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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기저귀갈지 맙시다!

|2012.02.16 02:11
조회 52,919 |추천 127
수유실에 관한 글보고 저도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써용얼마전 언니랑 동네 커피집을 갔습니다그 쪽 동네엔 아기자기한 커피숍이 많은 곳이애요.제 등을 지고 한무리의 아기 엄마들이 있었는데 아가들이 좀 시끄러웠지만동네고, 그려려니 했습니다ㅣ그런데 한참 와플이랑 커피를 먹고있는데 언니가 야 뒤좀보라고, 이러면서 뭐라뭐라 혼자서 화를 내더군요전 잘 안들려서 뭐라고? 하고 말았는데 언니가 일단 빨리 나가자고해서 그냥 다 들고 나왔습니다.그제서야 언니왈 그 여자들이 테이블에 아기를 눕혀놓고 똥기저귀를 갈았다고...언니도 아이 둘을 키웠지만 저건 진짜 아니지 않냐고, 사람들 다 먹고있는 작은 커피숍인데,그리고 정 급하면 긴 의자에 눕히던가, 자기들 편할려고 테이블에 애를 눕히면, 다음 누군가는 음식먹는 테이블인데.넘 생각없어보여서 뭐라 한마디 하고 나올려다가 말았다고 하더군요.그런데 가끔 저런 일이 종종있는거같은데.저도 아직 젖먹이를 키우지만정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봐요, 자기 자식이야 똥인들 안이쁘겠습니까만은.
추천수127
반대수16
베플로로|2012.02.16 13:08
애둘 키운 엄마로써 그 애환 모르는거 아니지만.. 베플및 댓글에 남한테까지 민폐를 끼치며 자식을 위해 어쩔수 없다고 합리화를 시키는데 대체 뇌속에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냈나요? 그렇게따지면 세상에 어떤일이고 못할게 모 있겠음여? 날씨도 춥고 화장실가기 어려워서 커피숍내에서 기저귀 간다는 엄마가 그 추운날 애 데리고 왜 나옴?? 애들 데리고 갈수 있는 곳 찾아보면 충분히 많은데 본인 스스로도 아이 데리고 가서 앉아 있기 불편한 자리를 왜 만드냐는거임.. 커피 꼭 커피전문점에 유모차 대동해서 가서 마셔야하는건가요? 차라리 키즈카페나 아이들 실내놀이터가서 좀 편하게 앉아있는게 더 낫지 않은지?? 식당이든 어디가든 아이 클때까진 입으로 먹는건지 코로 들어가는건지 모를정도로 정신없는거 감안해서 스스로도 불편을 최소화하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을 고수하는 저로써는 커피전문점을 찾는 어린 아이들 엄마들 사실 잘 이해가 안가고.. 더불어 아이의 편의를 위해 눈감아 달라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내자식을 위해서는 비위생적이고 불편한 환경은 피하는 엄마들이 왜이렇게 이중적인지.. 내가 싫고 불쾌하면 남들도 똑같은거임... 아이에게도 절대 좋은 교육환경이 될수 없는 곳인데 조금더 지혜롭게 삽시다..
베플흰둥이맘|2012.02.16 13:53
아진짜 답답하다 왜케 이런글에 애기엄마들의 애환도 좀 알아주세요라는 댓글이많지? 나도 애기엄마라 애기들 키우면 아주 돌발적인 상황이 많다는것도알고 아기만 데리고 집에 있을수만도없고 엄마들에게도 사회생활이 필요하다는것은 알지만!! 아기니까 아기라서 좀 양해해주십사 이런고충이 있다 좀봐달라고 하기이전에 아기니까 조심해야 하거나 미리 일어날수 있을만한 상황은 먼저 배제해야되는게 순서아닌가? 난 절대 외식을 하던 커피숍을 가던 아기관련시설이 완비되어 있는데 아니면 안간다 어딜 나오기전엔 아기 든든하게 먹이고 채비가 안되면 나가질 않는다 물론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발생하는경우도 있지만,,두돌넘게 키우면서 아직까지 그런적은없다. 괜히 모르는데가서 어중띠게 고생하는거보다 어디서 머가 정확히 있는지 시설정도는 미리파악하고가면 허둥지둥 당황하지않아도 되는걸.. 솔직히 애기엄마들 애기데리고 다니는데가 반경이 넓은것도아니고 요식업체나 커피숍 대형마트 정도될텐데,,, 에효 진짜 우슨 애기데리고 다니는게 상전인거마냥 진짜 요구하는 엄마들도 싫고 패밀리레스토랑가면 애들 잔뜩 끌고오는 유모차부대들 식탁 아래 죄다 음식물 흘리다 못해 뿌려놓고 전세놓은거 마냥 떠들고 아 내가 주인이면 얼마나 짜증날까. 남자애기들 쉬통들고다니면서 아무대서나 오줌받고 가로수에다가 쉬쐬우고 그럼 기저귀도안찼는데 급하다는데 어쩌냐고..? ㅋㅋ이상하게 여자애들은 길바닥에서 싸는걸 보지못했다..남자애들만 오줌못참는것도아니고..에효 진짜 제삼자의 시선으로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아기가 배고파서 아기가 똥을싸서 그건 나한테나 급하고 절박한 상황이지 삼자입장엔 그렇게 비춰지지않는다는것...
베플흘흘|2012.02.16 18:41
내 친구는 깔개를 갖고 다닌다. 귀찮게 뭘 그런거 갖구 다니냐고 해도, 아무데서나 애기 기저귀 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기저귀 갈 수 있는 화장실이 많지도 않아서 그런다고 하더라. 깔개 있으면 어느 화장실이든 기저귀 갈 수 있다고. 이게 정상 아닌지? 깔개까지 다 챙겨갖고 다니는 내 친구가 유난 떠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야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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