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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신부화장하면 다 여신되는거 아니였나요

부꾸부꾸 |2012.02.17 15:47
조회 138,083 |추천 24

댓글 마니 달려서 추가글 쓰자면..

메이크업 해주는 분이 엄청 기쎄게 생겨가지고

벌써 걱정스러운게 ㅠ

 

웨딩촬영 메이크업할떄두 여기 여기 수정해달라고 했더니

한템포 딱 끙..하더니 내가 전문간데... 해주라고 하면 해주지만

그게 더 나요... 이런식으로 비 협조적으로 ㅠ

 

제가 짜증내버리면 더 이상하게 해줄까봐

네네... 하면서 굴복하고 화장받았는데

어제 화장지우고 나서 얼굴에 빨간거 다 나잇구

제발 본식때는 다른 선생님한테 잘 받았음 좋겠어요 ..ㅋ 같이 빌어주세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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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웨딩촬영 하고 완전 절망해서요 ...ㅋㅋ

 

신부화장하면 180도 딴사람 될줄 알았어요.

돈주고 하는 화장인대! 근데 화장하고 나니 뙇!

그냥 좀 노는날 과한화장한 나..

화떡한 나......

 

저 너무너무 실망해서 ㅠ

우울하고요..

사진들 보니까 다 돼지같고 ㅋㅋㅋ 우울해요 제길슨..

 

본식때는 더 자연스럽게 한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 문제는...

속눈썹을 붙이고 나서 마스크라한다음에

꽉 찝어놓으니까 눈은 엄청 똥그라고

눈썹은 눈썹대로 진해서 인상만 너무 강해보여서요 ㅠㅠ

 

 

그래서 지금 본식때는 그냥 속눈썹 붙이지 말고

마스카라만 할까.. 아니면 속눈썹연장만 하고 마스카라 하지 말까 생각 중이에요.

 

 

넘 우울하네요 ㅋ

신부화장한다고 다 이쁜건 아니더군요 ㅋㅋ 젝일

원판불편의 법칙.

여튼 우울하고

또 우울 ㅠㅠ 흑흑

 

 

포샵의 힘 믿고 살따위 빼지 않았는데

제 사진기로 웨딩촬영때 스냅촬영한거

봐봤는데 가관이더군요.

 

오늘부터 미친 다이어트입니다..

 

 

추천수24
반대수85
베플조유진|2012.02.18 10:47
메이크업 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할께요. 저도 웨딩홀에서 메이크업하는지라 여러 신부님들 많이 만났어요. 제일 힘들게 하는 신부님이 그냥 무조건 메이크업이 마음에 안든다고만 하시는 분들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수정되었으면 좋겠냐 어디가 어떻게 마음에 안드냐 물어보면 글쓰신분처럼 똑바로 의사표현도 못 하시면서 불만만 토하시는 분들 정말 힘듭니다.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할줄 몰라서 못하는거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뻐보이고 요즘 메이크업 트랜드에 따라서 해주는데 물론, 그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정말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메이크업 하시는 분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촬영 메이크업같은 경우는 원래 좀 과장되게 합니다. 사진으로 찍었을 때 조명때문에 이목구비라든가 날아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본식 메이크업 보다는 쫌 과하게 합니다 ^^ 본식때는 부디 원하시는 메이크업을 똑부러지게 말씀하셔서 이쁜 메이크업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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