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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버스vs버스 추돌사고피해자.. 뭘어떻게해야되지..

권은정 |2012.02.12 14:10
조회 270 |추천 3

안녕하세요 평소 네이트판을 눈팅만하는,

톡은처음써보는 20대 평범한 직딩흔녀입니다.

지금 뒷목을 잡고 쓸준비중입니다.

많이 간추려서 쓴거라서 내용이 이상할수가있어요 이해하고 봐주세요ㅠㅠ

일단 뒷목과 허리가 너무 아픈관계로 음슴체 들어갑니다~ 

 

 

 

 

 

사건은 6시30분쯤 송내역도착 전정거장에서 일어났음

저는 친구와둘이 나라의 부름을받고 군대로떠난 친구 면회를 갔다가 집으로 가는 중이었음

우리가 앉아있던 곳은 버스뒷문 바로 옆 두자리 친구랑 같이 앉아서 둘다 꿀잠을 자고있었음ㅋ

그런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함께 몸이 앞으로 확~!쏠리는거임 잠을 자고있었기에 무슨상황이

 일어난건지 잘 모르고 친구랑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있는데 뒤에서 "어떡해!! 어떡해!!!!" 하는

소리가 들림.. 뒤를 봤더니 맨뒤 버스뒷유리창이 전부 산산조각이 나있었고 애기엄마가 애기를

부둥켜 안고있었음 애기는 대략 4살정도로 보였음..ㅠㅠ 애기엄마랑 애기는 맨뒤에 일자로 쭉되있는 바로 맨뒤유리창 앞에 앉아있었음 승객들 다놀래서 애기랑 애기엄마를 앞좌석으로 앉게 함 근데 다행히도 애기가 패딩잠바에 모자까지 쓰고있어서 외관상으로는 다친걸로보이진 않았지만

모두다 한마음으로 애기를 걱정해주었음 천사 시민들~짱 어떤여자분이 애기한테 초콜릿도 주시길래 나도 먹을게 없는지 가방뒤적거리다가 아까 마트에서산 아이셔가 있길래 애기한테 줌.. 신건데...먹을수있나..ㅜㅜ  그래도 뭐든 주고싶었음 ㅠㅠㅠㅠ

그렇게 애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때 사고낸 버스기사 아저씨가 우리가탄 버스로 오셔서 자신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라고 죄송하다고 말씀하심 

인정할껀 딱 인정하신 버스기사님이 멋져보였음!

혹시 아프신분들은 손을 들으라고 하셨는데 친구랑저는 괜찮은것같아서 손을 안들고 가만있었는데 어떤 남자한분이 손을들어서 아프다고했음 버스기사 아저씨가 연락처를 드리겠다고 하는데

아프다고 손들었던 남자분이 "솔직히 여기있는 분들 전부 다드려야되요" 라고 말씀하심!

멋지신분~부끄 

그렇게해서 우리가타고있던 버스회사 전화번호와 사고를냈던 버스 전화번호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을 자고일어났는데 허리랑 특히 목이 너무너무너무 아픈거임ㅜㅜ

그래서 같이 사고났던 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친구도 목이 너무아프다고함 그래서 같이 병원을 가기로약속을 하고 만났음 병원가기전에 일단 버스회사에 연락을 해야했으므로 잠시 카페에들러 먼저 우리가 타고있던 버스회사에 전화를 걸었음

근데 그버스회사에서 " 일단 병원가시고 영수증 끊은거 가지고계시다가 내일연락주세요" 라고하는거임

우리는 이런일이 처음이니까 원래 이렇게 하는건줄 알고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뭔가 찝찝한기분... 그래서 이번에는 사고를냈던 버스회사에 전화를 걸었는데

 

 

걸었는데

걸었는데

걸었는데

 

 

 

 

전화를 안받음...

계속해도안받음 근데 이상한건 신호가 가다가 갑자기 뚝 끊김 일부러 끊는건가ㅡㅡ

끊어지는 시간도 전부 다 다름..

너무 화가나서 병원도 못가고 친구랑 둘이 친구집으로 가서 이렇게 톡톡을 쓰고있음..

 

 

우린... 설명같은걸 잘 하지못해서....

둘이 머리맞대고 최대한 톡커님들이 이해할수있을정도로 열심히

고쳐가며 쓰는.. 톡톡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사진

 

투척

투척

투척

 

 

 우리가탄 버스 ..뒷유리 다깨짐..ㅜㅜ

우리가탄버스를 박은버스..

앞유리가 금이감..

 마지막...내려서보니까 버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이제 버스무서워서

못타겠음..ㅠㅠㅠㅠ

 

<톡되면 친구사진 올릴게요! 저는....ㅋ 패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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