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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바라본 그들의 껄끄러운 시선들

대한민국소년 |2012.02.11 18:57
조회 3,069 |추천 53

신문보다가 어이없어서ㅡㅡ

 

돼지를 지고 장에 가는 한국인 짐꾼. 20세기 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남긴 사진 중 하나가 짐꾼의 모습이다. 잭 런던은 “한국인이 가장 잘하는 건 묵묵히 짐을 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글항아리 제공

 

 

“명에서 보낸 사신 대부분은 환관, 특히 조선 출신의 내시들로 주구(誅求)와 횡포가 심해 조선인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였다. 기이한 건 그럼에도 조선이 명을 하늘처럼 섬겼다는 사실이다.”(청나라 말기의 사학자 맹삼)

“백인 여행자가 처음 한국에 체류할 경우 한국인들을 죽이고 싶은 욕구와 자살하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고민할 것이다. 한국인은 나약하고 게으르며 도둑질을 잘하고 약자에게 강하며 불필요하게 호기심이 많다.” (20세기 초 종군기자로 대한제국에 온 미국인 작가 잭 런던)

(중략)


19세기 조선에 온 선교사 다블뤼 주교는 조선인들이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끼리 서로 돕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미국 작가 잭 런던의 기록에서 보듯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이 땅을 밟은 서양인들의 조선에 대한 인상은 부정확하고 편견에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았다.

편견에 가득 찬 그들의 기록 일부는 198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잭 런던의 조선 사람 엿보기’처럼 20세기 후반에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는 내용을 접하면 섬뜩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들이 찾아낸 조선 사람들의 몇몇 특징은 지금 우리의 모습에서도 발견되는 것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를 바라본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우면서도 단지 웃고 넘어갈 수만은 없는 이유다.   출저 : 동아일보
추천수53
반대수1
베플글쓴이|2012.02.11 21:27
와ㅋ베플감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대한민국 국민인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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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진심|2012.02.11 22:10
독도도우리꺼 --------- 비루한홈피집짓고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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