하고 지금껏 만나왔었죠.

 

그뒤론 그런일이 전혀 없었지만.. 결혼해서도  믿고 살아도 될지...

 

그냥 이건 사랑이 아닌가 싶기도해서 불행한 삶을 살게 될까봐  막 불안하고 두려워요 모든것이..

 

그냥 다 없던일로 하고싶은데.. 양가부모님께 죄송한것과 집이랑 예식장이랑 등등 다  취소한다해도..

애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중절을 해도되는지  자신도 없고 겁도나고  그냥 막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서른인데.. 이렇게 중대한결정 하나 내리지 못하고..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서질 않는 제모습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결혼하신분들....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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