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한테 실망햇다면서 다시 연락해달라며......다시 만나자며.......
너한테 끝없이 미안해하면서 다시 잘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정말 용기내서 너한테 카톡하고 전화해두 너는 항상 단답형이네.....
내가 얼마나 더 다시 다가가야 하는건데...................................
근데 오늘 다른 남자와 웃으며 손잡으면서 얘기하는 널 보니 정말..................
하늘이 무너진다......
이럴거면 왜 날 다시 잡아 흔들어?????
나름대로 잘 잊고 있었는데..
왜 다시 연락해달라고 돌아온 척 해서 날 힘들게 하는거야.............
넌 그냥 그 남자랑 행복하겠지만..
난 또 다시 그 힘든 시간을 겪어야 하겠지.......
깨진 믿음이라는 거울을 나 혼자 주섬주섬 주워서 다시 붙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니?
그 거울을 주으면서 내 손, 아니 내 마음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넌 상상해봤니?
그래도 다시 행복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 하나로 여태껏 용기냈는데..
마지막 한조각을 붙이려는데.. 다시 꺠져버리니 이제 더 흘릴 피도 없는 것 같다..
너라는 버스는 영영 떠났나봐.................
갈꺼면 영영 떠나버려...........................
너랑 헤어진 동안 만나지 않아도 사랑하고 듣지 않아도 사랑하고 말하지 않아도 혼자 사랑하는 거
난 정말 익숙해졌으니까..
그래.. 난 널 아직도 사랑하는지도 몰라..
하지만 영영 떠나줬으면 한다..........
이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바라는 마지막 소원이야......
행복하길 바란다는 거짓말 따윈 하지 않아...
그냥....... 아무 소식도 안들렸으면 해......나 혼자 사랑하구.. 또 나 혼자 다시 잊을게.
그럼..... 안녕 .................-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