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하디흔한 낭랑18세 여고생이예요!
오늘은 저희 학교전체가 소집일이있는날이었죠. 아침에일찍일어나 준비하는데 시계와 달력역할을 하는 휴대폰을 보니 뜨헉! 2월14일 !! 발렌타인데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친한친구(고등학교 올라오고 친해져서 남자로써 여자로써가아닌 정말 친구인...) 몇명만 줘야겠다하구 간나 초콜릿을 삿죠. 초콜릿을 주고 교장쌤 말씀듣는데 A가 너무 진지한거에요. 말씀이 길긴했는데 지루했다부다 싶었죠 헤헷.
근데 아까 10시쯤에 A한테 카톡이오더라구요...(올릴줄모르는폰맹이라 ㅠㅠ) 맛있게먹었다구^^
그래서 기분은좋았죠 그냥 화이트데이 기대한다했죠 ㅎㅎ. 근디 A가 나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받아본적 처음이야...이러는거에요. 전 그냥 농담하는줄알았어요... 갑자기 A가 진지하게 할말있다구 잠깐나와보라는거에요.. 왠지 느낌이 안좋았어요.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고싶은데 만약 사귀자면 어쩌나...그래서 나가봤는데 제 느낌이 옳았어요. 고백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시간을 좀 달라구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요...
카톡으로 갑자기 왜그러냐구 하니까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정말 처음받아본다구 감동이라구 그러는거에요... 초콜릿 준게 제가 꼬리친거 아닌거죠 ㅠㅠ 친한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친구로만... 초콜릿준게 마음 흔든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