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는 반주로 포도주를 한 모금 마신 후, 수프를 두세 숟가락 떠먹다가 갑자기 고통스럽게 고함을 질렀다.
"물! 빨리 물 좀 줘!"
그러면서 그는 손으로 목을 움켜쥐었다.
깜짝 놀란 여종업원은 즉시 또 한컵을 따라 주었고, 그것을 반쯤 비웠을 때 그는 기절하더니 이내 숨이 끊어졌다.
검사 결과, 남은 술과 술잔, 수프 어디에도 독은 없었다. 숟가락과 물 한컵 어디에서도 독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그를 독살했을까?
정답
범인은 여종업원입니다.
그녀는 수프에다 소금과 후추 등 조미료를 잔뜩 뿌려 피살자로 하여금
물을 찾게 만들고, 그때 독을 바른 컵에 물을 따라 마시게 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로 물을 따라 주었을 때는 컵에 남아 있던 독약이
이미 깨끗하게 씻겨졌습니다. 독약은 그래서 검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 스타트!!!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 초호화 유람선이 태평양을 향해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배의 뒤쪽 갑판에서 여자 시체 1구가 발견되었다 죽은 사람은 유명 디자이너 였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날카로운 과도였다. 그리고 사건 발생 시간은 전날 밤 11시 전후로 추정되었다.
당시 유람선은 줄곧 태평양을 향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다로 뛰어들지 않은 한 범인은 배 안에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설사 범인이 구명보트를 타고 도망쳤다 해도 이 망망대해에서 살아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조사가 진척되면서 두 명의 용의자가 지목되었다.
박한삼 : 피살자가 조카이자 유산 상속인. 도박판에서 진 빛 때문에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는 상태.
장순철 : 피살자의 비서. 공금 횡령 사실이 이번 항해 도중 피살자에 의해 발각되는 바람 에 파면되었음.
이상과 같은 자료로 볼 때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