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질려버리겠어요..시어머니....예비시어머니의 집착.. 후.........

미치겠어요 |2012.02.11 18:40
조회 27,872 |추천 0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될지..

 

일단 저랑 오빠랑 만난지는 3년이 되어가고 지금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요..

 

저는 24살 오빠는 28살, 나이치고는 되게 어려보이는 외모에 . 우선 키가 좀 작아요 ㅠㅠ

 

167? 그정도?.. (저는 정말 첫눈에 반해서 만났는데ㅋㅋㅋ)

 

그래서 어머님은 항상 걱정이 많으셨나봐요 ㅠㅠ 결혼 못할꺼같다는 생각?

 

그래서 오빠 군대 갔을때 그 전 여자친구에게 옷가게도 내어주셔서 못 헤어지게?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거듣고 쫌 놀랐어요..

 

이떄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어머님이 저에게 집착..?.. 집착을 너무 많이 하세요...

 

첫번째로 전화.. 저  전화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한테 해서 오빠가 안받으면 저한테 하는게 아니고 무조건 저한테만 하시네요 ..

 

오빠한테 할말도 저한테 전하라 하시고 ㅠㅠㅠㅠㅠㅠ네네 어머님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전화받기전에 정말 스트레스때문에 ㅠㅠㅠㅠ 죽을꺼같아요

 

예전에는 진짜 심했어요 진짜 하루에 한번, 아침에 해서 안받으면 점심에 하시고 그럼

 

또 어쩔수없이 받구요 ㅠㅠ 근데 한번 눈 딱 감고 안받아봤어요 정말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리겠더라구요 ㅠㅠ 저희엄마한테도 이렇게 전화를 하지도 않는데 왜

 

굳이!! 할말도 딱히 없으시면서 하시는지 ㅠㅠ

 

아 그래서 안받아봤는데 진짜 받을때까지 계속 하시는거에요 ㅡㅡ 한 열다섯번?

 

진짜 핸드폰 집어 던져버리고 싶었어요 ㅠㅠㅠ

 

한번 안받게 되니까 계속 받기 싫더라구요 ㅠㅠ 몰라 헤어지던지 말던지 막 이런생각으로요 ㅠㅠ

 

그래서 오빠랑 대판 싸웠습니다 ㅡㅡ

 

어머님이 오빠한테 제가 전화를 하도 안받으니까 전화해서 물어보셨나봅니다 .

 

오빠는 그거때문에 너 왜 엄마전화안받냐고 그래서 그거가지고 대판싸웠어요 정말 ㅡㅡ

 

저: 나 진짜 스트레스받아 ㅡㅡ 왜자꾸 전화하시냐고!!!!!!!!!!!!!!!(못된년처럼 진짜 질렀습니다ㅠㅠ)

 

오빠: 그럼 니가 쳐 말해 엄마한테 전화하지말라고 말하라고

      엄마 니가 안받으니까 계속하지 왜 계속하겠어 ?ㅡㅡ

 

저: 아니라고 어머님 할말도 없으시면서 계속 전화하신다고

     나 너무스트레스받는다고 ㅠㅠㅠ

 

근데 제가 말주변도없고 말빨도 없어서 ㅠㅠㅠㅠㅠㅠ싸울때 암말도 못하고 막 울기만했어요 ㅠㅠㅠ

 

그리고나서  한바탕 하고나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전화드렸습니다

 

진짜 전화 하기싫은데  오빠랑 헤어진 상태도아니고, 계속 안하면 안될꺼같아서 ㅠㅠ

 

어머님 정말 아무렇지 않게 받으시더라구요 저는 어머님이 뭐라고 막 하실줄 알았는데

 

응 xx아~ 이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그냥 넘기시더라구요

 

그게 더무서웠어요 헉....ㅠㅠㅠ

 

근데도 그냥 별탈없이 그렇게 또 하루에 한번씩

 

남자친구이름이 철수라고 하겠습니다

 

철수 차 가지고 나갔니?~ 철수 세금 신고는 했다니?? 아버님한테 전화 드렸니 ?? 밥은 먹었니 ??

눈오는데 철수 차 끌고 나가지 말라고 그래라. 철수 친구 걔 뭐한다니 ? 쉬는날 모하니?

쉬는날 , 쉬기 전날 꼭 전화하십니다..

 

만나러 가기 싫을때는 대충 둘러대구요..

 

아니면 저녁 먹으러 내려갑니다 ㅠㅠㅠㅠ

 

휴..~어머님 왜 이러시는걸까요?

 

한번은 제가 핸드폰이 고장이나서 핸드폰이 안됐을때가 있었어요

 

근데 진짜 너무편한거에요 ... ㅠㅠ..손님 전화도 받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거 아무상관없이 진짜 어머님한테 전화안받는 것 만으로도 정말 편했습니다 ㅠㅠ

 

근데 대박인건.... 어머님이 이제 매장으로 전화를 하신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

 

밝게 여보세요~ 하고 받으면 어머님이  응~나야~xx야~~ ㅋㅋ

 

우리어머님 왜그러시는걸까요... ㅜㅜ

 

그리고 제가 사귀고 초기때는 빈손으로 가기뭐해서 제가 어린데도 막 바리 바리 사들고 갔었어요

 

예를들면 (욕하지마세요 ㅠㅠ) 어버이날? 이나 생일때 상품권 드린적도있구요 카드랑 써서..

