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보험회사 사무직으로 1년 동안 일했습니다.
말이 사무직이지, 사실 전화하는게 일입니다.
1년일을 했고 익숙해질만도 했지만 사람 대하는 일이다 보니
똑같은 사람이 하나 없고,
통화하고 사람들 대할 때 마다 어려워요.
온갖 진상들이 모이는 곳이라......사람들 짜증,욕먹는 일 다반수이고,
평범한 사람들도 제가 하는 이 일에만 연관되면 다 진상이 되는거 같음 ㅋ
1년 좀 넘게 일하면서 제가 변한 건
안하던 욕을 입에 달고 살고~ ^_^
술을 일주일에 3일은 꼭 먹고,
작년 1년동안 주말이면 항상 술을 먹었어요 ~_ ~
알콜성 건망증인가 싶을정도로 기억력 많이 떨어짐 ㅋ
원래 술을 못먹었던 건 아니지만, 이렇게 많이 먹진 않았었거든요ㅠ.ㅠ
1년 지나서 고비가 온건지.............................
못해먹겠어요 ........... 여러번 여기 아니면 딱히 더 좋은 대우 못받으면서 일할 것 알고,
주위에서도 다 그 이야기고 , 부모님도 그렇고 ,
제가 판단하기에도 그건 맞는 말인데,
뚜렷이 목표도 없고 꿈도 없기 때문에 당장 여길 때려치고 나가는 것도 결정이 쉽지 않아요 ㅠ.ㅠ
그리고 더 중요한건 평생 이 일하다가 병걸릴 것 같아요.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