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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집단폭행 피해자인것같아요.

흑흑 |2012.02.10 11:20
조회 168 |추천 3

제 동생은 이제 5학년 올라가는 여린 초등학생이에요.

 

일단 언니랑 13살차이나고요. 저랑 10살차이납니다. 마음도 여리고 몸도 여린 아이에요.

 

기가 쎈 누나가 둘이다 보니까 동생이 밖에서 기를 잘 못피는것도 있고요.

 

그런데 제동생이 같은 반 어떤 남자애 한테 괴롭힘을 당하는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크게 당할줄은 몰랐어요. 어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어떤 남자애가 주도를 했는데

 

그 남자애가 제 동생을 집단으로 붙잡고 때리고 여자애들 앞에서 무릎꿇리면서 치욕감을 주고,

 

복도를 끌고 다니고 10초 동안 도망치라고 해놓고 붙잡히면 때리고...

 

그리고 선생님 앞에서는 경찰과 도둑놀이를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제동생은 그런 놀이를 한 기억도 없는데 말이죠....더 큰 문제는 그 아이 부모가 중학교 교사라는겁니다.

 

중학교 교사 아들이 괴롭힘을 주도하고있었어요!!!!

 

그 교사라는 분이 자꾸 동생일을 덮으려고 하는것같았어요. 엄마가 전화했을때 분명히 담임한테 이야기들

 

어서 다 알고있었으면서 저희 어머니가 전화했을때는 전혀 모른다는듯이 잡아때시고...

 

담임선생님도 가해자 학생 부모한테는 말을하고 저희 부모님께는 동생한테 선생님이 연락 준다고 해놓고

 

7시가 넘도록 연락을 안해서 어머니가 전화했더니 그때서야 이야기 하고......

 

진짜 답답합니다. 교사라는 분들이 이래도 되나요???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눈물만 나고 마음같아서는 학교 쫒아가서 깽판지고싶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제 동생이 더이상 괴롭지 않을까요?

 

10대이야기에 써놨던 제 이야기를 긁어온거에요...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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