 

곶감, 택배로 보내드린적도 있고 빵도 사가고 아무튼 초기때는 빈손으로 안갔습니다 ㅠ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부담이 되더라구요 .. 저는 오빠가 저한테 돈을

 

쓰니까 그걸 부모님한테 드린다고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해드렸는데 이제는 아예 어머님이 대놓고

 

바라시네요..

 

제가 여성복 매장을 하고 있어요 ㅠㅠ 근데 저희 나이 또래 옷 파는옷이라

 

어머님들 옷은 없어요 ㅠㅠ 근데 어머님이 한번은 이러시더라구요

 

어머님 : xx아~ 반코트 하나사고싶은데 (아 이거를 오빠한테 말했습니다 ㅠㅠ)

 

            시장가서 엄마옷 하나 사다줘~~

 

저는 처음에는 그냥 오빠한테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 하고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근데 어머님이 저랑같이있을때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엄마, 난 남성복인데 여자옷을 어떻게 사

 

이렇게 시작해서 시장갈때 항상 어머님 옷을 봐야된다는 생각때문에 ㅡㅡ

 

자꾸 아줌마들 옷을 쳐다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 한번은 잠바랑 라쿤목도리를  초기때 사다 드렸었어요

 

근데 어머님 스타일이 아니셨나봐요 그때는 별로 안친해서 어머님이 제앞에서는

 

좋다고 하시더니 ,, 잠바를 이모님 드렸다네요 이것도 나중에 들은거에요 ㅡㅡ

 

그래서 아 옷은 맘에 안들어하시니까 그냥 상품권으로 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에 드렸던거구요

 

근데 이번에 핸드폰없었을때 ㅋㅋㅋㅋ 가게로 전화하시더라구요

 

제가 하도 잠바잠바 노래를 부르시길래 어머님 이건 어떠시냐면서 다른매장 언니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 검정색이 싫다고 하시더군요 ..그뒤로

 

그냥 모른체 있었습니다 .. 근데 그 이후로 그언니번호로 전화오기 시작...

 

핸드폰이 없어도 가게전화, 옆매장 동생전화, 옆옆매장 언니 전화..우리 친언니 전화..

 

이렇게 4개를 돌려가며 전화를 하시더군요........................

 

제가 그번호로 전화를 한게 잘못이었습니다 ㅠㅠ

 

그렇게해서 원하시는 잠바를 구해서 선물해 드렸어요...

 

어머님 ..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어머님 : xx야~(민망한듯 살짝 웃으시면서) 나만 받으니까 좀 미안하다 아버님한테~~

 

ㅡㅡ? ㅡㅡ??????????

 

그뜻은 즉 아버님까지?

 

휴..

 

그래서 저 : 아~~그러셨어요? ㅠㅠ에구 제가 다음에는 아버님 선물 더 좋은거해드릴게요..

 

하고 끊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빠와 결혼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너무 좋으신데. 아버님이

 

새아버지세요~ ㅠㅠ 그래서 저희 오빠가 약간 새아버지를 좀 불편해 해서 나와서 혼자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외동아들이라 좀 집안이 조용해서  내가 들어가서 화목하게 살고싶다~

 

이런생각? 들었는데 ..

 

지금은 정말 결혼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 저희 부모님한테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 부모한테나 잘해라

 

이런 댓글은 써주지 마세요 ~~ㅠㅠㅠ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해해 주시구요~~

 

오빠랑 저랑은 아직도 서로 많이 좋아하고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당~~

 

 

추천수0
반대수59
베플아나|2012.02.11 19:27
엄마전화 안받으니까 계속하는거라고 니가 받으면 문제없다고하는 남자가 널 사랑하는거라고? 내가 그 남친이고 너 아껴주고했으면 엄마한테 말했어 불편하니까 자꾸 전화하지말라고 객관적으로 사태파악해라 키작아서 장가못갈것같았는데 곶감사다바쳐, 상품권갖다바쳐.. 키작은 우리아들 데려가사는 공짜홈쇼핑번호가 니번호다
베플|2012.02.11 18:56
이런말도 삼가해달라 저런말도 삼가해달라 그럼 도대채 무슨말을 듣고싶어서 여기다 글올리는거지? 헤어지는거밖엔 답이 없어보이구만. 그말도 우리둘이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하지말라는거로 보이고..답이 없네.
베플진짜|2012.02.11 20:31
네네. 그 남자가 좋다고요? 알겠습니다. 그러니 다신 글 올리지 마세요. 님 병신짓 하는거 읽는 사람은 짜증나니까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똥차 처리해 주셔서요.^^ 진짜 이런 모자란 여자가 있긴 있군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